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국내여행 분석 결과, 경기도 방문이 4,500만여 회로 2년 연속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 30일 공개한 '2020년 국민 여행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지난해 경기도를 방문한 횟수는 4,549만 6천회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2위는 강원도로 2,236만 2천회였다.
국내여행을 당일과 숙박으로 나눴을 때 당일여행은 경기도가 3,641만회로 전국 최다였고, 2위는 경상남도로 1,232만 6천회였다.
숙박여행은 강원도가 1,464만 3천회로 전국 1위였고, 2위는 경기도로 908만 5천회였다.
전국민의 여행지별 1인 평균 국내여행 횟수는 경기도가 1.00회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는데, 이는 국내여행 시 경기도를 평균적으로 한 번은 방문한다는 의미다. 2위는 강원도로 0.49회다.
당일여행은 경기도로, 숙박여행은 강원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