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가볼 만한 전국 먹거리 축제 14
더 더워지기 전에 맥주부터 궁중음식까지 다양하게 즐겨보자

6월이다. 때 이르게 더위가 찾아오다 보니 6월에는 전국의 맥주 축제가 인기를 끌 것 같기도 하다. 유난히 6월에는 부산과 대전 등지에서 맥주 축제가 많이 열리기도 한다. 하지만 맥주 축제만 있는 것은 아니다. 참외와 복분자, 토마토와 베리 등 신선한 농산물 축제도 열린다. '밥상머리뉴스'는 한국관광공사와 각 지자체의 자료를 참고해 6월에 가볼 만한 전국 먹거리 축제 14곳을 소개한다. ◆ 대전 수제맥주&뮤직페스티벌 (5월 30일~6월 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 안내번호 1661-5869) 수제맥주 제조사 바이젠하우스와 대전MBC가 공동주최하는 이 페스티벌은 대전마케팅공사 후원, 대전합동상사 협찬으로 열린다.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매년 대전엑스포 한빛탑 광장에서 전국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공연과 100여 종의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는 17개 지역의 수제맥주 브루어리와 30여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여주 금사 참외축제 (5월 31일~6월 2일.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여로 1278. 안내번호 031-887-3891) 매년 5월 말 여주 금사 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참외축제는 금사참외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동안 풍물놀이, 전통공연, 참외 이벤트 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외 빨리 깎아먹기, 참외밭으로 금빛여행, 참외 이벤트, 보물찾기, 참외 윷놀이 대회 등 각종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외와 그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사먹을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부산 센텀 맥주축제 (5월 31일~6월 1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 30. 안내번호 051-850-9344) 올해로 7회째인 센텀 맥주축제는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이기도 하지만, 점점 더 규모가 커지면서 대한민국의 맥주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은 1만2천원에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미성년자도 3천원의 입장료를 내면 기념품을 준다. 단 보호자가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17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KNN 타워 광장에서 펼쳐진다. 맥주 시음, 타투, 선물 이벤트, 사랑고백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야간에는 EDM DJ파티, 걸그룹 댄스, 커버댄스 대회 등의 공연이 열린다. 선착순 입장객 2천 명에게 최고급 알루미늄 맥주 전용컵을 증정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경복궁 시식공감 (6월 16일~2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안내번호 070-4283-1643) '시식공감'은 궁중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고, 감동한다는 視(공간), 食(음식), 公(공연), 感(감동)을 테마로 궁중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전통문화 복합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복궁 야간개방 기간에 진행하는 수라간 '시식공감' 행사는 조선시대 '궁중야별참'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 이용요금은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료 포함해서 2만5천원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장항항 수산물 꼴갑축제 (6월 1일~9일.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312. 안내번호 041-950-6307) 매년 5~6월이면 충남 서천군 장항항에서는 서천군수협어촌계장협의회(서천군 어민회) 주최로 꼴갑축제가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각종 신선한 회뿐 아니라, 서천의 우수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한 시식행사도 진행한다. 우리 수협에서 위판된 수산물, 건어물 등도 판매장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장항항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쫄깃한 회를 맛볼 수 있는 수변 회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동서천 요금소에서부터 10km가량 쭉 뻗은 금강하구 해안도로를 달리고, 장항제련소 굴뚝, 놀이공원, 한산 신성리갈대밭(JSA 영화 촬영지), 한산모시관 등을 구경하고, 축제장에서 먹을거리로 배까지 불리면 일석 몇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 (6월 6일~9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안내번호 033-462-4805) 이 축제는 용대리 및 주변관광자원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품인 황태의 품질과 영양을 홍보하기 위해 열린다. 인제의 5대 명품이자 용대리 마을의 대표 특산물인 황태를 주제로, 황태투호, 황태룰렛게임, 황태낚시체험, 황태복주머니던지기, 황태요리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고창 갯벌축제 (6월 7일~6월 9일.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만돌리 960-86. 안내번호 063-560-2641) 태고의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곳, 상쾌한 바닷바람이 손짓하는 청정 고창갯벌이 관광객을 손짓하며 부른다. 갯벌 위로 쪼르르 기어가는 게도 보고, 바지락도 캐면서 한참을 웃고 떠들다보면 마음에 추억이 한가득 쌓인다. 수산물 특화 먹거리 부스 운영, 테마별 체험 행사(풍천장어 잡기, 풍천장어 미식회, 갯벌센터 체험 프로그램 등), 특별 체험 행사(고창 4미 음식 체험, 고창 명품오락관), 공연 체험 행사(고창 문화예술 공연, Gatbol 뮤직 페스티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세계커피페스티벌 & 불꽃공연 (6월 7일~9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안내번호 010-8826-8870) 커피는 더 이상 개인의 취향이 아닌 대중문화의 한 키워드가 되었다. 세계커피를 한곳에서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다. 세계커피 무료 시음, 로스팅 체험, 버스킹 공연대회, 커피 모델 선발대회, 지역민 노래자랑 등이 전개된다. 홍진영을 비롯한 초대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남해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 (6월 7일~9일. 경상남도 남해군 서면 스포츠파크길 74. 안내번호 055-860-8593) 향이 깊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명품 남해마늘과 청정 보물섬 남해한우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 보물섬 명품 마늘이 한우를 만나는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전통성을 이어가면서 남해한우를 가미해 새로운 축제로 거듭난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6월 12일~16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APEC로 55. 안내번호 051-740-7400) 부산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19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50여개의 국·내외 수제맥주와 맛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유명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재즈, 팝, 가요, 댄스, 마술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귀와 눈과 입이 즐겁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여러 수공예품들을 만나보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퇴촌 토마토축제 (6월 13일~16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안내번호 031-760-4959)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은 1970년대부터 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우수한 재배기술로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토마토를 생산하는 전국적인 토마토 주산지이다.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무공해 토마토를 알리고 소비자에게 좋은 토마토를 판매하기 위해 2003년부터 열리고 있다. 토마토 품종별 전시행사 외에 '토마토 풀장', '황금 토마토를 찾아라', '토마토 수확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상주 베리축제 (6월 15일~16일.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경천로 652. 안내번호 054-537-5415) 전국에서 유일하게 베리를 통합 홍보하고 판매하는 축제다. 올해 축제 규모는 작지만 상주지역 베리 생산 작목반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다. 오디(mulberry), 복분자(raspberry), 블루베리(blueberry), 아로니아(aronia) 등을 시식하고, 생과와 가공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6월 21일~23일.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394-28. 안내번호 063-560-2531) 세계가 인정한 고창 유네스코 청정지역, 그곳에서 자란 고창 복분자와 수박은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이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빨갛던 복분자가 검붉은색으로 점점 익어간다. 복분자와 수박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을 마음껏 먹고 살 수 있는 축제다.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수박 나르기 게임, 수박 카빙대회 , 고복수와 물총 싸움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 팔봉산 감자축제 (6월 22일~23일.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양길리 820. 안내번호 041-660-3451) 매년 6월이면 서해바다의 해풍과 송진향 그윽한 팔봉산 자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위주의 감자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감자축제는 감자 캐기, 감자요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외에도, 농특산물 판매 및 즉석경매 등을 통해 팔봉산 감자 및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서산 팔봉산 감자는 팔봉산 감자축제의 꾸준한 홍보와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2013년 감자품목 최초로 농식품부 지리적 표시(제89호) 등록에 이어, 2015년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2015년 한국언론인협회 및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한 Korea Top Brand Award 특산품 부문에서 대한민국 탑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찐감자 무료시식 코너에서는 각종 미네랄과 풍부한 영양분에 포슬포슬한 맛이 전국 최고로 꼽히는 팔봉산 감자를 맛볼 수 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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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래블】 기차 타고 떠나는 ‘농(農)뚜레일’

5월인데 벌써 여름날씨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시원한 바람과 싱그러운 초록에 몸과 마음을 맡기고 싶을 정도다. 여행은 역시 기차여행이 최고다. 그것도 창밖 풍경이 눈을 감지 못하게 만드는 농촌으로의 여정은 더욱 그렇다. 이런 도시민들의 바람을 알아채기라도 한 듯 농촌진흥청과 코레일이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 ‘농(農)뚜레일’을 내놓았다. 農뚜레일은 논두렁, 두레, 레일 등 농촌과 철도를 연상할 수 있도록 관련 단어와 유사한 발음으로 조합된 신조어로 ‘농촌과 철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밥상머리뉴스 【푸드&트래블】에서는 이번에 출시된 농촌여행 프로그램 農뜨레일에서 추천하는 7개 지역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강원도 강릉> ‘바다향 강릉, 자연 속으로’ 숲 속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인 ‘들꽃편지 농장’에서 허브와 야생화를 이용한 먹거리 만들기와 향초, 비누 등 공계 체험을 하는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천진 해변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도 있다. 청량리역에서 강릉역으로 가는 KTX를 이용하면 된다. <충북 충주> ‘와유바유 충주로’ ‘내포긴들체험마을’에서 사과를 이용한 디저트(빵, 쨈, 팝콘, 음료 등)를 만들고, 시골카페와 한옥고택을 둘러보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정원카페인 ‘우림정원’에서 다양한 제철 야생화를 살펴보고 숲체험을 할 수도 있다.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를 이용해 충주역으로 가면 된다. <충남 서천> ‘서천 팜 있슈 여행’ 농촌교육농장인 ‘아이마을아트센터’에서 도자기 체험을 하고, ‘서천식물예술원’에서 야생화 분재 감상을 즐길 수 있다. ‘장항스카이워크’를 걸으며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또 농가맛집인 ‘농부의 식탁 모시’와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에서 서천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KTX를 타고 익산역에 내리면 된다. <전북 정읍> ‘샘고을 정읍, 샘나는 여행’ 신라 말 유학자 최치원 선생을 기리는 ‘무성서원’과 그 뒤편에 위치한 ‘상춘공원’을 탐방할 수 있다. 또 ‘쌍화차거리’에 위치한 전통찻집 ‘민들레뜨락’에서 차 차 재료 법제 체험과 향주머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용산역에서 정읍역으로 가는 KTX와 새마을호를 이용하면 된다. <전북 순창> ‘치유벗, 순창이 참좋다’ 강경마을 차정원에서 야생차 숲을 둘러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 농가맛집 ‘장구목’에서 제철 건강밥상과 꽃차를 맛보고, 장군목 유원지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서울역에서는 남원역으로 가는 S-train, 용산역에서는 남원역으로 가는 TKX와 새마을호를 이용하면 된다. <경북 군위> ‘보이소, 군위 보물상자’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에서 1930년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인 ‘급수탑’과 레일카페 등 주변시설을 관람할 수 있다.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는 ‘대율리 돌담마을’을 걸어보고, 전통주를 빚는 ‘예주가’ 양조장에서 막걸리 만들기와 막걸리 비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KTX는 동대구역까지 이용할 수 있고, 무궁화는 동대구역에서 영천역까지 이용 가능하다. <경남 함양> ‘지리산 함양, 명탐정 투어’ 100년 넘은 고택들이 자리한 개평마을에서 ‘종자비빔밥’을 맛보고, ‘솔송주’ 박흥선 명인과 함게 전통 증류법으로 소주 내리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천연기념물 154호로 지정된 상림공원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산책도 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 대전역까지는 KTX를 이용하고, 대전역에서 함양으로 가는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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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5월, 가족과 함께 농촌으로!
【푸드&트래블】 가족이 여행가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5선

신록이 푸르른 5월, 게다가 가정의 달이다. 각자 바쁜 생활을 하지만 그래도 5월만큼은 가족이 함께 지내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하지 않겠나. 세대가 달라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농촌이다. 부모 세대는 추억의 공간이고, 자식 세대에게는 경험해보지 못한 신비의 공간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5월 가족이 함께 여행하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5곳을 추천했다. <경기권> 양평군 수미마을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로 가깝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365일 계절별 축제가 열린다. 2월부터 6월까지는 딸기송어축제가 한창이다. 개울가에서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구워먹는 체험과 딸기수확, 피자와 찐빵 만들기 체험 외에도 사륜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먹거리는 찐빵과 시골밥상 등이 있고, 숙박시설은 방문객센터 내에 2개가 있다. 주변에 용문산자연휴양림과 양평레일바이크, 경기도민물고기생태학습관이 있다. <강원권> 화천 파로호느릅마을 파로호의 자연경관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블루베리 꽃이 예쁘게 피어있는 5월의 파로호느릅마을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수확해 잼과 즙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산채수확도 마을의 대표 체험활동이다. 인근 산에서 직접 산나물을 수확해 만든 산채비빔밥으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해먹을 수 있다. 마을 황토팬션에 머물면서 잣나무 숲길의 고즈넉함을 즐기며 삼림욕을 하기에 좋다. 경관이 아름다운 파로호도 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용화산과 청평사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숙박시설은 팬션 4동이 있다. <충청권> 금산 닥실마을 금강 가에 있는 닥실마을은 아이들의 생태놀이터이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금강주변의 천내습지에서는 도시에서 경험해볼 수 없는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목공예와 식물공계, 누름꽃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마을의 대표 특산품인 인삼을 이용해 인삼쿠키와 인삼와플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마을에는 자동차야영장과 카라반, 민박, 단체숙박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이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어죽마을, 인삼시장, 보석사, 적벽강 등이 있다. <전라권> 임실 강변사리마을 섬진강변 야영을 즐기면서 김용택 시인의 문학적 배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오방색 실뜨기, 엽록소 염색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임실치즈 구워먹기 등의 체험은 가족과 함께 하기 제격이다. 지겟길을 걸으며 섬진강 주변의 생태를 관찰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야영장 부지와 글램핑 시설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로 1박2일 캠핑형 체험이 가능하다. 6월에는 마을에서 매실을 직접 따서 담아가는 매실캠프도 열린다. 먹거리로는 산채비빔밥과 다슬기탕이 유명하다. <경상권> 남해 두모마을 청정해역에서 다양한 해양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해안에 위치한 두모마을은 다랭이 논과 해양체험으로 유명한 곳이다. 마을 진입로 한쪽으로 다랭이 논이 자리하고 있고,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푸른 빛깔의 남해 청정해역이 눈앞에 펼쳐진다. 마늘쫑 뽑기, 꽃차 체험과 바지락 캐기 등 갯벌체험, 선상낚시, 바다카약, 스노쿨링 등 다채로운 해양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두모마을에 방문한다면 남해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리암과 함께 독일마을, 가천다랭이마을도 방문하길 추천한다. 먹거리는 제철에 나는 재료로 만든 시골밥상이 유명하고, 숙박은 팬션 6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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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래블】 제주의 술
차조로 만든 술 '오메기'와 '고소리'

싱그러운 5월, 늘 이맘때가 되면 제주의 푸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이 그리워진다. 그래서일까? 늦봄에 마시는 제주의 술은 육지에서 마실 때 보다 제주 섬에서 마실 때가 훨씬 맛이 좋다. 술은 세계 어디에나 있고 또 어디서나 마실 수 있다. 우리나라도 방방곡곡 지역의 술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섬은 그 특색이 더욱 뚜렷하다. 그중 제주의 술을 마시러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낮에는 햇볕이 가득해 여행하기 좋은 요즘에 제주의 푸른 바다를 보며 제주에서만 만드는 술 한 잔을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바람과 돌이 많은 데다 화산토양이 넓게 분포하고 있고 물도 귀한 환경이라 쌀농사를 짓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그러하기에 제주의 술은 쌀을 주원료로 하기보다는, 밭곡식인 '차조'의 제주 방언인 '오메기'를 원료로 하여 술을 빚거나, 먹다 남은 보리밥에 누룩을 넣어 발효해 '쉰다리'로 만들어 마셨다. 제주도를 설명하는 말 중에 “당오백 절오백의 섬”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신도 많고 절도 많다'라는 말인데, 예전 제주도를 지배했던 토속신앙과 무속신앙의 영향을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이 많은 절과 신당에서 제를 지낼 때 쓰던 술이 '고소리술'과 '오메기술'이다. 그 중 오메기술은 차조를 깨끗이 씻어 불리고 가루 내어 ‘구멍떡’으로 삶아 뜨거울 때 으깨어 식혀 누룩을 섞어 낮은 온도에서 발효시켜 만든 술이다. 오메기술은 1990년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이 되었고, 공식명칭은 ‘성읍민속마을 오메기술’이다. 시어머니로부터 오메기술 제조법을 전수받은 김을정 씨가 기능보유자이고, 그의 딸인 강경순 씨가 2010년 전수 조교로 지정되었고, 2015년에 식품명인 68호로 지정되었다. 성읍민속마을 오메기술 전수관을 운영 중이다. 오메기술은 차조 특유의 향을 지닌 탁주로 성읍민속마을에서 맛볼 수 있다. 오메기술을 증류하며 만든 소주를 '고소리술'이라 하는데 소주를 내릴 때 사용하는 증류기인 소줏고리의 제주방언인 '고소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고소리술 역시 1995년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되었다. ▲소줏고리의 제주 방언인 '고소리' 전통적 제조방식의 술을 맛보고 싶다면 성읍민속마을에 가야 하겠지만, 전통적 방법에 현대적 생산 방식을 접목시켜 또 다른 맛의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맛보고 싶다면 ‘제주샘주’에서 맛볼 수 있다. 제주샘주가 주류면허를 취득한 것이 2007년이니, 육지에서 제주술을 맛볼 수 있게 된 것이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라 할 수 있다. 성읍민속마을에서는 제법 시간이 걸리는 거리인 제주 애월의 청량한 바닷가 근처에 제주의 맛을 가득 담은 술을 양조하는 제주샘주(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997-1)가 있다. 이곳은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이 되어 제주의 술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다. 찾아가는 양조장답게 양조장 주변을 고소리술과 고소리술 조형물과 분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예쁘게 꾸며 놓았고, 한켠에는 작은 박물관도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주샘주의 술은 계약 재배한 쌀과 좁쌀을 술의 원재료로 쓴다. 현재 좁쌀의 가격이 상승해 좁쌀의 비율을 줄이고 제주조릿대를 넣어 술을 빚었는데, 이를 계기로 술맛이 훨씬 부드럽고 깔끔해지게 되는 계기가 되어 제주샘주 고소리술의 전환점이 되었다. 맛을 보니 실제 4~5년 전에 맛보았던 술의 누룩 취와 드센 맛이 없어지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술맛이었다. 좁쌀 가격의 폭등으로 고소리술의 양조방법을 이리저리 연구해 제주조릿대를 넣은 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온 셈이다. 그러나 이 또한 제주샘주의 김숙희 대표의 열정적인 연구가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김숙희 대표는 누룩도 직접 띄워 술을 빚는데, 이는 시중의 누룩보다 4~5배 정도 높은 당화력을 지녀 적은 양의 누룩으로 술을 빚게 되어 누룩 냄새를 월등히 줄이게 되었고, 이는 젊은 층에 어필하여 전통주를 보다 젊게 알리게 되었다. ▲제주샘주에서 만든 술들 제주샘주의 고소리술은 조릿대를 넣은 맑은 술인 약주로 13도와 15도 2종류다. 또 증류주인 고소리술(29도, 40도)과 제주 한라산에서 자란 산양삼과 하수오, 구기자 등을 넣은 고급증류주(45도)인 ‘세우리’ 등 2종의 고도주가 있다. 술이 약한 사람과 젊은 층을 겨냥해 만든 니모메(11도)는 제주의 싱싱한 귤을 활용해 빚은 술이다. 증류주인 ‘세우리’는 부추의 제주 방언인데, 처음 술을 연구할 당시 부추를 넣어 술을 빚은 것을 계기로 몸에 좋은 약재를 넣은 술의 이름을 ‘세우리’라고 짓게 되었다고 한다. ‘니모메’ 역시 ‘너의 마음에’라는 제주 방언으로 기존의 전통주의 이미지와는 달리 톡톡 튀는 세련된 패키지로 젊은 층의 마음에 들어가고자 하는 의미를 부여해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김숙희 제주샘주 대표 제주샘주의 오메기술은 직접 띄운 누룩과 조릿대를 넣어 누룩 냄새를 줄이고 상쾌한 맛을 높였고, 차갑게 마시면 과일 향과 함께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녹는 듯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고사리 무침이나 전과 함께 먹으면 좋다. 또 고소리술은 신선한 곡물 향과 살짝 감도는 단맛이 술맛을 부드럽게 한다. 생선회, 해산물과 잘 어울리며 다양한 칵테일의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 제주의 푸른 밤, 일렁이는 파도, 그리고 은은한 달빛...바닷가에 혼자 앉아 술 한 잔 기울이니 그 옛날 이태백의 ‘월하독작’이라는 시 한 수가 생각난다. 『술잔 들어 밝은 달을 모셔 오니 그림자까지 셋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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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산나물축제에 16만명 방문...경제효과 56억원
영양군수, "토요 산채시장 상시 개설하겠다"

경북 영양군에서 열린 제15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방문 관광객 16만명, 직·간접적 경제효과 56억원 등의 성과를 거두며 모범적인 축제로 막을 내렸다. 7일 경북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2일 읍면풍물경연대회와 산채가장행렬을 시작으로 군청과 영양읍 복개천, 영양전통시장에서 나흘간 열린 축제에는 첫날인 2일 4만2천명, 3일 3만명, 4일 5만4천명, 5일 3만4천명이 각각 찾았다. 영양군은 이번 축제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약 5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숨겨진 축제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경북축제 품앗이 프로그램' 도입으로 도내 43개 기관·단체 회원 등이 버스 48대를 타고 축제장에 와 흥을 돋웠다. 산채 가장행렬, 영양군민 생활건강 발표회,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풍물경연대회 등에도 사람 발길이 줄을 이었다. 행사장에는 116개의 부스가 설치되었는데, 관광객들은 58개의 산나물 및 특산물 판매 부스와 54개의 전시·체험·홍보 부스 등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겼다. (출처: 영양군) 특히 1천명이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 장터를 설치해 관광객이 기다리지 않고 산나물과 고기를 함께 맛볼 수 있게 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축협은 축제 기간 소고기 2t, 돼지고기 1t 등 육류 2만명분을 판매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개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콘텐츠 개발과 보강에 힘을 쏟겠다"며 "앞으로 토요 산채시장을 상시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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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래블】 국립공원에서 즐기는 봄 제철음식
8개 국립공원 탐방코스와 향토색 짙은 음식 추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요소는 음식이다. 특히 관광지의 특화된 음식을 맛보는 것은 요즘 여행의 트렌드다. 식도락가들은 눈으로 보는 관광보다 입으로 맛보는 관광, 즉 음식관광을 위해 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푸드&트래블】, 이번에는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6개의 국립공원 탐방코스와 그곳에서 맛볼 수 있는 봄철 향토음식을 소개한다. ○설악산국립공원: 울산바위와 가자미물회, 그리고 회국수 <설악산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는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기암괴석이 장관이다. 대청봉까지 오르기 부담스러운 초보 등산객들에게는 소공원에서 울산바위까지 3.8km의 2시간 코스가 적당하다. 속초를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설악산 전면에 보이는 울산바위는 가까이 올라서도 좋지만 멀리서 바라보며 거대한 바위의 비경과 전설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가자미물회> 설악산에 봄이 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신록이지만, 동해바다에 봄이 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가자미다. 보통 가자미는 사시사철 잡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봄철에 특히 많이 잡히고 맛도 좋다고 한다. 날이 더워지면 가자미의 기름기가 빠지고, 고소한 맛도 줄어든다. 싱싱한 것은 바로 횟감으로 쓰거나 물회로 먹고, 남은 것은 해풍에 꾸덕꾸덕하게 말려낸 후 보관해 먹는 동해안 지역 대표 먹거리다. <회국수> 봄철 연한 가자미를 잘게 썰어내어 새콤달콤한 양념에 금방 무쳐낸 가자미회에다 갓 삶아 올린 국수, 신선한 야채를 함께 말아 먹는 음식이 회국수다. 뼈와 함께 씹히는 가자미의 고소한 맛이 부드러운 국수면과 잘 어울린다. 가자미물회와 회국수는 속초와 양양 항구 인근 식당에서 많이 판다. 평균 가격은 1만원에서 1만5천원대다.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 숲길과 봄나물 산채정식 <오대산 전나무 숲길> 오대산 전나무 숲길은 수령 500년 이상의 아름드리 전나무가 늘어서 있는 1km 길이의 아름다운 숲길이다. 최근 몇 년간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졌기도 하지만, 인접해 있는 전통사찰 월정사와 함께 손꼽히는 오대산 탐방 명소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어렵지 않은 무장애탐방로로 조성되어 있어 어린아이나 어르신과 함께 천천히 걷기에도 좋다. <산채정식> 오대산 마을 인근에서 나는 산나물을 중심으로 한 상 차린 정식이다. 오대산 지역은 예로부터 산나물이 유명해 봄이면 참취, 곰취, 참나물, 두릅, 누리대 등 신선한 산나물이 가득한 산채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각각의 나물무침이 한 상 가득 차려진 산채정식에서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곁들여 나오는 강원도 봄 감자전도 맛있다. 봄나물 산채정식은 평창군 진부면 일대의 식당가에서 맛볼 수 있으며, 평균 가격은 1만8천원대다. ○태안해안국립공원: 신두리해안사구와 게국지, 그리고 박속밀국낙지탕 <태안해안 신두리해안사구> 세계 최대의 해안사구이자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 관광지다. 빙하기 이후 1만 5천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모래가 강한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사구초지, 사구습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 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고, 해일로부터 보호해주는 완충 역할도 하고 있다. <게국지> 게국지는 먹을 게 귀하던 시절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큰 칠게로 게장을 담가 겨울 내내 먹고 난 후 남은 게장을 버리기 아까워 김장김치 남은 것에 넣어 간을 맞춰 먹던 김치찌개의 일종이다. 다른 방식으로는 김장을 할 때 맛이 없는 겉잎사귀 등에 게장 간장을 넣고 김치 버무리듯 살살 버무린 후 삭혀 찌개를 끓여먹는 방식도 있다. 요즘은 대부분 먹기 좋은 큰 게가 한 마리씩 들어있는 식당 음식으로 제공된다. 음식의 평균 가격은 2인상 기준 6만원대다. <박속밀국낙지탕> 태안의 7미중 하나로 기력과 입맛을 돋우는 박속밀국낙지탕은 박을 반으로 갈라 긁어내 나오는 박속으로 국물을 우려낸 후 육질이 연하고 맛좋은 어린 낙지를 통째로 넣어 샤브샤브처럼 조리하는 태안해안의 향토음식이다. 오뉴월은 햇밀을 수확하는 시기여서 밀국(수제비, 칼국수)을 많이 해 먹었는데, 박속낙지탕 끝에 넣어 먹으면 쯜깃한 식감으로 마무리하기에 좋다. 음식의 평균 가격은 1만5천원대다. ○변산반도국립공원: 마실길과 갑오징어, 그리고 바지락죽·바지락전 <변산반도 마실길> 변산반도 해안을 따라 조성된 걷기 좋은 길로 총 연장 66km, 8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이 중 성천항부터 격포항까지 이어진 적벽강노을길(7km, 2시간 소요)은 석양과 노을이 아름답고, 산과 들,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마실길 대표 코스다. 바닷길이 열리면 더욱 장관인 하섬과 변산반도의 몽소 적벽강과 채석강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갑오징어 돌판구이> 봄이 제철인 갑오징어는 부안의 대표 명물 중 하나로, 칠산바다(위도)에서 많이 잡히는 고단백 먹거리다. 열량은 낮지만 포만감을 주기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바지락 요리> ‘서민의 귀족 죽’ 바지락죽과 바지락전은 가격이 비싼 백합이나 전복에 뒤지지 않는 영양 음식이다. 삼삼한 죽과 함께 먹는 바지락전은 별미 중 별미. 새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바지락 회무침에 밥 한그릇 쓱싹 비며 먹는 것도 일품이다. 가격은 바지락죽 1만원대, 바지락전은 1만3천원대다. ○지리산국립공원: 추성~비선담 탐방로와 옻순 산채비빔밥 <지리산 추성~비선담 탐방로>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알려져 있는 칠선계곡,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추성~비선담’ 구간은 전면 개방되어 있어 옥녀탕, 선녀탕, 비선담 등 칠선계곡 하단부의 절경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비선담~천왕봉’ 정상까지 오르는 구간은 국립공원 인터넷 탐방예약을 통해 5~6월과 9~10월의 월요일과 토요일, 예약자에 한해서 탐방이 가능하다. (문의: 지리산경남사무소 055-962-5354) <옻순 산채비빔밥> 옻순은 봄나물의 제왕이자 여왕으로 불린다. 그러나 식용으로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은 1년 중 2주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옻 하면 우리 지역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지리산 함양에서는 옻나무 옻순과 함께 다래순, 삿갓나물, 취나물, 토란대, 뽕잎 등 제철나물이 어우러진 산채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함양군 마천면 일대 식당에서 평균 가격 1만2천원대에 판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이락사와 멸치쌈밥, 멸치회무침 <한려해상 이충무공전몰유허(이락사)> 충무공의 마지막 숨결이 담긴 임진왜란의 마지막 격전지 노량 앞바다에는 충무공의 영구를 처음 모신 이락사와 충무공의 영구가 고향에 안정되기 전 안치된 가묘가 있는 충렬사가 있다. 이곳 이순신 순국공원에는 입체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이순신영상관도 함께 위치하고 있어 한려해상의 경관과 역사를 한 번에 탐방할 수 있다. <멸치쌈밥> 4월 중순 이후 대멸치가 올라오면 다양한 멸치 음식이 밥상에 올라온다. 그 중 멸치쌈밥은 이 시기 남해의 동네 밥상을 주름잡는 음식이다. 신선한 제철멸치에 된장과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을 듬뿍 넣어 조린 음식으로 상추와 함께 쌈을 싸서 한 입 크기로 넣으면 더 맛있는 음식이다. 가격은 1만원대다. <멸치회무침> 멸치회무침은 대멸치의 살을 발라 막걸리에 빨아서 비린내를 제거하고 갖은 야채(미나리, 양파, 상추, 등금 등)를 넣어 새콤한 양념에 함께 비벼내는 음식이다. 남은 회무침에 따뜻한 밥을 넣어 비비면 그 자리에서 바로 회비빔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작은 접시 기준 2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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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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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 오픈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농심은 비건 문화의 확산과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비건 식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레스토랑 오픈을 추진했다. 농심은 타 비건 레스토랑과 달리 대체육 핵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배스킨라빈스, 7월 이달의 맛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하와이 소재의 마카다미아 전문 브랜드 ‘마우나로아’와 협업해 7월 이달의 맛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은 고소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의 두 가지 플레이버에 견과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토핑을 쏙쏙 넣은 후, 카라멜 리본을 둘러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극대화 한 제품이다. 입 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과 특유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마치 하와이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달의 음료로는 고소한 마카다미아 맛 블라스트에 부드럽고 풍부한 향의 카라멜 드리즐을 더한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블라스트’를 선보인다. 허니 로스티드 맛 마카다미아 한 봉을 토핑으로 통째로 올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코팅을 입힌 볼 형태의 디저트 ‘아이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볼’도 7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스터를 적용한 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팽도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시원 상큼한 밀크와 소다 맛 아이스크림에 팝핑 캔디를 올려 톡톡 튀는 식감을 더한 플레이버 ‘도리도리 팽도리’를 비롯해, ‘팽도리와 함께 퍼즐을 케이크’, ‘팽도리 미니 모찌팩’, ‘팽도리 블루레몬 블라스트’ 등 4종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혜택을 담은 ‘H-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파인트(8,9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후 해피포인트 2천 포인트 사용 시 2,000원의 혜택을 적용해 4,90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 및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