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가지 추출물 뼈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
국립산림과학원, 뼈 질환 예방 및 개선 효과 입증

나라꽃 무궁화의 가지 추출물이 뼈 건강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건강기능성식품이나 천연물신약 개발 등 기능성 소재로의 이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무궁화연구팀은 꽃잎 색이 붉은 무궁화 품종 ‘난파’의 가지 추출물이 골다공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뼈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무궁화 32개 품종의 1년생 가지 추출물을 생쥐에서 추출한 대식세포에 처리해 파골세포로의 분화 억제능을 평가한 결과, ‘난파’ 품종의 추출물을 처리한 실험구가 파골세포로의 분화가 유도된 세포수가 가장 적고 활성도도 가장 낮았다. 파골세포로의 분화를 유도할 때 세포에 난파 가지 추출물을 처리하자 파골세포의 활성이 억제되엇고, 파골세포로 분화된 세포 수를 42%까지 감소시켰으며, 고농도에서는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파골세포의 수를 94%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산림과학원 김만조 과장은 “매년 무궁화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1년생 가지의 일부분을 잘라내야 하는데, 버려지는 가지 부산물에서 우수한 효능이 있음을 밝혀낸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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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원인과 예방법

최근 폭염이 지속되면서 밀면, 김밥 취급 음식점에서 살모넬라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살모넬라는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라고, 오염된 음식을 먹고 증세가 나타나는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6~72시간이며,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복통과 구토 등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총 5,596명 발생했고, 그 중 3,744명(67%)이 8~9월에 발생했다. 계란 등으로 인한 발생은 3,506명(63%)으로, 주요 원인 식품은 김밥, 계란지단이 포함된 복합조리식품이었다. 일반적으로 식품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아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별할 수 없으므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따른 사전 위생관리로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❶손씻기 계란이나 고기 등을 만진 후에는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❷악효목가 ❸끓여먹기 살모넬라균은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어 식재료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나 열에는 약해서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육류, 가금류, 계란은 날 것으로 먹는 것을 삼가고 충분히 가열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해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❹세척·소독 식재료는 깨끗한 흐르는 물로 세척하고, 가금류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주의하며, 동일한 싱크대 사용 시 채소, 육류, 어류, 가금류 순으로 세척하고, 사용 후에는 세제로 세척 후 염소제 소독제 등으로 소독해야 한다. ❺구분사용 칼과도마는 완제품용, 가공식품용,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❻보관온도 계란과 알가공품 등은 살모넬라 오염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아 취급과 보관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계란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 보관하고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계란 지단체나 나물류는 냉장보관 하는 등 보관온도에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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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비빔라면, 포화지방과 나트륨 높아 과잉섭취 주의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나트륨 61~82%, 포화지방 53~73%

시판 중인 짜장라면과 비빔라면에 나트륨과 포화지방의 함량이 너무 높아 과잉섭취를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짜장라면과 비빔라면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품질 및 특성,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 대장균군과 이물 등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평균 포화지방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평균 53%(8g)에서 최대 73%(11g)까지 섭취할 수 있고, 나트륨(2,000ng)은 평균 61%(1,227mg)에서 최대 82%(1,647mg)까지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한 번에 두 개를 먹을 경우 포화지방과 나트륨은 1일 기준치 대비 평균 107%와 123%까지 섭취할 수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의 2021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1천명)의 36%가 한 번에 한 개 넘게 먹는다고 응답했다. 일반 라면과 달리 짜장라면과 비빔라면은 소비자가 국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없으므로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자의 자율적인 저감화 노력이 더욱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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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버섯 뱀껍질광대버섯'에서 폐암세포 억제물질 발견

최근 산림자원을 새로운 생명자원으로 발굴하는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산림자원인 독버섯 중 항암효과가 있는 천연물질들이 발견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 대표적으로 맹독성 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에서 강력한 유방암 관련 항암물질인 ‘로리딘 E’가 발견되었으며, 갈황색미치광이버섯에서는 폐암세포와 전립선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세스퀴테르펜류’가 발견되었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위장관 중독을 일으키는 독버섯으로 알려진 ‘뱀껍질광대버섯(Amanita spissacea)’에서 폐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유용물질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밝혔다. ○ 공동연구팀은 뱀껍질광대버섯으로부터 총 6가지의 천연물질을 분리하였으며, 그중 2가지 물질*에서 폐암세포의 생장이 감소하는 효능과 암세포 사멸 과정과의 연관성이 입증되었다. * 2가지 항암물질 화합물명 : (9E)-8-oxo-9-octa-decenoic acid, (10E)-9-oxo-10-octadecenoic acid □ 이번 연구는 세포 단계까지 이루어졌지만, 향후 인체 안전성 검증, 동물 실험 및 임상 시험 등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쳐 특정 질병 치료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연구결관는 천연물 전문 국제학술지인 ‘네츄럴 프로덕트 리서치(Natural Product Research)’ 35권에 발표되었다. □ 산림미생물연구과 한심희 과장은 “미이용 산림생명자원인 독버섯의 유용물질 발굴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버섯자원의 이용 확대를 위하여 새로운 기능성 발굴 연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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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수출보다 수입 10배...김치종주국 위상 흔들
2019년 3만톤 수출하고 30만 6천톤 수입해

김치 수출보다 수입물량이 10배나 많은 것으로 조사돼 김치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이 말이 아니다. 농식품부가 사상 처음으로 김치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9년 국내 김치 총 공급은 187만 7천톤으로 조사됐다. 국내 생산 161만 1천톤 가운데 수출 물량은 3만톤이 반면, 해외수입 물량은 30만 6천톤으로 수출보다 수입물량이 무려 10배가 넘었다. 수입된 김치의 88%는 외식·급식업체에서 소비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급되는 김치의 유형은 외식․학교급식 및 소비자 가구의 자가제조 김치와 김치 제조업체의 상품김치로 구분할 수 있다. 2019년 자가제조 김치는 총 111만 5천톤으로 외식업체와 학교급식에서 36만 8천톤, 소비자 가구에서 74만 7천톤이 제조되었다. 외식업체와 학교급식에서는 2019년 총 80만톤의 김치가 소비되었으며, 이 중 자가제조 김치는 36만 8천톤, 상품김치는 43만 2천톤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가구에서는 2019년 총 106만 7천톤의 김치가 소비되었으며, 이 중 자가제조 김치는 74만 7천톤, 상품김치는 32만톤으로 나타났다. 2019년 실제로 김치를 생산․판매한 업체는 616개소, 김치업계 전체 매출액은 1조 6,190억원, 종사자 수는 9,510명으로 파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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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귀리 ‘대양’ 건강식품 소재로 뜬다
치매예방 성분 가장 많아 귀리두유·귀리차 등 원료로 활용

최근 귀리가 건강기능성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와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건강식품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매예방 성분이 다른 귀리보다 월등히 많은 국산 품종 ‘대양’은 밥에 섞어 먹는 혼반용은 물론 차·음료의 원료로 사용되면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귀리는 다른 곡물과 비교해 단백질,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베타글루칸 등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불린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2007년 육성한 ‘대양’ 귀리는 국내 다른 품종보다 식이섬유와 베타글루칸 함량이 가장 많으며, 항산화 활성도 가장 높다. 농촌진흥청은 특히 곡물 중에 유일하게 귀리에만 들어있는 ‘아베난쓰라마이드’라는 성분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지난 2019년 세계 최초로 밝혀내고, ‘대양’ 귀리에 있는 성분이 다른 국내외산 귀리보다 12~17배 가량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대양’ 귀리를 원료로 한 가공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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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

- 농심 신라면, 해외매출이 국내매출 추월

농심 신라면의 해외매출이 3분기에 처음으로 국내매출을 추월했다. 1986년 출시된 이래로 첫 기록이다. 세계 100여개 국으로 수출되며 K푸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이 확인된 셈이다. 신라면의 3분기 누적 국내외 매출액은 총 6,900억 원으로 이중 해외(3,700억 원)가 53.6%에 달한다. 지금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5,000억 원을 포함, 총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 신라면이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데는 ‘한국적인 맛이 가장 세계적인 맛’이라는 농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71년부터 미국 LA지역에 라면을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발을 넓혀오던 농심은 신라면의 맛을 그대로 들고 나가 정면승부를 펼쳤다. 특히, 농심은 1996년 중국 상해공장을 시작으로 중국 청도공장, 중국 심양공장, 미국 LA공장 등 해외에 생산기지를 설립했고, 세계 각국에 판매법인을 세워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춤으로써 현지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신라면의 맛과 품질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신라면의 해외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수년 내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의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