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유통 ‘마른김’에서 사칼린 검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중인 128개 제품 중 30건에서 검출

시중에 유통 중인 김에서 사칼린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마른김 128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곱창돌김(잇바디돌김) 27개 제품과 일반김 3개 제품에서 감미료인 사카린나트륨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사칼린나트륨은 식품첨가물이지만 자연 수산물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일부 마른김을 만드는 업체에서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했으면서도 자연 그대로의 김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는 것이다. 사칼린이 검출된 곱창돌김은 우리나라 고유품종으로 추위에 약해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 정도만 수확하는 품종으로 단맛이 특징인 고급품종이다. 식약처는 마른김에서 사칼린나트륨이 검출되긴 했지만 위해평가 결과 검출량이 매우 낮은 수준이어서 인체 위해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식약처는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취하고, 해당업체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사칼린나트륨이 검출된 마른김 제품과 제조업체는 다음과 같다. ‘명품 곱창김’(빛바다수산), ‘특재래 돌김 곱창’(명화씨푸드), ‘곱창돌김’(대천김), ‘완도, 신안 명품 햇곱창 재래돌김’(한려원), ‘시골김 곱창김’(경천식품), ‘지주식 남도 특품 햇 곱창김’(누리원), ‘완도 곱창김’(완도세계로수산), ‘특품 곱창김’(티엠코리아), ‘곱창 재래 돌김’(바다원), ‘지주식 곱창돌재래김’(무안수산), ‘곱창 재래 돌김’(해남군수산업협동조합), ‘곱창돌김’(석하), ‘아라온 곱창김’(라온영어조합법인), ‘파래가 들어있는 진도 재래식 곱창돌김’(남포물산), ‘바다와함께 곱창김’(바다와함께), ‘특 곱창김’(대한물산), ‘바다향기 곱창재래김’(바다향기), ‘청산바다 곱창돌김’(청산바다), ‘곱창 재래돌김’(장보고물산), ‘잇바디돌김’(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명가 지주식 곱창재래김’(바다명가), ‘새우표 곱창 재래돌김’(새우표 완도물산) 다음은 사칼린나트륨이 검출된 일반김 제품과 제조업체다. ‘우주 재래돌김’(고흥군수산업협동조합), ‘마른김’(강수산), ‘마른김(환희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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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냉동새우 안전하다
미생물과 항생물질 검출되지 않아

이용하기 편리해서 냉동새우의 소비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연맹이 냉동새우에 대한 미생물 안전성 검사와 항생물질, 이물질 등의 포함 여부를 시험·평가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대상 제품은 냉동자숙새우 6개 제품과 쉬림프링 4개 제품 등 모두 10개 제품이다. 냉동자숙새우는 새우를 껍질 손질 후 한번 익힌 후 급속 냉동시킨 자숙새우로 해동 후 가열 조리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쉬림프링은 껍질 손질 후 익혀 급속 냉동시킨 자숙새우를 소스와 함께 포장해 해동 후 바로 섭취 가능한 제품이다. 조사결과, 조사대상 10종 모두 미생물 및 항생물질 규격기준에 적합했다. 그러나 제조공정 및 유통단계에서 냉동온도 등 위생관리가 철저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생물 검출 우려가 높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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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르세틴’ 성분, 일반부추보다 자생부추에 8배 많아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자생 부추인 ‘강부추’의 식물들의 기능성 분석 연구를 수행해 ‘퀘르세틴(quercetin)’ 함량이 일반 부추보다 8배까지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자생 부추속 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약 750종이, 한반도에는 23종(남한 16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양파, 마늘과 함께 관상용 및 식용, 약용식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자생 부추속 식물로는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울릉산마늘’을 비롯하여 ‘선부추’, ‘한라부추’, ‘돌부추’, ‘둥근산부추’, ‘세모산부추’ 등의 특산식물이 있으며, 희귀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자생 ‘산마늘’, ‘강부추’, ‘산파’, ‘실부추’, ‘두메부추’ 등이 있다. 이 중 자생 부추속 식물 10종을 대상으로 성분 분석을 한 결과, 항산화, 항염, 항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퀘르세틴(quercetin)' 성분이 일반 부추(0.07㎎/g)에 비해 ‘강부추(0.56㎎/g)’는 8배, ‘울릉산마늘’(0.283㎎/g)은 4배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퀘르세틴(quercetin)’은 혈관 벽의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앞으로 기능성 식품으로의 개발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국립수목원은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자생 부추의 산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섭취하는 잎의 식감 및 맛 개선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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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대 차’로 코로나19 예방·치료 주의!
식약처, 한의사 1명과 제조·판매업체 14곳 적발

시중에 ‘고춧대’를 끓여 차로 마시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고 실제 ‘고춧대 차’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고춧대 차’를 마시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된다고 광고한 한의사 1명과 업체 14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 고춧대는 코로나19 예방과 치료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나 치료제로 허가된 사실이 없으므로 코로나19, 독감, 천식, 기관지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의 허위·거짓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고춧대를 판매하는 업체 39곳을 기획단속한 결과, 여수시 소재 A한의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집에서 고춧대 차 끓이는 방법을 개인 유튜브에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홍보했다. A한의사는 이를 구미시 소재 B교회에 37L, 주변 지인 등에게 4.2L를 제공하면서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해 식품위생법과 의료법 등의 위반으로 고발 조치됐다. 또한 식품제조업체 등 14곳은 ‘고춧대 액상차’ 471L, 고춧대환‘ 6.2kg을 제조해 시가 3,700만원 상당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고춧대 등을 즉시 판매 차단 조치하고, 현장에 보관 중인 고춧대차 제품과 고춧대 100kg에 대해서는 전량 압류, 폐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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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 7개월 연속 상승
2020년 평균 곡물가격지수는 2014년 이후 최고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2020년 1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월보다 2.2% 상승한 107.5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 91.0에서 7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식량가격지수 품목군 중 설탕을 제외한 곡물, 유기류, 유제품, 육류 등이 모두 상승했다. 2020년 한해의 평균 식량가격지수는 97.9포인트로 2019년 대비 3.1% 상승했다. 특히 2020년 평균 곡물가격지수는 102.7포인트로 2019년 대비 6.6%나 상승했고,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주요 수출국의 공급량도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코로나19의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서 국제곡물가격의 상승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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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추출물에서 신경병증성 만성통증 치료 후보물질 발굴
마약류를 대체하는 새로운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의 개발 가능성 제시

경기도는 약용식물인 시호 추출물을 이용한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소재개발팀은 논문에서 한반도 자생 약용 식물인 시호 추출물과 추출물의 주성분인 사이코사포닌이 동물실험에서 신경병증성 통증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항암제 화학요법으로 유발된 신경병증성 통증 모델에서 시호 추출물은 정상군 대비 60~80% 정도 통증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으며, 당뇨병으로 유발된 신경병증성 통증 모델에서는 사이코사포닌을 투여했을 때 30분 안에 유의미한 수준으로 통증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시호(Bupleurum falcatum)는 미나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며, 한방에서는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감기, 인플루엔자, 급성 기관지염 등에 해열, 소염제로 이용되고 있으며 월경통과 하복통에 진통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향후 전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을 거쳐 마약성 치료제를 대체하는 새로운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개발 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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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

- 농심 신라면, 해외매출이 국내매출 추월

농심 신라면의 해외매출이 3분기에 처음으로 국내매출을 추월했다. 1986년 출시된 이래로 첫 기록이다. 세계 100여개 국으로 수출되며 K푸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이 확인된 셈이다. 신라면의 3분기 누적 국내외 매출액은 총 6,900억 원으로 이중 해외(3,700억 원)가 53.6%에 달한다. 지금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5,000억 원을 포함, 총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 신라면이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데는 ‘한국적인 맛이 가장 세계적인 맛’이라는 농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71년부터 미국 LA지역에 라면을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발을 넓혀오던 농심은 신라면의 맛을 그대로 들고 나가 정면승부를 펼쳤다. 특히, 농심은 1996년 중국 상해공장을 시작으로 중국 청도공장, 중국 심양공장, 미국 LA공장 등 해외에 생산기지를 설립했고, 세계 각국에 판매법인을 세워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춤으로써 현지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신라면의 맛과 품질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신라면의 해외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수년 내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의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