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7.4% ‘앞으로 농업·농촌 중요성 더 커질 것’
농촌진흥청, 2022년 개청 60주년 앞두고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

우리 국민의 77.4%와 농업인 85.0%가 미래 농업·농촌의 중요도가 사회·경제적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업·농촌이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인식하는 소비자가 73.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국민들이 미래 농업·농촌에 거는 기대가 상당히 높았다. 이는 농촌진흥청이 2022년 개청 60주년을 앞두고 ‘농업·농촌과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서 소비자 1,000명과 농업인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들이 뽑은 10대 농업기술로는 ‘국산 딸기 개발’, ‘수입 농축산물 국산 둔갑 원천 차단 기술’, ‘세계 5위 농업유전자원 보존 관리기술’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업인들은 ‘국산 딸기 품종 개발’과 ‘쌀 품종 개발 기술’, 한국형 씨수소 선발기술‘ 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들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고,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농업·농촌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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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 한국에서 최초 공개

코카-콜라가 컨투어병 디자인을 적용한 무라벨 페트 제품을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한다.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는 라벨이 없어도 모양만으로 누구나 브랜드를 인지할 수 있도록 고유의 컨투어(Contour) 병 행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1915년 처음 개발된 코카-콜라 컨투어 병은 코코아 열매를 모티브로 볼록한 곡선 모양과 겉면의 흐르는 듯한 세로선의 디자인으로 특허를 받았다. 이에 '코카-콜라 컨투어 라벨프리' 페트 제품 역시 형태만으로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정체성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벨을 제거함으로써 생산단계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하고, 음용 후 따로 라벨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 소비자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였다. 370ml 제품 24개 묶음 판매 단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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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3년 연속 최우수그룹 등극

CJ제일제당이 UN SDGs(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력지위기구) 협회가 발표한 ‘2021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 글로벌 지수 최우수 그룹에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됐다. SDGBI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ESG 평가지표다. 사회, 환경, 경제, 제도 등 4개 분야의 12개 항목과 48개 지표를 갖추고, 이에 가장 부합되는 경영활동을 펼친 기업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특히 친환경 노력, 사회·경제적 노력과 파급성, 지배구조와 제도개선 노력, ESG 금융활동 여부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상위 3개 부분으로 나누어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3,000개 기업 중 303곳이 글로벌 지수에 편입됐다. 이 가운데 CJ제일제당은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코카콜라, 네슬레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 46개사와 함께 최우수그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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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표문' 막걸리 출시...뒤집으면 '곰표'

GS25가 온라인 품절템 '표문' 막걸리를 10월 25일부터 선보인다. '표문' 막걸리는 대한제분과 한강주조가 컬래버한 상품이다. '표문'은 대한제분 브랜드 '곰표'를 뒤집어 표기한 것으로, 막걸리를 거꾸로 뒤집어 흔들어 마시는 것에서 착안해 작명했다. 국내산 밀 누룩의 다양한 향미와 쌀 본연의 단맛이 잘 어우러진 생막걸리로 기분 좋은 산미와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으로 MZ세대의 취향에 맞춘 막걸리다. 알코올 도수 6도짜리로 가격은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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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70%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
10월 23일 14시 기준 3,594만명 접종 완료

10월 23일 오후 2시에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접종 완료자가 3,594만 5천명을 넘어 전체 인구의 7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월 26일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240일, 3월 20일 2차 접종 시작일로부터 218일째다. 이로써 위·중증율과 사망률을 낮추고,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전제조건이 마련된 셈이다. 23일 오후 2시 현재 누적 1차 접종자는 4,076만 564명으로 전체 인구의 79.4%이다.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접종률이 꾸준히 증가해 접종을 먼저 시작한 주요 국가와 접종률이 유사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정은경 단장은 “동참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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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00~1,500명대 박스권, 사망자는 증가
10월 23일 0시 기준 신규확진 1,508명, 사망자 20명

최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1,000명에서 1,500명 선에서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망자는 크게 늘었다.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적게는 1,050명, 많게는 1,571명 등 하루 평균 1,358명이 발생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모두 101명이 추가돼 하루 평균 14.4명이 사망했다. 추석연휴 이후 폭증했던 신규 확진자는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망자는 더 늘어나고 있어서 방역당국이 위·중증 환자 관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신규 확진자도 1,000명~1,500명대의 박스권을 장기간 벗어나지 못할 경우 다시 2,000명대 이상의 증가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백신접종완료자가 70%나 되지만 오래 전에 접종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우려되고 11월부터 시작되는 거리두기 완화조치 때문이다. 한편 10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487명과 해외유입 21명 등 모두 1,508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164명이 발생해 국내발생의 78.3%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23명이 발생했는데, 10명 이상 발생 지역이 8곳, 10명 미만 발생 지역이 6곳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15명이 줄어 327명이고, 사망자는 20명이 추가돼 누적 2,7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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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

- 농심 신라면, 해외매출이 국내매출 추월

농심 신라면의 해외매출이 3분기에 처음으로 국내매출을 추월했다. 1986년 출시된 이래로 첫 기록이다. 세계 100여개 국으로 수출되며 K푸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이 확인된 셈이다. 신라면의 3분기 누적 국내외 매출액은 총 6,900억 원으로 이중 해외(3,700억 원)가 53.6%에 달한다. 지금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5,000억 원을 포함, 총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 신라면이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데는 ‘한국적인 맛이 가장 세계적인 맛’이라는 농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71년부터 미국 LA지역에 라면을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발을 넓혀오던 농심은 신라면의 맛을 그대로 들고 나가 정면승부를 펼쳤다. 특히, 농심은 1996년 중국 상해공장을 시작으로 중국 청도공장, 중국 심양공장, 미국 LA공장 등 해외에 생산기지를 설립했고, 세계 각국에 판매법인을 세워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춤으로써 현지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신라면의 맛과 품질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신라면의 해외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수년 내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의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