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 코리아가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22년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22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만 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만 18세~만 24세의 청년들로, 올해부터 이전의 ‘보호종료청년’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독립된 주체임을 강조하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0년 1월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비진학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도 약 3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자립준비청년에게 원활한 진로 및 교육 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 최대 55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해당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립준비청년들 중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매월 문화체험, 봉사활동, 여행 등의 희망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취업 특강과 진로적성검사 등의 자립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하며, 다른 자립준비청년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정서적 지지 기반 마련 및 자립 과정에서의 정보 교환 역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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