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하향 안정세
9월 25일 3,271명 최다 기록 이후 한글날 연휴가 마지막 고비 될듯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9월 25일 사상 최다를 기록한 이후 점차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560명과 해외유입 34명 등 모두 1,594명이다. 9월 25일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일요일 0시 기준으로는 9월 26일 2,769명, 10월 3일 2,085명에 이어 10일 1,594명을 기록해 감소세가 뚜렷하다. 따라서 이번 한글날 연휴 기간에 폭발적인 증가세가 나타나지 않는 한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백신접종 확대가 뒷받침 되고 있기 때문에 안정세로 접어들어 ‘위드 코로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국내발생의 지역별 발생 상황을 보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1,214명이 발생해 국내발생의 77.8%를 차지해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은 합계 346명이 발생했는데, 10명 미만 발생 지역이 4곳이나 된다. 위·중증 환자는 7명이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15명이 추가돼 누적 2,575명이다. 백신접종률은 1차 77.7%, 완료 59.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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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채 방치된 해외 식품 구매 대행 안전관리
【2021국감】 김성주 의원, NAC 성분 건강기능식품의 해외 구매 대행 실태 공개

식약처의 해외 건강기능식품 구매 대행 안전관리체계에 빈틈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김성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식약처 국감에서 “식약처가 위해 식품으로 등록한 건강기능식품이 국내에서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며 “적접 인터넷 구매 대행을 통해 위해 식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었다”고 실태를 공개했다. 김 의원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아세틸시스테인(NAC, N-acetyl-cysteine) 성분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NAC 성분이 포함된 해외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구매 노하우까지 전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NAC 성분은 진해거담제 등에 쓰이는 성분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의사나 약사 처방 없이는 구매할 수 없지만, 해외 일부 국가에선 간강기능식품에 NAC 성분을 포함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문제는 인터넷에서 제품명 검색만으로도 NAC가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세관은 통관 단계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제품명으로 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판매처는 제품의 세관 통관을 위해 제품명 일부를 지우거나 다른 제품으로 속여서 국내로 들여오고 있다는 것이다. 김성주 의원이 직접 구매 대행한 제품들 역시 이 방식을 통해 배송이 완료됐다고 김 의원은 전했다. 김성주 의원은 “통신판매중개업자에게 위해 식품 해당 여부를 확인하는 의무를 부여하는 등 관계 법령과 제도 개선을 통해 효과적인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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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사흘째 2천명대
10월 8일 0시 기준 2,176명 발생, 수도권 77% 차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때 2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2,145명과 해외유입 31명 등 모두 2,17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773명, 경기 753명, 인천 125명 등 수도권에서 1,651명이 발생해 국내발생의 7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북 77명, 충북 64명, 충남 59명, 경남 54명 등 모두 494명이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나 377명이고,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돼 누적 2,554명이다. 백신접종률은 1차 77.6%, 완료 5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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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품종수출 5년간 6건에 불과
【2021 국정감사】 서삼석 의원, “실적도 전략도 없는 허울뿐인 품종수출 지원” 질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사업 중 품종 수출 지원은 ‘우수품종 해외재배 확대를 통한 품종수출 증대’가 목적이지만 실적은 연평균 1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재단의 노력도 실적도 턱없이 부족하다”며 “수출품종 다양화와 효율적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통해 품종 수출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품종 수출 지원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20년) 품종 수출 건수는 6건으로 실적이 매우 저조해 유명무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이중 1건은 현재 재배환경 적응 및 관리 어려움으로 2020년 계약이 중단되기도 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1억원에 이르는 해외테스트베드사업의 예산 중 일부가 품종수출 지원에 쓰이고 있는데, 사용 비중은 연평균 1%도 채 안되는 0.2%에 불과했다. 특히 2017년에는 고작 4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삼석 의원은 “우리나라는 품종 무역수지 적자 국가로 매년 지불하는 로열티가 약 130억원에 달한다”며, “적자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실질적으로 품종개발과 수출을 통해 농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재단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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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바다섬김’, 한글날 가장 ‘아름다운 상표’ 문체부장관상 수상

플무원의 친환경 김 제품인 ‘바다섬김’이 한글날을 맞아 특허청이 발표한 가장 ‘아름다운 상표’에 선전돼 문체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바다섬김’은 바다를 섬기며 자란 김이라는 뜻으로 ‘섬김’과 ‘섬에서 자란 김’의 중의성이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참신성을 주며 김 상품임을 나타내는데 적합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식품이 2004년에 출시한 ‘바다섬김’은 양식 과정에서 김 활성처리제와 산처리를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해풍과 자연광으로 길러낸 무산양식 친환경 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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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판매 다이어트약 구매 주의 당부
‘얀희다이어트약’에서 우울증 치료제 성분 검출

온라인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른바 ‘얀희다이어트약’에서 우울증 치료제인 플루옥세틴 등 의약품 성분 4종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약처는 일명 ‘얀희다이어트약’과 ‘발기부전·조류증치료제’를 온라인에서 판매·광고한 누리집 43개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접속 차단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특히 얀희다이어트약에서는 우울증 치료제 외에도 갑상선 치료제, 변비 치료제, 항히스타민 등도 검출됐다. 얀희다이어트약은 2015년에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로카세린’)식욕억제제)이 검출돼 정신질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미국 FDA에서 복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 제품이다. 또 2018년에는 식욕억제제인 시부트라민 성분 등도 검출돼 일본에서 복용자의 사망, 심장 떨림,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청 등의 부작용이 보고된 사실이 있다. 식약처 조사결과 얀희다이어트약은 국제우편으로 구매자에게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판매했으며, 발기부전·조루증치료제는 밀수업자가 직접 국내 반입한 뒤 구매자에게 판매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유통되어 구매한 의약품은 검증되지 않은 불법 제품으로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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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

- 농심 신라면, 해외매출이 국내매출 추월

농심 신라면의 해외매출이 3분기에 처음으로 국내매출을 추월했다. 1986년 출시된 이래로 첫 기록이다. 세계 100여개 국으로 수출되며 K푸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이 확인된 셈이다. 신라면의 3분기 누적 국내외 매출액은 총 6,900억 원으로 이중 해외(3,700억 원)가 53.6%에 달한다. 지금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5,000억 원을 포함, 총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 신라면이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데는 ‘한국적인 맛이 가장 세계적인 맛’이라는 농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71년부터 미국 LA지역에 라면을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발을 넓혀오던 농심은 신라면의 맛을 그대로 들고 나가 정면승부를 펼쳤다. 특히, 농심은 1996년 중국 상해공장을 시작으로 중국 청도공장, 중국 심양공장, 미국 LA공장 등 해외에 생산기지를 설립했고, 세계 각국에 판매법인을 세워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춤으로써 현지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신라면의 맛과 품질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신라면의 해외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수년 내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의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