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2월까지 제주지역 전매장에서 일효용컵 퇴출

올해 안에 제주지역 스타벅스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올해 12월 내로 제주지역 23곳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 다회용컵 확대 도입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현재 4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인데, 매장용 머그와 개인 다회용컵 사용 외에 고객 요청 시 보증금(1천원)을 받고 다회용컵을 통해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이 완료된 다회용컵은 스타벅스 매장이나 제주공항에서 보증금 환급을 위한 반납이 가능하다. 올해 연말까지 제주지역 전 매장 안에 반납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오는 2025년까지 일회용컵 사용 중단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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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여주, 염증 억제 효과도 확인
농촌진흥청, 염증인자 발현 50% 억제 확인...기능성 원료 활용 기대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주의 열매가 염증을 막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상지대학교 양서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메탄올 추출 방법을 활용해 여주 과육에서 15개이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5개의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가 동물세포에서 염증 매개체인 전염증 사이토카인 발현을 50%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항염증 효능 화합물보다 우수한 결과이다. 특히 15개 화합물 가운데 6번, 11번, 12번 화합물은 낮은 농도에서도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이 억제돼 다른 화합물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여주에 함유된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 화합물의 구조를 밝히고, 염증 저해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이번 연구는 여주의 소비 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능성 원료 소재로 활용하는 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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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직원 음주운전 실태 심각
최근 5년간 음주운전 적발돼 징계받은 직원 17명

식약처 내부 직원의 음주운전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은 모두 17명이나 된다. 이 중 1명을 제외한 16명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보다 높은 상태로 적발됐다. 16명 중에서도 12명은 정직 또는 감봉 이상의 징계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이었고, 혈중알코올농도 0.216% 상태에서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현행법상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은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음주운전이 적발된 17명 중 적발 사실을 자진 신고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모두 경찰로부터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직원들의 음주운전 실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식약처는 정상 참작을 확대해석해 징계 수준을 경감하는 ‘고무줄 잣대’, ‘제식구 감싸기’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실례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9%에서 적발되어 규정상으로는 감봉 및 정직 이상의 징계가 원칙이고, 표창 이력 등으로 감경할 수 없는 징계사유임에도 식약처 징계위원회는 A씨에게 ‘견책’ 처분을 내렸다. 인재근 의원은 “식약처 직원이 술집에서 여자손님에게 합석을 요구하며 불편하게 하고, 이를 말리는 술집 종업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사례도 있었다”며 “음주운전 외에도 음주행위로 인한 범죄에 대한 식약처의 기강해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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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월 2주 국내발생 신규환자 전주 대비 20.3% 감소
누적 돌파감염 1만 6,972명...얀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순으로 발생율 높아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월 2주 주간 확진자가 감소했으나 사적모임 인원제한 완화와 다수의 미접종군에 의한 추가 확산 위험이 여전히 우려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국인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60% 이상 집중 발생했으며, 의료기관에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중 60대 이상 연령대가 증가했다. 10월 1주 이후 확진자가 다소 감소했으나 9월말부터 시작된 이동량 증가 영향 누적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 완화 등으로 인한 재확산 위험이 여전히 있으며, 특히 수도권은 여전히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50세 이상 고위험군 약 148만 명을 포함한 천만 이상의 미접종군이 남아있는 바 거리두기 완화 시 미접종자로부터 유행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한편 10월 2주 현재 누적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전체 접종완료자의 0.073%인 1만 6,97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0.140%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백신종류별로는 얀센이 0.244%, 아스트라제네카 0.085%, 화이자 0.050%, 모더나 0.006%의 순이며, 교차접종자 중 발생률은 0.06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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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사내벤처 활성화해 미래성장 준비

CJ제일제당이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내벤처를 활성화 한다. 식품사업부문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이노백(INNO 100)’을 통해 선정된 ‘푸드 업사이클링’과 ‘식물성 대체유’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도전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 함으로써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미래준비를 가속화하고자 하는 취지다. ‘혁신에 몰입하는 100일’이라는 의미의 ‘INNO 100’은 68년 전통의 CJ제일제당이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이며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올 2월 도입했다. 프로그램에 지원한 직원들은 기존 업무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100일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에만 몰입할 수 있다. 사내벤처 사업으로 선정된 ‘푸드 업사이클링’과 ‘식물성 대체유’ 사업 모두 사내 독립조직으로 운영된다. 선배 사원 등을 사내외에서 영입해 사업 운영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변화와 혁신하는 조직문화가 회사의 새로운 DNA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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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치킨 튀기는 로봇 개발한다

교촌치킨이 로봇 제조업체 (주)뉴로메카와 손잡고 협동 로봇 개발에 나선다. 협동 로봇은 교촌치킨 레시피에 맞는 전용 로봇으로 튀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또 튀김 과정 외에 반죽 및 소스 도포 등 치킨 조리의 전 과정에도 로봇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촌은 협동 로봇 도입을 통해 효과적인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균일한 제품 품질 유지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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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

- 농심 신라면, 해외매출이 국내매출 추월

농심 신라면의 해외매출이 3분기에 처음으로 국내매출을 추월했다. 1986년 출시된 이래로 첫 기록이다. 세계 100여개 국으로 수출되며 K푸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이 확인된 셈이다. 신라면의 3분기 누적 국내외 매출액은 총 6,900억 원으로 이중 해외(3,700억 원)가 53.6%에 달한다. 지금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5,000억 원을 포함, 총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 신라면이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데는 ‘한국적인 맛이 가장 세계적인 맛’이라는 농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71년부터 미국 LA지역에 라면을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발을 넓혀오던 농심은 신라면의 맛을 그대로 들고 나가 정면승부를 펼쳤다. 특히, 농심은 1996년 중국 상해공장을 시작으로 중국 청도공장, 중국 심양공장, 미국 LA공장 등 해외에 생산기지를 설립했고, 세계 각국에 판매법인을 세워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춤으로써 현지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신라면의 맛과 품질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신라면의 해외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수년 내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의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