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자시장 지각변동
무너진 3강 체제...중소 피자업체의 도약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피자헛>으로 대변되던 한국 피자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3강 체제가 무너지고, 새로운 피자브랜드들이 피자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세 업체 중 피자헛이 2004년에 독보적으로 높은 매출액인 3002억 원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1000억 원 대 매출을 달성했다. 미스터피자와 도미노피자 또한 매년 성장을 거듭해 2010년에는 세 업체 모두 1000억 원 대의 매출을 달성하며 피자업계의 Big3로 불리기 시작했다. ⓒ 밥상머리뉴스 그러나 피자헛의 연이은 매출 하락에 이어 미스터피자 또한 2012년 1767억 원의 매출을 끝으로 점차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그리고 2016년 자료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피자헛은 201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9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또한 미스터피자는 2016년에 전년도대비 133억 원 하락한 97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1000억 원 대 매출 반열에서 떨어졌다. Big3중 도미노피자만이 유일하게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2016년에는 2102억 원 매출액을 기록하고 원 톱으로 올라섰다. 피자헛과 미스터피자의 매출 하락 속에 도미노피자만이 굳건히 정상을 지키면서 피자업계의 3강 체제는 무너지게 됐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이전의 ‘피자’라는 음식이 특별한 날에 먹던 고급 외식메뉴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른 외식 메뉴들이 많이 나타났고 피자의 판매처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더 이상 특별한 메뉴 취급을 받지 못하고 소비자들의 눈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렇게 줄어들고 있는 소비자들의 피자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를 접목한 마케팅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바로 <피자알볼로>와 <피자마루>다. 피자알볼로는 '한국식 수제피자'를 슬로건으로 도우와 소스, 피클을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웰빙 피자 브랜드다. 2005년 사업을 시작한 피자알볼로는 전반적으로 피자시장 성장세가 꺾인 와중에도 독특한 경영 스타일과 웰빙 건강 수제피자를 주제로 피자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 밥상머리뉴스 피자알볼로는 금융감독원 공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2016년 매출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2015년 매출액은 145억 원으로 나타났고, 전년도인 2014년에는 9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 또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4년 대비 2015년의 영업이익은 무려 82.2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피자업계의 신흥 강자임을 증명했다. 피자마루는 ‘특허 받은 그린티 웰빙도우’라는 차별화된 건강 도우를 개발하고, ‘테이크아웃 전문’을 내세우며 저렴하면서도 높은 품질의 피자를 제공하는 피자 브랜드다. 1996년부터 피자 직영점을 운영해온 이영존 대표의 노하우를 집약한 피자마루는 2006년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2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며 저력을 보이고 있다. ⓒ 밥상머리뉴스 피자마루의 2016년 매출액은 98억 원으로, 100억 원 대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업이익 또한 55.74% 증가해 2016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피자업계를 이끌던 Big3 중 <미스터피자>와 <피자헛>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도미노피자>만이 향상된 매출신장률과 영업이익신장률을 보이며 Big3의 자존심을 지켰다. 그러나 도미노피자 또한 안심하기엔 이르다. 건강함과 맛을 중점에 둔 신흥 강자인 피자알볼로와 피자마루 등이 맹추격중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의 니즈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와 피자 품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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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외식업 대란 온다
김병조 (본지 발행인)

음식장사로 연간매출 220억 원을 올리는 친구가 있다. 크고 작은 매장 11개를 직영으로 운영하는 친구다. 음식장사 경력이 25년쯤 된다. 며칠 전 둘이 술을 한 잔 하는 자리에서 그 친구가 “앞으로 매장을 반으로 줄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최저임금 인상이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1개 매장 가운데 자기 건물에서 운영하는 매장 6개만 계속 운영하고 임차료를 주고 있는 5개 매장은 정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매장을 정리하겠다는 친구의 속내는 이렇다. 전에는 월 1천만 원의 수익이 발생하던 매장에서 이제는 월수입이 500~700만 원으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에 또 다시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남는 게 거의 없기 때문에 매장을 운영할 이유가 없으니 미리 매장을 정리하는 것이 낫다는 이야기였다. 이런 친구에게 나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맞장구를 쳐줬다. 그런가 하면 서울 용산구에서 60년 동안 <미성회관>이라는 간판으로 고깃집을 운영하던 식당이 최근 문을 닫았다. 몇 차례 주인이 바뀌었지만 60년 동안 하나의 간판으로 운영된 오랜 전통의 유명한 식당이었다. 마지막 주인에게 문을 닫은 이유를 물어봤더니 약 3년 전부터 저녁 단체손님이 급격히 줄어들었다는 것이었다. 규모가 매우 큰 식당이었는데 저녁 단체손님이 없으면 적자는 불을 보듯 뻔하다. 더구나 고기 전문 식당에 저녁손님이 없다는 것은 치명적이다. 외식업 환경이 최근 급속도로 나빠졌다는 이야기다. 앞에 언급한 친구가 운영하는 음식점은 9개가 칼국수 전문점이고, 1개는 한우 전문점, 그리고 1개는 아구찜 전문점이다. 이런 메뉴들은 그나마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HMR(가정간편식)과는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상승 등의 이유로 수익성이 떨어져 매장운영을 포기하겠다고 하니 HMR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업종의 경우는 어떠하겠는가. 필자는 지난해 2월에 ‘적(敵)은 외부에 있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외식업체들에게 적(敵)은 같은 외식업계의 경쟁업체가 아니라 대형 유통업체와 식품제조업체라는 지적을 한 바 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시점에서 보면 그 외부의 적이 점점 골리앗으로 변하고 있다. 예전에는 겨우 김밥과 도시락 정도만 판매하던 편의점에서는 치킨과 피자는 물론 초밥까지 판매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CJ제일제당을 비롯한 식품대기업들은 HMR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 한 회사에서 지난해 HMR 제품에서만 거둔 매출이 1조5천억 원이나 된다. 전년도보다 무려 40% 늘었다. 오는 2020년까지 3조6천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도 앞 다퉈 HMR 관련 PB상품을 개발하면서 외식업체들의 영역을 침투하고 있다. 외식업체들 입장에서는 공룡처럼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는 외부의 적에다가 최저임금 상승과 같은 내부의 적까지 겹쳐 그야말로 사면초가(四面楚歌)에 처한 상태다.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될까? 필자는 멀지 않아 외식업 대란이 일어나리라고 본다. 이미 창업보다 폐업이 많은 상황에서 영세한 음식점의 폐업이 더욱 많아질 것이다. 영세 자영업자의 몰락은 곧 소득1분위 계층이 증가한다는 것이고, 이는 국가 재정에 부담이 됨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게 된다. 자유경제 체제에서 외식업의 고유영역이란 있을 수 없고, 따라서 대형 유통업체나 식품제조업체가 영세한 외식업체의 영역을 잠식하는 것을 억지로 막을 수는 없다. 그러나 이대로 방치했다가는 상상 이상의 사회적, 국가적 부담이 생길 것이라는 것을 위정자들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31일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최저임금 정책의 긍정적인 효과가 90%”라면서 기존의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런 의지를 확인한 음식점 경영주들은 “빨리 장사를 그만둬야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앞에 언급한 친구가 마지막으로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매장 운영에 굉장히 애착이 많은 사람이다. 그런 내가 매장의 절반을 정리하겠다고 할 때는 오죽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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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카페가 사라지고 있다”
매출 부진, 최저임금 인상 등 여파…심야 영업 점차 줄어

24시간 불을 밝히던 카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24시간 운영을 방침으로 하던 프랜차이즈 카페도 최저임금 인상을 계기로 매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영업시간 단축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는 심야시간대 매출 부진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손님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문을 닫아 영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24시 매장이 문을 닫고 있는 것은 카페뿐만 아니다. 편의점과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점들도 심야 영업 중단을 선언하는 곳이 늘고 있다. 오후 시간대 영업을 시작하는 주점을 제외하고는 심야 시간대 불 켜진 매장을 보기가 점점 어려워질 전망이다. 기자가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 대학로에서 10년 넘게 24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프랜차이즈 카페를 방문해 관찰해본 결과 심야 시간대 영업은 가게 운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곳 카페는 밤 12시 이후 심야 시간대에 총 3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었다. 직책에 따라 시급의 차이는 있지만 평균 8500원의 시급을 받고 근무 중이었다. 야간 근무의 특성이 반영되어 현재 2018년 법정 최저시급인 7530원보다는 약 1000원 가량 높은 시급이다. 업소 측의 협조를 받아 밤 12시부터 다음날 아침7시까지 매장을 방문한 손님과 매출 통계를 계산해보니 총 13팀의 손님이 매장을 방문했고, 이들이 마신 커피와 음료의 가격은 12만 7000원으로 계산됐다. ▲ 평일 심야시간대 한산한 24시 카페 매장 ⓒ밥상머리뉴스 매출은 이 시간동안 일하는 직원들 3명의 인건비인 17만 85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평일 심야 시간대임을 고려해도 인건비와 전기세, 유지비 등을 모두 계산해보았을 때, 심야 영업은 오히려 손해를 보면서 영업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정은 이 곳 매장만 해당되는 것이 아닐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 할리스 등 24시 매장을 운영하던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점차 심야영업을 줄여나가고 있다. 실제로 근처에 위치한 또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은 지난해까지 24시 영업을 하다가 올해 2월부터 새벽2시까지로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24시 커피 매장이 감소하고 있는 것은 최저임금 인상여파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점주는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손님이 뜸한 심야시간대에 문을 닫는 것으로 매장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24시 카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던 초창기에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편의를 위해 도입된 마케팅 전략 중 하나이다. 그러나 커피 소비가 증기한 요즘에는 손님이 적은 심야 시간대까지 인건비를 더 들여 영업할 필요가 없다는 분석도 있다. 카페뿐만 아니라 24시 영업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편의점 업계도 24시간 영업 중단을 선언하고 있다. 특히 심야 시간대 인적이 드문 주택가에는 심야 시간에 문을 닫은 편의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긴 불황에다 인건비는 계속 오르면서 예전처럼 24시간 영업을 하기 어려워지면서 24시간 편의점이란 말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인건비 절감을 위한 무인편의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라고 볼 수 있다. 24시 매장이 감소하고 있는 현상을 마냥 부정적인 측면으로만 바라볼 필요는 없어 보인다. 심야 시간대라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필요성이 있는 업종이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당장 심야 시간대에 손님이 넘쳐나는 술집들만 봐도 그렇다.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 입장에서는 당연히 득실을 따지게 되는데, 인건비나 비용을 감안해서 장사를 해도 남겠다 싶으면 심야 영업을 할 것이다. 오히려 우리나라에만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는 24시 영업점들이 정상적인 영업형태로 바뀌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24시 카페가 사라져가고 있는 추세는 10여 년 전부터 커피전문점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 1인 당 커피 소비가 급격히 늘고, 우리나라가 ‘커피 공화국’이 되면서 겪었던 부작용들이 하나씩 정상화되고 있는 과정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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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쓴맛] 황교익, 자신이 왜 비난받는지부터 생각해야

맛칼럼리스트 황교익으로 인한 ‘떡볶이 논쟁’이 한창이다. 논쟁의 시작은 1월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떡볶이 편에서 “떡볶이는 몸에 좋지 않은 맛없는 음식이다” “떡볶이는 사회적인 음식으로, 한국인이라면 떡볶이를 맛있다고 생각해야 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발언하면서부터이다. 더 나아가 방송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서 “치킨 떡볶이에 만족하지 말고 더 맛있는 음식을 열망했으면 좋겠다. 더 비싸고 좋은 것을 열망하게 하는 것이 새로운 사회를 만드는 동력”이라 말했다. 물론 떡볶이라는 대중적인 음식에 대한 개인의 주장은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문제는 그가 과거 한 업체의 떡볶이 광고를 찍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롯됐다. ‘술과 떡볶이’ ‘황교익도 반하다’ ‘떡볶이를 리셋하다’ 등의 문구가 동원되어 홍보된 광고이다. 그의 이중적 행보에 여러 언론 매체와 대중들의 비판이 일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비판의 목소리들에 대해 황교익이 직접 비난 포스팅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고,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쓰레기 언론의 기사에 대응하느냐 마냐는 고민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며 기사에 대한 반박들을 차례로 정리해 내보냈다. “쓰레기 언론은 덤비지 마라. 보기에도 더럽다”는 원색적인 표현으로 글을 마치며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에 대해 매우 불쾌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떡볶이 광고 출연에 대해서는 “광고료라고 말하기에는 민망한 조금의 사례비를 받고 찍은 것” “불우 어린이 돕기를 응해줬던 회사이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에 찍은 것”이라며 “떡볶이 광고를 하며 떡볶이가 맛없다 하는 것이 과연 돈에 넘어간 태도라고 보는가. 떡볶이 광고를 하며 떡볶이 맛있다 해야 돈에 넘어갔다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그의 반박은 그가 방송에서 처음 내뱉었던 “떡볶이는 몸에 좋지 않은 맛없는 음식이다” 못지않은 궤변이다. 사람들이 비난하는 부분은 그가 얼마나 많은 돈을 받았기에 자신의 말과 소신에 반하는 제품 광고에 출연을 하였냐는 것이 아니다. 광고 출연은 그가 말하는 ‘조금의 사례비’조차 받지 않고 무일푼으로 출연을 했더라도 지금과 같은 비난이 있었을 것이다. 그가 무엇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는지는 알고 대응을 했으면 한다. ▲ <tvn수요미식회> 떡복이편 방송장면 최근 여러 방송 출연을 통해 인기를 얻은 자신이 광고에 출연하여 그 제품이 얻게 될 광고 효과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보지 않은 것인가? 심지어 그는 “떡볶이가 이명박 정부의 한식세계화 정책으로 국민 간식의 자리에 오른 것”이며, “떡볶이에 대한 이 강렬한 반응은 ‘한국인이면 떡볶이를 당연히 맛있어 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떡볶이를 즐기는 현상은 ‘사회적으로 세뇌’ 당한 것”이라는 이상한 진영논리를 펴기 시작했다. 그의 정치적 성향은 둘째 치고, 초등학생이 봐도 의아할 정도로 자신이 해왔던 주장과는 전혀 반대되는 광고에 출연했다는 사실에 대한 비판을 왜 이해 못하는 것인가? 떡볶이 논란 이외에도 그는 이미 여러 차례 말과 행동, 혹은 언행불일치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다. 지난해 4월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현대인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혼밥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혼밥은 사회적 자폐”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 발언에 대해 많은 비판이 일자, 이 당시에도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회적 자폐’는 혼밥을 사회적 현상으로 읽으려는 의도에서 한 말이다.”라고 해명하며, 이를 첫 보도한 매체를 “분별없는 짓, 미개한 짓”이라며 쓰레기 언론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폄하했다. 한편 지난해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프랜차이즈의 가장 큰 폐해는 음식의 다양성을 없애버린 것”이라며, “프랜차이즈에 의존하는 외식산업을 바꿔야 할 때”이며 “사업가가 아니라 요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문화를 존중하는 사람들이 외식업계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하지만 그는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랜차이즈 커피브랜드의 커피 광고와 인스턴트 라면 광고에 버젓이 등장했다. 특히 라면에 대해서는 tvN ‘수요미식회’ 라면 편에 출연하여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맵고 달고 자극적인 맛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라면이다. 두루두루 좋지 않다.”라고 말했음에도 광고에 출연하여 “입이 라면 맛을 기억해요, 입에 딱 붙죠?”라는 말로 광고 효과를 높여주었다. ▲ 인스턴트라면 광고에 출연중인 황교익 맵고 달고 자극적인 맛은 청소년들을 포함하여 모두에게 두루두루 좋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라면 광고에 출연한다? 프랜차이즈에 의존하는 외식산업을 바꿔야할 때라고 주장하면서,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광고에 출연한다? 도대체 그의 생각과 진심은 무엇인가? 자신만의 생각이라는 것이 있기는 한 것일까? 맛을 평론하다가 돈맛을 알아버린 것은 아닐까 싶은 행보이다. 최소한 자신이 공적으로 내뱉은 말에 걸맞는 행동이 따라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방송에 나와 대중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발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에 대한 대중들의 의견과 비판도 수용할 줄 알아야 된다. 황 칼럼리스트는 앞으로도 대중적 인지도를 이용한 방송활동과 맛 컬럼리스트 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이라면 적어도 이 부분에서만큼은 인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자신에 대해 비판한 언론을 “쓰레기 언론”이라 폄하하고, 자신과 다르면 그것을 “사회적으로 세뇌”됐느니 하는 태도가 계속 된다면 지금보다 더 큰 논란이 끊임없이 만들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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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비만 유발하지만 규제는 NO
본지 설문조사 결과, 20~30대와 40대 이상 인식의 차이 커

대한민국 국민들은 ‘먹방’이 비만율 증가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를 규제하는 데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령대별로는 인식의 차이가 커서 세밀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됐다. <밥상머리뉴스>가 정부의 ‘먹방’ 규제 논란에 대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일반 소비자 792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9.4%가 규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규제에 찬성하는 사람(39.1%)보다 6대4의 비율로 우세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는 규제반대가 89%로 규제찬성(11%)보다 압도적으로 많았고, 30대도 반대(74%)가 찬성(26%)보다 훨씬 많았다. 그러나 40대부터는 반대보다 찬성이 약간 많게 나왔다. 40대는 찬성이 53%, 50대와 60대 이상은 각각 54%로 나타났다. 규제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상당수 응답자가 ▲‘먹방’을 통해 대리만족을 할 수 있고 ▲‘먹방’이 비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에 규제에 찬성하는 응답자들은 그 이유에 대해 ▲폭식을 유발하고 ▲특히 청소년의 비만이 우려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전반적으로 규제찬성보다는 규제반대의 의견이 많았지만 ‘먹방’과 비만율 증가의 연관성 여부에 대한 질문에서는 ‘연관이 있다(51.1%)’는 의견이 ‘연관이 없다(48.9%)’는 의견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이 또한 연령대별로는 인식의 차이가 컸다. 20대는 72%의 응답자가 방송이 비만율 증가와 연관이 없다고 답변했고, 30대는 연관이 없다(55%)가 연관이 있다(45%)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40대부터는 ‘연관이 없다’는 의견보다 ‘연관이 있다’는 쪽의 의견이 우세하게 나타났다. ‘연관이 있다’는 비율이 40대는 62%, 50대는 67%, 60대 이상은 69%로 나이가 많을수록 연관성을 더 높게 봤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먹방’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도 들어봤는데(복수응답 가능) ‘먹방이 너무 많다’는 의견이 35.3%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맛집 정보를 얻을 수 있다’(33.1%)는 의견과 ‘아무 문제가 없다’(31.6%)는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다음으로 ‘대리만족이 된다(30.1%)’는 의견과 ‘너무 자극적이다(28.6%)’, ‘너무 예능적이다(24.1%)’, ‘일상생활에 도움이 된다(9.2%)’ 순으로 나타났다. 또 가장 즐겨보는 ‘먹방’ 프로그램이 뭐냐는 질문에는 ‘맛있는 녀석들’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수요미식회’, ‘벤쯔’, ‘골목식당’, ‘밥블레스유’ 등의 순이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응답자의 성별 구성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50%였다. 연령대는 20대 이하가 22.0%, 30대 25.0%, 40대 20.5%, 50대 23.5%, 60대 이상이 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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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먹거리 선택기준 크게 달라
20~30대 ‘맛’ ‘가격’ 중시, 50대 이상은 ‘건강’ ‘위생’ 우선

소비자들은 먹거리를 선택할 때 대체로 ‘맛’을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으로 삼고 있지만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맛’보다는 ‘건강지향성’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등 연령대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밥상머리뉴스가 창간2주년을 맞아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SNS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 1030명을 대상으로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맛’을 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선택지는 ‘맛’ 외에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등을 제시했는데, ‘맛’을 선택한 응답자가 38.9%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건강지향성’(21.6%), ‘가격’(16.8%), ‘위생 및 안전’(14.9%), ‘편의성’(7.7%)의 순이었다.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전체 응답자 1030명의 설문조사 결과 Ⓒ밥상머리뉴스 성별로도 약간의 비중 차이는 있지만 맛>건강지향성>가격>위생 및 안전>편의성 순으로 고려하는 것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연령대별로는 선택기준이 크게 달랐다. 우선 20대의 경우는 ‘맛’(44%) 다음으로 ‘가격’을 선택기준으로 꼽았는데 그 비중도 ‘맛’과 비슷한 40%나 되었고 ‘건강지향성’과 ‘위생 및 안전’은 각각 7%, 편의성은 2%에 불과했다. 20대는 주로 대학생이거나 대학을 졸업해도 사회 초년생 또는 취업을 못한 청년실업자가 많아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아 가격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30대의 경우는 ‘맛’(40%) 다음으로 ‘위생 및 안전’(16%)을 선택했으며, ‘가격’과 ‘건강지향성’, ‘편의성’은 모두 14%로 동일했다. 다른 연령대에 비해 30대는 ‘맛’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지만 다른 것도 골고루 감안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30대, 40대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 Ⓒ밥상머리뉴스 40대의 경우는 ‘맛’(49%)을 고려하는 비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았으며, 20~30대와는 달리 ‘건강지향성’(21%)이 2위로 올라 40대부터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건강지향성’ 다음으로는 ‘위생 및 안전’(14%), 그리고 ‘가격’과 ‘편의성’은 8%로 같았다. 그러나 50대부터는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 ‘맛’이 아니라 ‘건강’으로 바뀐다. 50대의 경우는 ‘건강지향성’이 4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는 ‘위생 및 안전’(20%)이 ‘맛’(18%)보다 앞섰으며, 이어서 ‘가격’(13%), ‘편의성’(7%)의 순이었다. 60대 이상의 실버세대에서는 ‘건강지향성’이 62%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2위는 ‘위생 및 안전’(25%), 3위는 ‘맛’(13%)이었으며, ‘가격’과 ‘편의성’을 선택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50대와 60대 이상의 연령층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 Ⓒ밥상머리뉴스 이와 같은 설문조사 결과는 음식점을 경영하거나 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들이 어느 연령층을 타깃 고객으로 삼느냐에 따라 메뉴와 제품의 콘셉트를 달리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해 주고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40대 때까지는 ‘맛’을 우선적으로 따지지만 50대가 넘어서면 ‘맛’은 선택기준에서 3위로 밀러날 정도로 크게 따지지 않는 점이 두드러졌다. 특히 50대와 6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건강지향성’ 다음으로 ‘맛’이 아니라 ‘위생 및 안전’을 꼽았는데, 위생 및 안전 역시 건강과 무관하지 않다는 점에서 50대는 62%가, 60대 이상은 87%가 먹거리를 선택할 때 몸에 이로운 것을 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실버세대가 좋아할 건강지향적으로 차려진 서울의 어느 사찰음식 전문점의 밥상 Ⓒ밥상머리뉴스 설문조사 결과 또 한 가지 특징은 모든 연령층에서 ‘편의성’을 우선적인 고려사항으로 꼽은 응답자가 가장 적었는데, 이는 편의성은 먹거리 선택에 있어서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편의식품을 먹을 때는 편의식품이 좋아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먹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따라서 요즘 가정간편식(HMR)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다른 선택기준인 ‘맛’과 ‘가격’ ‘건강지향성’ ‘위생 및 안전’ 등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소비자들에게 편리함만으로는 어필될 수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밥상머리뉴스의 설문조사에 응답한 소비자 1030명 가운데 남성은 58.2%, 여성은 41.8%였으며, 연령대는 20대가 21.6%, 30대 29.8%, 40대 25.0%, 50대 19.7%, 그리고 60대 이상은 3.8%였다. 설문조사는 6월 7일부터 30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서 실시했다.

(자세히)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 오픈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농심은 비건 문화의 확산과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비건 식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레스토랑 오픈을 추진했다. 농심은 타 비건 레스토랑과 달리 대체육 핵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배스킨라빈스, 7월 이달의 맛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하와이 소재의 마카다미아 전문 브랜드 ‘마우나로아’와 협업해 7월 이달의 맛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은 고소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의 두 가지 플레이버에 견과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토핑을 쏙쏙 넣은 후, 카라멜 리본을 둘러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극대화 한 제품이다. 입 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과 특유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마치 하와이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달의 음료로는 고소한 마카다미아 맛 블라스트에 부드럽고 풍부한 향의 카라멜 드리즐을 더한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블라스트’를 선보인다. 허니 로스티드 맛 마카다미아 한 봉을 토핑으로 통째로 올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코팅을 입힌 볼 형태의 디저트 ‘아이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볼’도 7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스터를 적용한 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팽도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시원 상큼한 밀크와 소다 맛 아이스크림에 팝핑 캔디를 올려 톡톡 튀는 식감을 더한 플레이버 ‘도리도리 팽도리’를 비롯해, ‘팽도리와 함께 퍼즐을 케이크’, ‘팽도리 미니 모찌팩’, ‘팽도리 블루레몬 블라스트’ 등 4종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혜택을 담은 ‘H-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파인트(8,9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후 해피포인트 2천 포인트 사용 시 2,000원의 혜택을 적용해 4,90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 및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