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지수 8개월 연속 상승
1월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지난해 1월 대비 10.5% 상승

세계식량가격지수가 8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어 글로벌 식량위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1년 1월 세계식량가각지수는 전월 대비 4.3% 상승한 113.3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5월 91.0 이후 8개월 연속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향후 수급 전망도 좋지 않아 식량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FAO에 따르면, 2020/2021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019/2020년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곡물 소비량은 1.9%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생산보다 소비가 크게 앞섰다. 이런 가운데 2020/2021년도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도 2019/2020년도 대비 2.2%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수급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아래 영상은 코로나19 이후 닥칠 식량위기에 대한 영상칼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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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일본 동경시민 한식 인지도 가장 낮아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 로마시민 한식 만족도 최하위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교류가 많은 일본 동경시민들의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해외 주요 16개 도시 거주 시민들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미식의 나라로 알려진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한식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 8월부터 9월까지 해외 주요 16개 도시의 현지인 대상 온라인 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한식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1.3%로 나왔지만 도시별로는 편차가 심했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도시는 중국의 상해로 91.0%나 되었고, 이어서 중국의 북경(91.9%),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90.3%)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의 로마는 만족도가 56.1%에 불과해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상해와는 무려 34.9%포인트나 차이가 났다. 다음으로 만족도가 낮은 곳은 일본의 동경으로 만족도가 66.0%였고, 이어서 대만의 타이베이가 71.3%였다.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은 도시는 중국의 북경으로 85.3%였으며, 이어서 중국의 상해(86.2%),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89.9%) 순이었다. 반면 인지도가 가장 낮은 도시는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일본의 동경으로 인지도가 23.8%에 불과해 인지도가 가장 높은 북경과는 무려 61.5%포인트나 차이가 났다. 이어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24.4%), 이탈리아의 로마(33.8%)의 순으로 인지도가 낮았다.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식은 주로 ‘매운 음식(32.5%)’, ‘색다른 이색적인 음식(32.4%)’, ‘풍미있는 음식(31.4%)’, ‘대중적인 음식(29.0%)’, ‘반찬 가짓수가 다양한 음식(28.8%)’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주장하는 ‘건강한 음식’은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한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 중에 자주 먹는 한식으로는 ‘김치(33.6%)’, ‘비빔밥(27.8%)’, ‘한국식 치킨(25.9%)’의 순이었고,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는 ‘한국식 치킨(13.3%)’, ‘김치(11.9%)’, ‘비빔밥(10.3%)’의 순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한식을 세계화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현지인들의 선호도와 음식문화를 고려해 차별화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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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김치와 김장문화, 영국 국립도서관에 공식 등재
세계김치연구소, 영국 내 김치 세계화 확산 활동에 따른 성과 거둬

세계김치연구소 문화융합연구단 이창현 박사 연구팀은 유럽 내 김치와 김장문화 확산을 위한 웹사이트 ‘김장 프로젝트’가 영국 국립도서관 ‘웹 아카이브’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영국 국립도서관은 미국 의회도서관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약 1억 5천만 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이 도서관은 국제적인 인터넷 웹 자원 보존 협의체인 국제인터넷보존컨소시엄(International Internet Preservation Consortium, IIPC)의 회원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웹 아카이브(UK Web Archive, UKWA)’는 영국의 전문 큐레이터들과 아키비스트(Archivist, 기록연구사)들이 중심이 되어 자국의 문화유산을 대표하거나 중요한 글로벌 가치를 보유한 웹사이트를 수집하여 소장하고 있다. '김장 프로젝트(www.kimjangproject.com)'는 웹 아카이브의 총 107개 주제 가운데 ‘식품 역사(Food History)’ 분야에 등재되어 있으며, 이는 김치와 김장문화를 단순히 이민자만의 문화로 보지 않고 영국에서 보존해야 할 역사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으로써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이례적이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김치와 김장문화의 세계화와 현지화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영국 내 자발적으로 문화 교류 및 확산이 가능한 한영문화교류재단(Korean British Cultural Exchange, KBCE)을 거점으로 하여, 그들이 현지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문헌,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전문자료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영국 내 한국 문화행사로는 최초로 ‘영국 복권기금(The National Lottery Heritage Fund)’의 지원을 받아 ‘김장 프로젝트’가 출범했으며, 올해는 영국 웹 아카이브까지 등재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김장 프로젝트’ 웹사이트에는 그동안 세계김치연구소가 제공한 김치와 김장문화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공동체 문화의 핵심 가치, 우리나라 지역별 김치의 종류와 특징, 김치 응용요리 레시피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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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베트남, 11월 11일 ‘떡볶이데이’ 진행
한국 농식품 인지도 높인다

GS25베트남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떡볶이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GS25베트남과 농림축산식품부, aT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하는 ‘우리 쌀 가공식품 행사’의 일환이다. 특히 11월 11일을 ‘떡볶이데이’로 지정해 베트남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떡볶이가 베트남의 대표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음료수 무료증정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GS25베트남은 한국산 쌀을 주원료로 한 떡볶이와 쌀 음료, 쌀 과자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에 대한 베트남 현지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를 통해 궁극적으로 농가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실제로 GS25베트남 83개 매장에서는 우리 쌀 가공식품 전용매대를 별도로 설치해 해당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 베트남 인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인 ‘고젝(GOJEK)’을 통해 우리 쌀 가공식품에 대한 배너홍보와 SNS 마케팅, 구매고객 인증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GS25베트남에서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카테고리는 ‘즉석조리’로 ▲떡볶이 ▲반지오(스팀라이스) ▲반바오(왕만두) ▲소이만(스티키라이스) ▲튀김만두 순으로 현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는 외식 문화가 익숙한 베트남 식문화와 위생적이고 감각적인 곳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식사나 간식을 즐기려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GS25베트남은 호치민 내 약 83개 점포(2020년 10월 기준)를 운영 중이며 하노이를 비롯해 베트남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2028년까지 2000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품질 좋은 농식품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알리며 현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한류 채널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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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해외매출 新기록! 세계 5위 등극
9억 9000만 달러 역대 최고 매출... 신라면 맹활약, K푸드 존재감 입증

농심의 해외 총 매출(수출과 해외법인의 매출 합계)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농심은 연말까지 전년 대비 약 24% 성장한 9억 9000만 달러의 해외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미국, 중국 등 주요 법인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거뒀고, 코로나19로 전 세계 라면 소비가 급증하면서 수출실적 또한 크게 늘어났다. 세계의 농심을 만들어낸 것은 국가대표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올해 해외에서 약 3억 9000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되면서 K푸드의 위상을 보여줬다. 특히, 뉴욕타임즈를 비롯한 해외 곳곳에서 신라면을 세계 최고의 라면으로 꼽았다. 농심은 “신라면은 한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감동시키는 No.1 식품한류 브랜드” 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지난달 26일, 세계 라면기업 순위를 발표했는데, 농심은 꾸준한 해외매출 성장세를 앞세워 세계 5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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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과 곶감, 국제 식품규격으로 채택
43차 코덱스 총회 결과...수출 활성화 기대

우리나라의 고추장과 곶감이 국제식품 규격으로 채택돼 해외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제43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코덱스) 총회에서 고추장과 곶감이 국제식품 규격으로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코덱스 총회에서는 고추장의 세계화와 수출활성을 위해 아시아 지역 규격 제정에 이어 세계규격 제정을 논의했다. 또 건조 과실류의 개별규격 통합과정에서 국내 전통식품인 곶감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청국장의 아시아지역규격 신규작업을 승인했다. 정부는 10월 말에 예정되어 있는 최종보고서 채택 회의에서 우리나라 전통식품이 국제 식품규격으로 최종 채택되도록 회원국의 추가 의견에 대한 대응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고추장과 곶감 등이 국제 식품규격으로 채택되면 그동안 기준이 없어 수출이 어려웠던 국가에 국제규격을 근거로 비관세장벽 해소를 요청해 수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코덱스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회의로서, 180여개의 회원국이 참여해 국제 식품규격, 지침 및 실행규범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16개 분과위원회 중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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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