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시장의 변화 트렌드를 주목하라!
최근 식품 소비패턴은 새로운 사업기회 될 것

일본의 식생활과 식비 지출규모가 변화하면서 식료품 사업이 새로운 사업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 총무성 가계조사에 따르면 2016년 일본의 엥겔지수는 25.8%로 나타났다. 한 달 소비지출은 28만2,188엔으로 전년대비 1.8% 감소했으나 식품지출은 7만2,934엔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일본의 엥겔지수는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과 인구 구성, 라이프스타일 등이 변화를 맞이하면서 증가하게 됐다. 일본종합연구소는 가구 구성원이 줄어 재료를 사서 조리하는 것이 ‘비효율적’이 됐다고 지적했으며, 다이이치 생명경제연구소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즐겁게 먹는 식사(음식의 레저화)’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분석했다. 일본의 인구 감소로 인해 절대적 식료품 소비량은 줄어들고 있으나, 식생활과 지출규모의 변화는 새로운 사업기회라고 KOTRA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일본의 2017년 식품 트렌드는 ‘간단함’과 ‘편리함’, ‘다양함’, ‘건강함·기능성’, ‘새로운 맛’으로 꼽혔다. 육아 중인 주부나 직장인, 1인 가구 등이 많이 찾는 간편식은 간편성과 범용성을 중시했으며 특히 2017년 신상품으로 조리시간을 단축한 제품이나 도시락용 제품이 대거 등장하면서 2017년 일본의 식품 트렌드로 주목받게 됐다. 또한 건강함과 기능성을 강조한 식품들도 눈에 띈다. 설탕 감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인 단맛을 낸 요구르트 믹스나 식물성 유산균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관련 제품들이 웰빙식품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본에서는 새로운 맛을 지닌 에스닉푸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맛의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일본인들이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맛을 선호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KOTRA 관계자는 “일본 식품시장의 트렌드를 겨냥한 쉽고 편리한 범용성 제품과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높아진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새로운 맛의 제품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추구한다면 한국 기업의 제품이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의 식품시장은 유망하지만 가족구성원의 변화, 건강식품을 찾는 등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식품업체의 고객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광고와 매장노출 강화, 시식 등 판촉 활동도 활용해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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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가 살기 힘든 한국… 독일에서 배워라!
건강한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은 독일 채식주의

▲ 독일 채식시장의 성장률과 채식 제품 판매하는 장소 비중 채식주의자들이 살기 어렵다는 한국. 그에 비해 채식이 유행을 넘어 생활방식으로 자리 잡은 나라가 있다. 바로 독일이다. 최근 5년간 독일 채식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여성의 비중이 가장 높다. 젊은 소비층의 인식이 이전과 달리 건강한 삶과, 생명 존중, 환경에 대한 염려 등으로 바뀌면서 채식 시장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 연방통계청 및 독일채식협회 발표에 따르면, 독일 채식 시장은 매년 평균 15% 이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15년 채식 식품 시장 규모는 4억 5400만 유로로 전년대비 약 26% 증가했다. 채식 식품 시장은 유기농 식품 산업의 한 부류로 취급됐으나, 최근 2~3년 사이 초기 진입 단계에서 성장단계로 발전했고, 유기농 식품 시장 매출액은 2014년 77억 유로에서 2015년 86억 유로로 약 10% 증가한 것에 비추어 볼 때 가파른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채식 식품점을 찾기 어려우나 독일에서는 쉽다. 주로 슈퍼마켓(31%), 대형마켓(17%), 유기농 슈퍼마켓(16%)에서 구입한다. 소비자들이 채식 제품 전문매장을 찾지 않아도 손쉽게 채식 제품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와는 다른 점이다. 일반적으로 슈퍼에서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스낵, 빵, 고기 대체 제품 등의 채식 상품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상품 라벨에 비건, 베지테리안(달걀, 유제품, 꿀 포함) 등으로 표시돼 있어 채식주의자들이 일일이 성분 표시를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구조다. 이처럼 채식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어 독일에서는 채식 제품이 보편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채식문화 보편화로 최근 간이식당부터 레스토랑까지 대부분 식당에서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2013년 독일 대중 도시 기준 채식 식당 수는 214개에서 2015년 296개로 증가했고 비건 식당은 75개에서 122개로 3년 사이 63% 증가했다. 채식주의가 많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Vegan Society England(유럽 최대 비건 제품 인증 발급기관)의 인정을 받은 곳은 농심의 채식 라면이 유일하다. 농심 해외기획팀에 따르면 "제품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식품 시장 판매를 목적으로 할랄 인증 및 비건 인증을 준비했다"라며 "원래 채식 라면은 이슬람 국가들을 위해 개발됐으나 웰빙 열풍과 비건들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라면이라는 이미지로 영국과 독일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라고 말했다. 현재 독일은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으로 채식 인구가 증가하면서 채식 인구 800만 명, 시장규모 50억 유로의 유럽 최대 채식 식품 시장이 형성돼 있다. 이에 채식 재료, 채식 제품, 채식 체인점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신선한 농식품 수출을 위해서도 눈여겨볼 만하다. 더불어 국내 약 50만 명의 채식주의자와 잠재적 채식주의자를 위해 독일처럼 우리도 채식 제품의 개발이 활발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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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강’한 패스트푸드를 추구하다
건강식에 대한 선호도 증가에 따른 패스트푸드 변화

미국 패스트푸드시장이 건강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패스트푸드는 저렴한 가격과 신속한 서비스, 용이한 접근성 등의 장점이 있지만 건강하지 못한 정크 푸드라는 인식이 매우 높다. 그럼에도 미국 패스트푸드 시장의 규모는 2,275억 달러로, 전년대비 2.4% 성장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미국에서 패스트푸드 시장이 성장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바로 많은 패스트푸드 업계가 건강한 패스트푸드를 만들어 판매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패스트푸드 전문점의 다양한 건강메뉴 ⓒ KOTRA 미국 패스트푸드 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맥도날드>는 아침메뉴인 맥머핀에 들어가는 마가린을 버터로 교체했으며, 무항생제 닭을 사용하고, 달걀 또한 케이지 프리(닭장 안에 가두지 않고 키운 닭이 생산한 달걀)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샐러드 메뉴를 선보이며 신선함과 건강함을 강조하고 있다. <서브웨이>는 통곡물 빵과 다양한 종류의 채소를 선택하게 했으며,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프레시 핏 초이스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NBC의 서바이벌 쇼 ‘비기스트루저(The Biggest Loser)’를 후원하며 소비자들에게 서브웨이의 메뉴가 건강하고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인앤아웃버거>는 햄버거 빵 대신 양상추를 사용한 프로틴스타일 버거를 선보여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꺼리던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샐러드 전문 패스트푸드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 KOTRA 한편 건강함을 내세운 신규 패스트푸드 업체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저스트샐러드>는 샐러드 전문 패스트푸드점으로, ‘16년 매장 수가 전년대비 30%나 증가했으며 36.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베지 그릴>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패스트푸드 전문점이다. 육류 대신 콩으로 모든 단백질을 대체하며 글루텐 프리 제품도 메뉴에 표시해 소비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코리아타운 타코나 서울 보울 이라는 메뉴가 있어 신선한 재료 사용과 아시안 음식에 대한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햄버거와 샌드위치에 이어 아시안푸드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 KOTRA IBIS World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에서의 이국적인 아시안 음식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의 향신료인 스리라차 소스가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사례를 볼 때, 한국식 소스도 현지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다면 새로운 패스트푸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스트푸드 산업은 진입장벽이 높고 자본집약도가 낮아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한국 기업이 미국의 패스트푸드 시장에 진출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지인들에게 익숙한 갈비와 불고기 등 한국식 소스를 사용해 현지 패스트푸드 업체와 협력하여 메뉴를 개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국의 소스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최근 한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으므로 이를 이용해 한국 제품을 강조하는 마케팅으로 접근한다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출처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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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리미엄 생수시장이 뜬다!
건강 염려해 가격보다 품질 따지는 소비자 늘어

중국 소비자들이 건강을 염려해 가격보다 품질을 따지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생수시장이 뜨고 있다. 지난 2015년 '중국 건강' 캠페인 정부 사업 업무 보고에 따르면 건강산업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로 국민 생활 수준을 높이고 내수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처럼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중국 소비자들이 음료 선택 시 건강을 염두에 두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중국 소비자들은 식수에 대한 관념이 끊임없이 변화중이며 이에 따라 적지 않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생각해 체질에 따른 식수를 선택하기도 한다고 중국 코트라 통신원은 전했다. #. 심각한 수질오염으로 생수시장 점차 커져 중국의 생수시장은 2010년에 중국 음료 시장점유율 중 38.4%를 차지했으나, 2015년에는 시장점유율이 47.5%까지 높은 상승세를 보이며 중국 소비자들의 생수 인식이 크게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됐다. 이처럼 중국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생수 시장에 빠진 것은 심각한 수질오염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인은 전 세계 인구수의 20%를 차지하지만, 담수 자원은 7%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여유가 생긴 중산층들의 위생 염려가 생수 시장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보인다.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院)은 '2016~2021년 중국 생수산업 시장분석 및 투자 배경 자문 보고(2016~2021年中国矿泉水行业市场分析及投资前景咨询报告)'를 공표하고, 최근 중국인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 생수시장 수요량이 가파르게 증가한 것을 반영해 2020년에는 중국 생수 소매액이 1000억 위안(한화 약 16조4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 프리미엄 생수는 일종의 트렌드화 되며 우수한 수원지에서 생산된 수많은 프리미엄 생수들이 브랜드화돼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중이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생수시장의 수입 증가율은 15.5%로 전체 음료 시장의 2배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 생수도 프리미엄 시대! 하지만 생수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생수의 프리미엄화로 신시장이 창출됐고, 생수시장의 성장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현재 중국 내 생수시장에서 프리미엄 시장의 점유율은 10%를 차지하며 일반 생수시장의 성장률은 11~12%, 프리미엄 생수시장은 46~50%의 높은 성장률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 일반 생수의 평균 매출 이익률이 3.85%지만 프리미엄 생수 수익률은 일반 생수 대비 6~7배 높은 것으로 분석돼 현재 프리미엄 생수시장은 거대한 블루오션으로 성장했다. 이에 중국 내 기업은 물론 해외 생수 기업들이 발 빠르게 프리미엄 생수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생수인 에비앙(evian), 페리에(Perrier), 산펠레그리노(SANPELLEGRINO), 안티포(antipodes), 보스(VOSS) 등 외국 유명 생수 브랜드 업체와 중국 프리미엄 생수 제조업체 티베트 5100(西藏5100), 백세산(百岁山),곤륜산(昆仑山), 헝다빙촨(恒大冰泉), 바마광천수(巴马矿泉水) 등 많은 기업이 브랜드와 가격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유명 중저가 생수 브랜드인 농부산천(农夫山泉)은 유리 소재를 사용, 정가 40위안(약 7000원) 프리미엄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해외브랜드 가운데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생수인 '에비앙'이 독보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탈리아, 피지, 뉴질랜드, 한국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에 수입되는 한국 생수 브랜드로는 삼다수(SamDaSoo), 이오에스 테스트(EOS TASTE), 진로(JINRO), 워더웨이스(沃得卫斯) 등이 있고, 농심 백산수(白山水)는 중국 생산제품으로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 중국 내 기업과 외국기업 '호각지세' 중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내 프리미엄 생수는 이미 1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각 업체들은 차별적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지난 2016년 1월 1일 중국은 '식품안전국가기준식수'를 정식 실시해 과대광고와 모호한 용어 사용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혼돈의 우려가 있는 상품은 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는 방침을 실시해 새롭게 진출하거나 현재 중국에 납품하는 업체들은 이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높아짐에 따라 광천수는 더욱더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프리미엄 생수시장의 발전에 시발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일반 소비자들은 수질 오염에 대한 염려로 프리미엄 생수에 지갑을 열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생수 제조업체들은 프리미엄화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다. 자료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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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미김, 대만서 지난해 58억 달러 수출!
대만, 최근 5년간 조미김 인기 끌며 시장규모 지속 확대

최근 대만에서 조미김이 인기를 끌며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내 조미김 수출액이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에서 5년간 조미김이 인기를 끌며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대만은 자체적인 김 생산이 적어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대만의 주요 수입국은 한국(56.1%), 태국(36.9%), 일본(5.0%)으로 3개국이 전체 수입액의 98%를 차지한다. 지난해 전체 수입액은 104억 달러로 2012년 대비 35.6%가 증가했다. 여기서 한국 수입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58억 달러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2년(-13.6%) 감소 이후, 2013년 수입액 급증(+126.5%)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다 2016년 한 자릿수 성장(3.5%)을 보였다. 수입국 비중은 2013년까지 태국에 이어 2위를 유지하다 2014년 최대 수입국으로 부상, 전체 수입액 가운데 56.1%를 차지한다. 대만에서 인기 있는 김의 종류는 조미김, 김자반, 김 스낵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판매되고 있다. 오프라인은 대형마트, 편의점 위주로 판매하고, 온라인은 종합몰, 오픈마켓, 옥션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중 한국산은 사각 형태 트레이 용기의 조미김이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등 기름을 바른 김에 소금으로 맛을 낸 제품이다. 또한, 김자반은 폴리에틸렌 파우치 타입으로 포장, 카레, 김치 등 조미김보다 다양한 맛을 판매하고 있다. 반면 대만산은 주로 마른 김 위주, 일식용이나 삼각김밥용으로 사용한다. 또한, 대만 기업은 한국산 조미김과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한국산 김(파래)을 수입해 직접 가공 후, 한국어로 제품명을 표기해 한국산처럼 보이도록 포장·판매하기도 한다. 한국 제품의 경쟁력에 대해 바이어들의 평가는 "대체로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이 인기 요인"이라며 "여기에 한국 조미김은 자극적이지 않고 원재료 맛을 살려 건강한 느낌과 안전한 먹거리라는 의식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바이어는 "2013년과 달리 현재는 시장 포화 상태로 시중에 판매 중인 한국 브랜드 수만 10여 개가 넘을 만큼 제품 품질이 표준화돼 있다"라며 "그만큼 가격경쟁력이 중요하고, 대만 소비자들은 반찬보단 간식으로 인지하는 경향이 많아 참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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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선물로 한국 과일 선호!
한국 과일, 높은 가격 뒷받침하는 상품의 차별성 구축 시급해

동남아에서 5번째로 과일 소비가 많은 베트남에서 한국 과일이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다고 알려졌다. Euromonitor에 따르면, 2014년도 베트남의 과일 소비량은 동남아시아에서 5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1인당 과일 소비량이 50~55kg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 해당 조사업체가 보고한 베트남의 과일 소비량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500만 톤)으로 5년 사이 일본의 과일 소비량 증감률이 0% 이하인 것과 달리 같은 기간 베트남의 과일 소비량은 13% 증가했다. 여기에 베트남의 경제성장률(2007~2016년 연간 평균 GDP 성장률은 6%)을 고려한다면 과일 내수시장의 잠재성은 더욱 높이 평가된다. 실제 베트남의 연간 과일·채소생산량은 600만~700만 톤을 육박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2016년 1월부터 10월 동안 베트남에서 수출한 과일·채소의 양은 210만 톤이고, 베트남으로 수입된 과일의 양은 42만 톤가량이다. 과일의 생산량과 수출입양, 9300만 명 이상의 베트남 인구를 감안한다면 대략적인 소비량을 가늠할 수 있다. 이처럼 과일 소비량이 높은 베트남 소비자들은 과일 구매 시 어떤 것을 중시할까. 바로 가격보다 품질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입국의 변화를 통해 알 수 있는데, 2015년 전까지 베트남의 최대 과일·채소 수입국은 중국이었다. 당시 가격에 예민한 베트남 시장에서 중국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이 큰 강점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과 지리적으로 근접해 쉽게 시장에 파고들 수 있었다. 그러나 2015년 이래 태국이 중국과 큰 격차를 보이며 베트남의 최대 과일·채소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이는 태국 수입 과일이 베트남 생산 과일 품목과 유사하며 '식품의 품질과 안전'이 가격을 앞설 만큼 소비자 의식 및 구매력이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베트남 소비자들은 같은 과일이라 하더라도, 태국산이 베트남산보다 당도가 높고 더 건강할 것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베트남에서 중국산 과일은 식품 안전에 대한 불신이 높아 베트남보다 선진국인 태국산 과일이 중국의 것을 대체하게 됐다고 KOTRA 베트남 무역관은 전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베트남 과일 수출을 위한 현지 시장 파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기준 한국의 대베트남 과일 수출액은 9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3년 사이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특별히 한국 과일에 대한 베트남 소비자의 관심이 커졌다기 보다 베트남의 수입 과일 시장 자체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베트남으로 정식 통관 절차를 거쳐 수출되는 한국의 신선 과일은 딸기, 배, 사과, 포도다. 그 중 딸기는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당도와 품질로 인정받아 한국의 입지가 확고한 반면, 포도는 맛이 베트남 대중의 기호에 맞지 않아 아직 현지 시장에서 큰 반응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 과일을 비롯한 베트남 내에 수입과일은 대체로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한 과일 수입업자는 "베트남 소비자가 수입 과일을 찾는 주 목적 중 하나가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에 베트남의 유명 수입 과일 가게(체인)는 대부분 선물용 과일 포장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한국 과일은 여느 수입 과일처럼 Δ가격에 따른 고급 이미지, Δ이국적이고 보기 좋은 겉모양, Δ희소성 덕분에 한국 수입 과일 역시 베트남에서 선물용으로 판매되며 가격에 반영된 품질 인식때문에 프리미엄 가격이 긍정적으로 작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베트남 내에서 한국의 국가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높아 한국이라는 원산지에 대해 기본적인 신뢰가 형성돼 있다. 특히 우리 배와 딸기는 타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입되는 동종의 과일보다 모양과 당도, 크기가 우수해 현지 소비자에게 차별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성공한 경우다. 반면 선물이 아닌 일용소비재로써 베트남 마트에서 판매되는 우리 사과와 배는 특별한 차별점 없이 가격이 높게 형성돼 현지 소비자들의 접근을 저해한다. 이에 따라 높은 가격을 뒷받침 하는 상품 차별성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된다. 일본의 경우 크기와 품질로 베트남 틈새 시장을 노렸다. 2015년 말 베트남은 일본 사과 수입을 공식 허용했다. 2016년 이래 베트남으로 수입되고 있는 일본 사과 품종은 Aomori, Kinsei, Sekai Ichi 등으로 현재 일본 사과는 베트남에서 판매되고 있는 외국산 사과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이 배경에는 크키가 독보적으로 크고, 일본 국가 브랜드가 품질을 증명해 상품에 '차별성'을 두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우리 과일의 차별성을 두려면 베트남 내의 과일 시장의 특징을 살펴봐야 하는데, 베트남은 우리와 달리 박스째 구매하기 보다 신선 식품을 낱개로 자주 구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베트남의 더운 열대 기후에 따라 현지인들이 신선 식품의 보관 기간에 민감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국을 강조한 스티커 라벨 부착 등 소포장을 강화하고 시식 행사 및 전문 판매 인원 교육 등 인지도와 차별성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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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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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 오픈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농심은 비건 문화의 확산과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비건 식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레스토랑 오픈을 추진했다. 농심은 타 비건 레스토랑과 달리 대체육 핵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배스킨라빈스, 7월 이달의 맛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하와이 소재의 마카다미아 전문 브랜드 ‘마우나로아’와 협업해 7월 이달의 맛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은 고소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의 두 가지 플레이버에 견과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토핑을 쏙쏙 넣은 후, 카라멜 리본을 둘러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극대화 한 제품이다. 입 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과 특유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마치 하와이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달의 음료로는 고소한 마카다미아 맛 블라스트에 부드럽고 풍부한 향의 카라멜 드리즐을 더한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블라스트’를 선보인다. 허니 로스티드 맛 마카다미아 한 봉을 토핑으로 통째로 올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코팅을 입힌 볼 형태의 디저트 ‘아이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볼’도 7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스터를 적용한 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팽도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시원 상큼한 밀크와 소다 맛 아이스크림에 팝핑 캔디를 올려 톡톡 튀는 식감을 더한 플레이버 ‘도리도리 팽도리’를 비롯해, ‘팽도리와 함께 퍼즐을 케이크’, ‘팽도리 미니 모찌팩’, ‘팽도리 블루레몬 블라스트’ 등 4종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혜택을 담은 ‘H-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파인트(8,9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후 해피포인트 2천 포인트 사용 시 2,000원의 혜택을 적용해 4,90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 및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