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브랜드 크게 증가
지난해 11.7% 증가, 코로나 사태로 배달 브랜드 증가가 원인

코로나19 사태로 산업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지난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모두 7,094개로 전년도에 비해 11.7% 증가했다. 반면 가맹점은 25만 8,889개로 전년도에 비해 1.9% 증가하는데 그쳤다. 업종별로 볼 때 한식업종이 브랜드 증가율은 20.9%, 가맹점 증가율은 17.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사람들이 많아서 한식 위주의 배달 프랜차이즈가 성행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가맹점 수가 100개 이상인 대형 브랜드는 5.7%에 불과한 반면, 가맹점수 10개 미만인 브랜드는 전체의 65.3%를 차지해 여전히 영세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전체 브랜드 중에서 직영점이 없는 브랜드가 63.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성공 노하우도 없이 창업을 권유하는 브랜드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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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일 이상 300~400명대
3일 0시 기준 신규확진 444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일 이상 하루 300~400명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모양새다. 백신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집단면역이 생기려면 연말이나 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신규 확진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백신접종 때문에 국민들의 긴장감이 느슨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4명(국내발생 426, 해외유입 18)이다. 3차 대유행으로 지난해 12월 25일 1241명까지 발생했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0일 446명으로 400명대까지 줄어들었으나 그 후 11일째 300~400명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월 15일부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음식점의 영업시간도 밤 10시까지 제한되고 있음에도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고 있어서 일부에서는 기존 방역대책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의 지역별로 분포를 보면, 서울 116명, 경기 218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에서 353명이 발생해 국내발생의 82.9%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 밖의 지역은 충북에서만 두 자릿수인 19명이 발생했고, 나머지는 모두 한 자릿수 발생에 그쳤다. 위·중증 환자는 6명이 감소해 129명, 사망자는 6명이 늘어나 누적 1,612명이다. 한편 3일 0시 기준으로 1차 백신접종이 이뤄진 사람은 8만 7,428명이다. 8만 5,904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524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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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경기미 신고하면 최대 500만원 포상

3월 16일부터 단 한 포대의 쌀이라도 가짜 경기미를 신고·고발하는 사람에게 최대 5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경기미 부정유통방지 포상에 관한 조례’가 2월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경기도는 신고제도 활성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최소 1톤 이상의 경기미 부정유통행위를 신고·고발하거나 검거한 사람만 신고가 가능했기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포상금 지급 대상은 ‘경기미 부정유통행위를 신고·고발한 자 또는 검거한 자’에서 ‘경기미 부정유통행위를 신고·고발한 자’로 변경된다. 포상금 지급 기준도 적발 물량 최소 1톤 이상~최대 10톤 이상, 지급 금액 최소 5만원~최대 50만원에서 적발 물량 하한선을 없앴고 지급 금액은 최소 10만원~최대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고 대상은 다른 시·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 또는 수입 쌀을 경기미와 혼합하거나 경기미로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허위 표시·보관·진열하는 행위다. 신고 방법은 도나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에 전화 또는 서면 접수하면 된다. 단, 신고는 실명으로 해야 하며, 실명이 아니거나 사법기관의 확정 판결일부터 3개월이 지난 사건에 대한 신고는 접수하지 않는다. 김기종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가짜 경기미가 시중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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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현단계 유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2주간 연장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조정 없이 2주간 그대로 유지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회의에서 최근의 감염 상황을 토대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월 1일 0시부터 3월 14일 24시까지 2주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유흥시설 22시 운영제한 등을 포함한 방역조치도 2주간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거리 두기 체계 개편을 위해 3월 5일 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러한 사회적 논의를 통해 방역은 강화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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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불량 배달음식 업체 무더기 적발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냉장식품 상온보관 등

유통기한이 지난 생닭을 판매 목적으로 냉동보관하고, 미국산 쌀을 국내산으로 배달앱에 거짓 표시하거나, 냉장 보관해야 하는 소스를 상온에 보관하다 조리에 사용하는 등 양심불량 배달음식 업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설 연휴까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배달앱 인기업소와 배달전문 음식점 600곳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체 116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에 국한된 것이지만 다른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4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37곳 ▲영업장 면적 변경사항 미이행, 미신고 식품접객업 및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 운영 16곳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등(냉장식품 상온보관 등) 1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및 기타 7곳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용인시 ‘ㄱ’ 업소는 미국산 쌀을 사용해 음식을 조리하면서 메뉴판과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다가 수사망에 걸렸고, 의정부시 ‘ㄴ’ 업소는 김치찌개를 중국산 김치로 조리, 판매하면서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안양시 소재 ‘ㄷ’ 업소는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7일인 냉장용 생닭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78일 간 냉동 보관하다 적발됐고, 양평군 ‘ㄹ’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메밀부침가루 등 9개 품목을 보관, 조리에 사용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ㅁ’ 업소는 냉동보관용 순살 양념육을 냉장 보관하다가, 평택시 소재 ‘ㅂ’ 업소는 개봉 후 냉장 보관해야 하는 떡볶이 소스를 상온에 보관하고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고, 가평군 소재 ‘ㅅ’, ‘ㅇ’ 업소는 냉장 보관용 비엔나소시지와 한우설도를 냉동실에 각각 보관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의정부시 ‘ㅈ’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소는 관할 행정청에 영업등록을 하지 않고 양념장을 제조해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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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다시 400명대
24일 0시 기준 440명 발생

이틀 연속 300명대였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늘어났다.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40명(국내발생 417, 해외유입 23)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에서 292명으로 국내발생의 70%를 차지했다. 그 밖의 지역은 광주 35명, 대구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등의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 감소해 140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15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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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