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식후경】 민족정신의 산실 ‘임청각’, 그리고 민족시인 이육사 따님과의 만남

안동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할 두 곳이 있다.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인 ‘임청각’과 19년의 독립운동 기간 중 17번이나 옥살이를 한 민족시인 이육사 선생의 발자취와 작품세계가 있는 ‘이육사문학관’이다. 그들은 왜 모든 것을 바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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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식후경】 유교문화와 안동 헛제삿밥의 유래

퇴계 이황 선생은 3가지 유언을 남겼다. 첫째, 비석을 세우지 마라. 둘째, 셋째 유언도 예사롭지 않다. 유언과 시를 통해 본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세계가 흥미롭다. 퇴계로 상징되는 안동의 유교문화와 헛제삿밥의 유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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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타벅스 코리아가 잘못한 점 3가지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들에게 제공한 가방에서 발암물질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스타벅스가 결국 발암물질 검출 사실을 확인하고 공식 사과했는데, 뭘 잘못했는지 구체적으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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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쓴맛】 전통주 개념 바뀌나?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이 7월 28일 오후에 강원도 횡성에 있는 전통주 전문업체 국순당을 방문했다. 최근 전통주에 대한 국내외의 높은 관심에 따른 한류 연계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업계를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순당을 비롯해 서울장수 등 전통주 수출 업체와 막걸리수출협의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도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석했다. 그런데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장수 등 전통주 업계가 예상 밖의 문제를 제기했다. 바로 전통주에 대한 개념 정리 문제를 제기했다. 전통주에 대한 젊은 세대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가 인식하는 전통주 개념과 법령상 전통주의 정의가 상이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전통주의 개념 재정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내에 ‘전통주 등의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 발언의 행간을 보면 이미 의견수렴은 끝난 상태이고, 연내에 개정하겠다는 말은 전통주의 정의를 바꾸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현행 ‘전통주진흥법’에서는 전통주를 3가지 요건을 갖춘 사람들이 제조한 술로 정의하고 있지만 매우 복잡한데다가 일반인들은 규정을 봐도 뭐가 뭔지 제대로 이해하기도 어렵다. 반면에 일반 국민들은 막걸리나 증류식 소주 등을 전통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법을 개정하자는 것이 업계의 요구사항이다. 그동안 이런 문제가 여러 차례 제기되었지만 공급자 위치에 있는 이해당사자들 간의 의견이 달라 고쳐지지 못했다. 늦었지만 소비자 관점에서 보면 당장 고치는 것이 맞다. 누가 만드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술을 공급하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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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생산실적으로 본 식품산업의 기상도
1조원 넘는 업체 6개, 랭킹에도 큰 변화

지난해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전년대비 10.5%나 증가했다. 어떤 분야에서 어느 정도의 실적을 거뒀는지, 그 배경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큰 폭의 성장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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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식후경】 나훈아의 ‘고향역’에 육회비빔밥이 유명해진 이유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나훈아가 부른 노래 ‘고향역’의 배경인 전라북도 익산의 황등역, 그곳에 가면 ‘황등육회비빔밥’이 유명한데 이유가 있다. 그런가 하면 익산은 또 백제 무왕의 고향이어서 서동설화의 근거지이기도 한데, 이 때문에 유명해진 음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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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 오픈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농심은 비건 문화의 확산과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비건 식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레스토랑 오픈을 추진했다. 농심은 타 비건 레스토랑과 달리 대체육 핵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롯데제과, ‘Chefood 꼬깔콘 크리스피치킨’ 출시...가정간편식과 스낵의 조합

통합 법인 출범을 기념하며 롯데제과가 꼬깔콘 고소한 맛을 간편식 브랜드 Chefood(쉐푸드)에 적용한 특별한 제품을 선보인다. 100% 닭다리 순살에 ‘꼬깔콘 고소한 맛’ 시즈닝을 버무려 맛을 낸 ‘꼬깔콘 크리스피치킨’을 출시했다. 담백하고 고소한 꼬깔콘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순살치킨으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소리까지 맛있는 꼬깔콘의 바삭한 특징을 살리고자 튀김옷에 동글동글한 크런치칩을 묻혀 튀겨냈다. 바삭한 튀김옷 안에 100% 닭다리 순살은 육즙이 가득해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꼬깔콘 고소한 맛 시즈닝에 통째로 자른 닭다리 순살을 재워 고소함을 높였다. 냉동제품으로 보관이 편리하다. 한 입 크기 순살치킨으로 맥주 안주 또는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치킨마요 덮밥, 치킨카레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프라이팬에 4~5분 팬프라잉 하거나,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8분만 조리하면 쉽고 빠르게 갓 튀긴 듯한 치킨을 즐길 수 있다. 롯데제과의 간판 스낵인 꼬깔콘을 곁들이면 바삭함과 고소함이 한층 풍성해진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꼬깔콘 크리스피 치킨은 대한민국 대표 스낵인 꼬깔콘의 바삭고소함을 순살치킨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게 개발한 가정간편식”이라며, “앞으로도 롯데제과의 다양한 브랜드를 조합해 즐거움을 주는 차별화 된 제품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