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 관련 통합역사서 나왔다!
프랜차이즈산업協, '한국프랜차이즈산업 40년-협회 20년사' 발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협회장 조동민)는 한국프랜차이즈 산업을 조명하고, 협회 발자취를 총망라한 역사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 40년-협회 20년사'를 발행했다.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상과 성과를 책자형태는 물론, 전자책으로도 발간해 회원사와 산업계는 물론 입법부, 행정부처 등 관련 협회 및 단체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프랜차이즈산업 부문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 발전사 △한국프랜차이즈산업의 현황과 전망 △한국프랜차이즈산업의 통계 △프랜차이즈산업의 글로벌화 현황 및 전망 △프랜차이즈 관련 법제 현황 및 정책과제 등 프랜차이즈 역사를 집대성했다. 또 협회 부문에서는 △협회역사 △협회 현황 △협회 추진 주요 사업 △협회 주관 대·내외 활동 △협회 홍보사업 등 20년간 펼쳐온 활동들이 총 망라돼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관련 법률과 프랜차이즈산업을 대표하는 우수 사례 대표 업체들의 인터뷰도 담았다.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프랜차이즈 40년-협회 20년사'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를 8월에 발족시키고, 오랜 준비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였다. 편찬위원으로는 학계 및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내용의 차별화를 꾀했다. 오세조 교수(연세대)가 위원장을 맡았고, 학계에선 강병오 교수(중앙대), 박주영 교수(숭실대), 이승창 교수(항공대), 최영홍 교수(고려대)가 산업계에선 박원휴 대표(체인정보), 서민교 대표(맥섹스컨설팅), 이경희 소장(리더스비전), 이상헌 소장(창업경영연구소), 이형석 대표(비즈니스유엔), 장재남 원장(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법조계에선 김종무 변호사, 조은혜 변호사가 편찬위원으로 참여했다. 조동민 협회장은 "방대한 자료들을 분류하고 복원하고 흩어진 자료들을 정리해 작성하는 작업이 녹록치 않았지만, 프랜차이즈 사업의 위상과 정보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누군가는 반드시 만들어야만 한다는 사명감으로 책을 발간하게 됐다"며 "통합역사서로 탄생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 40년-협회 20년사'가 꼭 필독해야 할 산업인들의 바이블이 되어주길 소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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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먹거리 트렌드 - 음료·주류편
[2016 밥상머리뉴스 연말 결산특집②]

올 한 해 시장의 흐름을 주도했던 분야별 먹거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밥상머리뉴스>에서는 가공식품과 외식, 음료·주류로 나누어 2016 먹거리 트렌드를 짚어봤다. 세 번째는 커피시장을 주도했던 '콜드브루'와 다양한 캐릭터와 콜라보한 'PB'상품 음료, 국내맥주 시장을 흔든 '수입맥주의 강세'에 대해 살펴봤다. ▲ 한국야쿠르트에서 출시한 '콜드브루' 제품들 ⓒ 한국야쿠르트 제공 #. '콜드브루'시장을 주도한 한국야쿠르트 지난 3월 국내 커피 시장에 '콜드브루' 바람을 일으킨 한국야쿠르트는 커피 음료가 아닌 진짜 커피라는 사실에 주목받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로스팅 날짜를 새긴 신선 커피라는 것과 '야쿠르트 아줌마'들이 직접 소량만을 판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이 제품은 출시 한 달 만에 45만 세트가 판매되며 히트상품의 대열에 올랐다. 더불어 지난 11월에는 '콜드브루 레드'를 출시하며 뜨겁게 마실 수 있는 제품도 새롭게 출시해 올해 말까지 히트를 이어가 연내 300억 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했다. '콜드브루'가 성공의 조짐을 보이자 커피 전문점들도 앞다투어 콜드브루 상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카페베네는 3가지 종류의 원두를 이용한 액상커피를 출시했고, 동서식품에서는 기존 상품인 티오피에 콜드브루 라인 2종을 출시했다. 이밖에도 매일유업, 롯데칠성음료에서도 연이어 콜드브루 상품을 출시하며 커피 시장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 미니언 우유와 스누피 우유 ⓒ 밥상머리뉴스 #. 깜찍함 캐릭터와 컬래버레이션 한 우유 올해는 특히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들이 음료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한 PB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 가장 많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보여준 GS25는 캐릭터 상품을 출시할 때 마다 SNS를 뜨겁게 달구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는 비주얼로 시선을 잡았다면, 두 번째는 고카페인 함유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가장 먼저 스누피가 그려져 일명 '스누피 우유'라고 불리는 '더 진한 커피 담은 커피 우유'는 에너지 음료 '핫식스'보다 카페인이 5배나 많이 함유된 고카페인 음료란 점에서 논란이 됐다. 핫식스는 250ml에 60mg의 카페인이 함유됐으나, 이 제품은 500ml에 237mg의 카페인이 함유돼 일명 '악마의 우유'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 음료가 출시되고 입소문을 타면서 초반에는 품절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곧 이 음료를 마신 소비자들이 '잠이 오지 않는다', '속이 울렁거리고 매스껍다' 등의 부작용을 호소라는 글이 게재되면서 또다시 주목 받았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는 커피 우유와 아이스크림에 대한 광고를 제한하겠다고 나서기까지 했으나, 광고업계의 반발로 실효성은 미지수다. 이어 하반기에는 '미니언즈 우유'가 출시됐다. 이 제품도 커피맛 우유에 고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스누피 우유의 맥을 잇고 있으나, 이보다 기존에 없던 옥수수맛 우유를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깜찍한 비주얼 때문에 어린이들은 물론 키덜트(어린이(kid)와 성인(adult)의 합성어로, '어린이 같은 어른'을 뜻한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밖에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원피스 애니메이션과 컬래버레이션한 빙그레 우유와 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인 PB제품으로 '덴마크 개콘 픽미 우유'가 있다. 이 우유에도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개콘에서 유행했던 대사가 담겨있어 소비자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 탄산수 매출 올해도 증가해 ⓒ 밥상머리뉴스 DB #. 톡톡 쏘는 청량함에 빠지다 43년 만에 가장 더웠던 올여름과 이후 지속된 따뜻한 날씨로 청량하고 상쾌한 음료가 유난히 인기 있던 한 해였다. 특히 올해 탄산수의 인기를 견인한 코카-콜라사의 '씨그램' 스파클링 제품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PPL(간접광고)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실상 탄산수의 성장은 이전부터 이어져 왔다. 지난 2010년 80억 원 수준이던 탄산수 시장이 4년 후인 2014년 369억 원, 지난해 780억 원까지 급속도로 성장했다. 이어 올해는 약 1000억 원 가량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탄산수 시장은 롯데칠성음료 '트레비'와 코카콜라 음료의 '씨그램', 일화 '초정탄산수' 등 기존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인기가 지속되자 기존 음료업체뿐만 아니라 대형마트와 편의점, 온라인몰도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출시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던 한 해였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는 남양유업 '프라우', 풀무원식품 '스파클링 아일랜드', G마켓 '캬 스파클링' 등이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탄산수 브랜드 수만 해도 40여 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수입맥주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내년에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밥상머리뉴스 #. 할인 공세로 수입맥주 판매량 상승 저도수 소주가 지난해 주류시장을 주름잡았던 것에 이어 올해도 독주보다 저도수의 주류가 인기를 끌었다. 그중 수입맥주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에는 국내 맥주 시장에 절반은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수입맥주의 호황은 각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하는 행사가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보인다. CU, 세븐일레븐, GS25, with me 등은 올해 여름부터 500ml 맥주를 4캔에 만원씩 하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결과 지난해 30%대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던 수입맥주가 올해는 38~4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집계한 지난해 맥주 수입량은 17만 9백여 톤으로 1년 전에 비해 43%나 증가했다. 이로써 맥주 수입량이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나라별로는 일본 맥주가 4만 6천 톤으로 전체 27%를 차지해 1위를 지켰다. 이어 독일맥주가 15%, 중국맥주가 12%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입맥주가 강세를 보인 것은 다양한 할인행사와 더불어 오래전부터 제기된 국산 맥주의 싱거운 맛이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외여행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에서 다른 나라 맥주를 맛본 소비자들이 국내에서도 다양한 수입 맥주를 찾아서 마시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마트 윤지윤 홍보담당자는 "지난 12년도부터 수입맥주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는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인구가 증가한 것도 하나의 요인이며, 이밖에 20~30대의 젊은 층과 여성의 주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음식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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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편의점으로 퇴근한다
직장인 10명 중 4명, 퇴근 후 편의점 이용하는 '편퇴족'

직장인 10명 중 4명은 퇴근 후 편의점을 이용하며 하루를 마감하는 일명 '편퇴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403명을 대상으로 '직장인과 편의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스스로 편퇴족이라 생각하는지' 묻자, 44.9%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한 지친 하루를 편의점 쇼핑으로 마감하는 직장인들을 일컫는 '편퇴족'이란 신조어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들은 38.0%였다. 이어 연령대별로는 20대 직장인(57.1%)들이 스스로를 편퇴족이라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30대 직장인들의 경우 43.0%가 스스로 편퇴족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40대 이상 직장인들은 17.9%만이 스스로 편퇴족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직장인들의 편의점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은 일주일 평균 3회 편의점에 방문하고 있었고, 방문하는 시간은 '퇴근 후(48.6%)'와 '근무 시간(17.6%)', '출근 전(17.6%)' 순이었다. 또한, 편의점에서 주로 구입하는 물품으로는(*복수응답) '커피, 음료수 등 음료류(57.4%)', '삼각김밥, 도시락 등 간편식(54.2%)'이 상위권을 차지했고, 1회 방문 시 평균 '오천원 이상~만원 만(51.6%)'의 비용을 사용하고 있었다. 직장인들이 편의점에 방문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도시락, 삼각김밥 등으로 가볍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서(51.1%)'라는 답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기 때문에(35.0%)', '1+1과 같은 행사 혜택을 누리기 위해(23.4%)', '눈치 보지 않고 원하는 물건만 구입할 수 있어서(18.4%)' 등의 답변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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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제품별 나트륨 함량 최대 2배 차이나
베이컨, 제품 간 나트륨·지방 등 함량 차이 있어

여러 식품 재료로 사용되는 베이컨의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제품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베이컨을 살 때 제품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베이컨 17개 제품의 영양성분·안전성·표시실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조사한 결과, 나트륨 함량 차이가 최대 2배 이상 났다고 27일 밝혔다. 베이컨 1회 섭취참고량(30g) 당 나트륨 함량은 '청정원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이 247.8mg으로 가장 많았고 '초이스엘 자연숙성시켜 맛이 깊은 베이컨'은 108.8mg으로 가장 낮아 약 2.3배 차이가 났다. 청정원 참나무로 훈연한 베이컨의 1회 섭취참고량(30g)에 함유된 나트륨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2천㎎)의 약 12.4% 정도였다. 지방의 경우 1회 섭취참고량(30g) 당 '슈가데일 슬라이스 베이컨'이 11.8g으로 가장 많았고 '원칙을 지키는 살코기 베이컨'은 2.9g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약 4.1배 차이가 났다. 지방 중 포화지방 함량은 1회 섭취참고량(30g) 당 슈가데일 슬라이스 베이컨(4.2g)이 가장 많았고 원칙을 지키는 살코기 베이컨(1.0g)이 가장 낮아 약 4.2배 차이를 보였다. 베이컨은 햄·소시지와 함께 대표적인 식육가공품으로 다양한 식품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안전성과 영양성분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 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정부 3.0의 일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시중 유통 중인 베이컨 17개 제품의 영양성분, 안전성, 표시실태를 공동 조사했다. 한편, 베이컨의 박색제로 사용되는 아질산 성분은 17개 제품 모두 기준(0.07g/kg 이하)에 적합했다.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했을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생기는 발암물질인 벤조피렌도 전 제품 모두 기준(5.0㎍/kg 이하)을 만족했다. 다만, (주)농협목우촌의 '원칙을 지키는 살코기 베이컨'는 합성첨가물 관련 표시가 아질산나트륨 외에 다른 종류의 합성첨가물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오인할 수 있어 권고조치 했다. 이에 업체도 이를 받아들여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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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차[茶]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 기본계획」수립·시행키로
향후 10년간 차 생산액·수출액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목표 설정

정부가 국내 차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27일, 「차[茶]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크게 3가지로, ‘고품질 산업화’와 ‘한국 대표 명차 육성’, ‘차 소비문화 확대’로 나누어 진행한다. 여기에 세부적으로 10가지의 과제를 추가해 기본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고품질 산업화 추진은 단기와 중장기로 나뉜다. 단기적으로는 품질고급화 및 안전성을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 향상에 나선다. 또한 생산기반 조성을 통해 국내 수급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기계화생산 산업화 단지를 조성하고 차 재배 및 생산 시설의 현대화, 차 전문유통센터 건설 등을 통해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 대표 명차 육성 계획으로는 한국 명차 우수품종을 개발 및 보급해 수출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지리적·환경적 특성에 맞는 지역 명차를 브랜드화 해 수입차 등과 대응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녹차 외 홍차 등 수출 전략품목의 개발 및 품질 유지기술을 지원하고 수출 전문조직을 육성하는 한편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수출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차 소비문화를 확대하기 위해 ‘생활 속 녹차 대중화 기반’을 조성해 차 소비문화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차세대 소비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급식 시범사업과 다도·다례 교육 시범사업 추진 등 차 문화 보급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조를 통해 올바른 차 문화 정립 및 복원을 위한 학술사업과 한식문화 등을 차 문화와 접목시키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차 관련 교육과 차 산업 및 문화 진흥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추진함으로써 우리 차의 산업화와 명품화를 이루어 그 동안 정체되어 있던 차 산업이 활력을 되찾고 국민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동 기본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차 산업 관련 기관·단체 뿐 아니라 차 문화 진흥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체육광관부와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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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먹거리 트렌드 - 외식편
[2016 밥상머리뉴스 연말 결산특집②]

<밥상머리뉴스>에서는 외식과 가공식품, 음료·주류로 나누어 2016 먹거리 트렌드를 짚어보고 있다. 올해 외식 트렌드는 ‘무한리필’과 ‘혼밥 열풍’, ‘디저트 시장의 활성화’로 꼽을 수 있다.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된 까닭에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외식 트렌드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무한리필 음식점의 무한한 변신 불황에 얇아진 지갑을 열기에 무한리필 음식점만큼 좋은 곳도 없다. 과거에는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가 무한리필 트렌드를 이끌었다면, 최근에는 스테이크, 족발 등 고기류뿐만 아니라 장어, 참치, 연어 등의 해산물류, 떡볶이 같은 분식류까지 무한 리필 대열에 올라 다양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한리필 음식점 메뉴는 떡볶이다. 10여 종류의 떡과 소스, 튀김 등 사이드 메뉴를 조합해 나만의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떡볶이 무한리필 식당 <두끼>는 다양한 맛의 조화와 골라먹는 재미까지 가지고 있다. ⓒ (주)다른 <두끼> 떡볶이 홈페이지 캡쳐 무한리필 음식점들은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고려하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 일반 식당과 비슷한 가격에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로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이 무한리필 식당의 가장 큰 매력이다.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무한리필 식당들은 이제 품질에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품질과 인테리어가 가장 큰 경쟁력이며, 점점 고급화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 많은 업체들의 품질 고급화가 뒤따를 전망이다. 이제는 ‘혼밥시대’ 그런가 하면 올해는 ‘1인 가구’에 맞춰 발생한 ‘혼밥 열풍’을 빼놓고 2016년의 외식 문화를 논할 수 없을 정도로 혼밥이 크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한 해였다. 혼밥, 혼술 등 ‘혼자 먹기’문화가 만연한데에는 최근 1인 가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데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1인 가구 현황은 전체 가구의 2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23.9%)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1990년 9.0%에 비해 25년간 18.2%p나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소비계층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 밥상머리뉴스 DB ‘혼밥 열풍’은 2017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외식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인 메뉴를 앞 다투어 메뉴판에 등장시키는가 하면, 실내 인테리어도 변화를 주고 있다. 바(Bar) 형식이나 1인 테이블로 변화를 주어 혼자서도 편안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특히 보쌈이나 족발 등 혼자서는 먹기 힘들었던 외식 메뉴부터 혼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가벼운 안주까지, ‘혼자 먹는 것’이 더 이상 부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점차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디저트 시장의 확산 올해는 밥보다 비싼 디저트를 먹는 것이 일상으로 느껴질 만큼 디저트 소비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었다. 이제는 고급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는 일이 더 이상 ‘된장녀’나 ‘된장남’으로 여겨지지 않는 풍토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최근 불황이 깊어감에 따라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는 작은 것에서 사치를 부려 스스로 위안하고 만족할 수 있는 ‘스몰 럭셔리’ 소비패턴을 만들어 냈다. 이러한 소비패턴에 따라 급증한 디저트 프랜차이즈 카페는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 쥬씨주식회사 제공 디저트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생과일주스 전문점이다. 생과일주스 브랜드 ‘JUICY'는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조합의 생과일주스로 2010년 9월, 건대점을 1호점으로 개업한 이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꾸준한 웰빙 트렌드 속에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건강함과 자연적인 맛을 추구하는 것으로 돌아서고 있는 추세다. JUICY는 이러한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신선한 과일을 이용한 생과일주스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쥬씨의 올 한 해 매출액은 약 400~500억 원으로 예상되며, 가맹점수 또한 800개를 넘겨 건강과 가격을 모두 잡은 대표적인 디저트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한편, 디저트로 달콤한 케익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디저트 시장 규모는 2조 2000억 원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보다 45%이상 성장한 수치이다. 디저트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은 디저트 메뉴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기존의 디저트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닐 수 있는 새로운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하며, 프리미엄 수준으로 끌어 올려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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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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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