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식량가격지수가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7월 대비 3.1% 상승한 127.4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 5월까지 12개월 연속 상승하다가 6월과 7월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수 127.4포인트는 올해 들어 최고치이면서 1년간 최고치였던 지난 5월의 127.8포인트 다음으로 늪은 지수다.

 

곡물, 설탕, 유지류, 육류 가격지수가 모두 상승했으며, 유제품 가격지수만 소폭 하락했다.

 

곡물은 3.4%, 설탕은 9.6%, 유지류는 6.7%, 육류는 0.7% 상승했으며, 유제품은 0.6% 하락했다.

 

FAO는 2021/22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020/21년도 대비 0.7% 증가하는 반면 소비량은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0.9%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