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부터 시인이 되고자 했던 문학소년 허준이가 20대 중반에 수학 공부를 시작해 세계적인 수학자가 된 것을 보면서 인간의 무한한 능력을 실감하게 된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가 모르거나 확인하지 못한 또 다른 나의 모습이 있다. 그걸 실감할 수 있는 시를 한편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