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잎,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와 비만에 좋아

조선 후기 농업기술서 ‘농정회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조선시대 이전부터 콩잎을 섭취했으며 주로 장아찌, 콩잎쌈, 콩잎물김치, 콩잎차, 된장콩잎 등으로 이용해 왔다. 콩잎에는 이소플라본, 쿠마스테롤 등 건강기능성분이 함유돼 있어 섭취했을 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이소플라본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와 항산화, 항암 기능이 있는 성분이다. 주로 콩과식물에 함유된 쿠마스테롤은 항비만, 항노화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콩잎은 장아찌나 물김치로 담가 먹거나 쌈 채소로 즐겨도 좋다. 콩잎 장아찌는 수확기의 누런 콩잎을 소금물에 넣어 삭힌 후 육수, 액젓, 고춧가루, 간장, 다진 마늘, 설탕, 통깨 등을 섞은 양념을 2~3장에 한 번씩 골고루 발라 겹겹이 쌓아 만든다. 콩잎쌈은 김이 오르는 찜기에 깨끗이 씻은 푸른 콩잎을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쪄내 된장, 다진 마늘, 고추, 양파 등을 넣은 강된장과 곁들여 먹는다. 콩잎물김치는 밀가루를 풀어 끓인 후 소금 간을 한 밀가루 풀에 마늘, 생강, 풋고추, 붉은 고추를 섞은 후 깨끗이 씽어 물기를 뺀 콩잎에 끼얹어 시원한 곳에서 숙성시킨다. 제주도에서는 생 콩잎으로 고기나 생선을 쌈 싸먹기도 하는데, 쌈용으로는 꽃이 피기 전 부드러운 콩잎이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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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된장 담글 때 곰팡이독소 저감 방법

된장을 담글 때 개방된 환경에서 발효를 시킬 경우 다양한 미생물이 관여하는 과정에서 아플라톡신 등 곰팡이독소를 생성하는 유해 곰팡이에 의해 의도치 않게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식약처가 권장하는 곰팡이독소 생성을 저감화할 수 있는 된장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다. <된장 담글 때 주의사항> 우선, 된장을 담글 때는 메주를 여러 번 세척하고 잘 말려서 사용한다. 메주 표면의 곰팡이와 이물질이 제거될 때까지 흐르는 물로 최소 3회 이상 끼끗이 씻은 후 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반나절 이상 전고하는 것이 좋다. 메주를 소금물에 담궈 두는(침지) 동안에는 고추씨, 숯, 다시마 등을 깨끗이 씻어 함께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된장 중 아플라톡신이 20~30% 감소한다. 다만, 고추씨 등을 너무 오랫동안 넣어두면 흡착되어 있던 아플라톡신이 떨어져 나가 된장을 다시 오염시킬 수 있으니 2주 정도 후에는 제거하는 것이 좋다. <된장 숙성 시 주의사항> 된장은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아플라톡신 함량이 감소하므로 최소 6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메주로 된장을 만들고 숙성 기간에 따른 아플라톡신 저감 효과를 확인한 결과 6개월 경과 후 평균 27.2%, 1년 경과 후 59.4%, 2년 경과 후에는 82.7%의 아플라톡신이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된장을 숙성할 때 된장의 맛을 증진시키기 위해 기호에 따라 다시마, 버섯, 황태 등을 첨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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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인간 아담 부부는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성경속 음식이야기】 2편, 인류 최초의 먹거리

하나님은 인류 최초의 먹거리로 무엇을 주었을까? 성경 속의 음식이야기, 인류 최초의 먹거리를 성경 구절을 통해 확인해본다. 그리고 인간이 고기를 먹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인지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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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삼, 뿌리부터 잎까지 항비만 효과 탁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양삼의 체지방 축적 억제 활성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산양삼의 뿌리, 잎, 줄기 추출물이 지방세포의 지질축적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양삼은 인위적인 시설 없이 산지에서 파종하거나 양묘한 종묘를 이식해 농약 및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키운 삼을 말한다. 최근 산양삼은 항염증, 항암, 면역력 향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었는데, 이번에 항비만 효과까지 확인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안동대학교 정진부 교수 연구팀이 산양삼 뿌리, 잎, 줄기의 추출물을 이용해 지방세포 내 지질축적 및 중성지질 함량 감소 효능을 분석한 결과, 산양삼 조직 부위별 추출물 모두 지방세포의 지질축적을 억제하고, 중성지질 함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대 정진부 교수는 “산양삼의 뿌리뿐만 아니라 잎, 줄기까지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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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여주, 염증 억제 효과도 확인
농촌진흥청, 염증인자 발현 50% 억제 확인...기능성 원료 활용 기대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여주의 열매가 염증을 막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상지대학교 양서영 교수팀과 공동으로 메탄올 추출 방법을 활용해 여주 과육에서 15개이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5개의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가 동물세포에서 염증 매개체인 전염증 사이토카인 발현을 50%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항염증 효능 화합물보다 우수한 결과이다. 특히 15개 화합물 가운데 6번, 11번, 12번 화합물은 낮은 농도에서도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이 억제돼 다른 화합물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여주에 함유된 큐커비테인 트리테르페노이드 화합물의 구조를 밝히고, 염증 저해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윤영호 과장은 “이번 연구는 여주의 소비 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기능성 원료 소재로 활용하는 데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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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안되는 이유

‘에틸렌(Ethylene)’이라는 식물 호르몬이 있다. 과일이나 채소가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어 식물의 숙성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호르몬이다. 수확 후에도 식물의 기공에서 가스로 배출된다. 바나나, 토마토, 감, 키위 등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해 서서히 익히는 후숙과일의 경우 에틸렌이 과일을 빠르고 균일하게 숙성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일부 과육을 무르게 하거나 엽록소를 분해해 누렇게 변색시키는 등 농산물의 품질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확 후에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은 사과, 복숭아, 자두, 살구, 아보카도 등이다. 또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채소는 키위, 감, 자두, 수박, 오이, 브로콜리 등이다. 따라서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채소를 에틸렌에 민감한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두면 숙성과 노화를 촉진해 쉽게 부패할 수 있다. 지혜로운 과일·채소 보관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과와 복숭아 등 에틸렌 발생량이 많은 과일은 가급적 다른 과일과 따로 분리해 보관한다. 둘째, 상처 입거나 병충해에 걸린 과일은 스트레스로 인해 에틸렌 발생이 증가하므로 보관 전에 골라낸다. 셋째, 에틸렌은 낮은 온도(냉장)와 산소농도(8% 이하), 높은 이산화탄소 농도(2% 이상)에서 발생이 감소하므로 공기를 차단하는 식품용 랩 등으로 개별 포장해 저온에서 보관하면 좋다. 넷째, 에틸렌은 작물의 성숙과 착색을 촉진시키므로 덜 익은 바나나, 떫은 감을 에틸렌 생성이 많은 과일·채소와 함께 보관하면 후숙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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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 오픈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농심은 비건 문화의 확산과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비건 식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레스토랑 오픈을 추진했다. 농심은 타 비건 레스토랑과 달리 대체육 핵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배스킨라빈스, 7월 이달의 맛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 출시

배스킨라빈스가 하와이 소재의 마카다미아 전문 브랜드 ‘마우나로아’와 협업해 7월 이달의 맛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은 고소한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카라멜 아이스크림의 두 가지 플레이버에 견과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토핑을 쏙쏙 넣은 후, 카라멜 리본을 둘러 바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극대화 한 제품이다. 입 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달콤함과 특유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 마치 하와이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달의 음료로는 고소한 마카다미아 맛 블라스트에 부드럽고 풍부한 향의 카라멜 드리즐을 더한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블라스트’를 선보인다. 허니 로스티드 맛 마카다미아 한 봉을 토핑으로 통째로 올려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와 함께,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코팅을 입힌 볼 형태의 디저트 ‘아이스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볼’도 7월 중순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포켓몬스터를 적용한 제품들의 인기에 힘입어 ‘팽도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시원 상큼한 밀크와 소다 맛 아이스크림에 팝핑 캔디를 올려 톡톡 튀는 식감을 더한 플레이버 ‘도리도리 팽도리’를 비롯해, ‘팽도리와 함께 퍼즐을 케이크’, ‘팽도리 미니 모찌팩’, ‘팽도리 블루레몬 블라스트’ 등 4종이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혜택을 담은 ‘H-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파인트(8,900원) 사이즈 이상 구매 후 해피포인트 2천 포인트 사용 시 2,000원의 혜택을 적용해 4,900원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앱 및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