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 늘어나는 '무한리필'…자폭수준
떡볶이부터 월남쌈까지 불황 속 과열 출혈경쟁

지속되는 경기불황의 직격타를 맞은 외식업계가 제 살 깎아 먹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음식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늘어난 것이다. 최근에는 낮은 가격으로 음식을 퍼주는 이른바 '무한리필' 집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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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부터 챙기는 아름다움!
'먹는 화장품' 시대 도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급증하는 가운데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속 건강부터 공고히 다지는 '이너뷰티(Inner Beauty)' 움직임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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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HMR시장

경제적, 사회적 환경변화는 먹거리 문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국내 먹거리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환경변화는 뭔가. 경제적으로는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지속되고 있는 불황이며, 사회적으로는 1~2인 가구 및 노령인구의 급증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대표적인 환경변화로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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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대에서 2만원대까지 다양한 도시락 등장!
2016년 도시락 시장은 진화 中①

한국의 가구 구조는 1인 및 2인 중심으로 재편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0~30대의 1인 가구 증가 뿐 아니라, 노년층으로 구성된 1인 가구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혼밥족(혼자 밥먹는 사람)의 등장은 도시락 시장을 성장시켰고, 이런 추세 속에 도시락 시장은 新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 도시락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 국내 도시락 시장의 규모는 2015년 약 2조 5천억원이며 올 연말이면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3~4년 내에는 현재 규모의 2배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도시락 시장의 성장에는 편의점 도시락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사진제공 ⓒ GS25 국내 편의점 도시락 성장의 시작은 2010년 GS25에서 출시한 <김혜자 도시락>으로 GS25에 따르면 2015년까지 누적 4,600만개를 판매했다. 그리고 세븐일레븐의 <혜리 도시락>, CU의 <백종원 도시락>이 그 뒤를 잇는다. 편의점 도시락 시장은 지난해 3000억원 규모였으며, 업계에서는 올해는 5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가성비가 높기 때문이다. 3천 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만든 밥과 반찬, 일명 집밥과 같은 맛은 소비자들을 끌어 들였다. 편의점 GS의 <김혜자 도시락>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혜자스럽다’, ‘마더 혜레사’등의 인터넷 신조어를 만들어 내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도시락에도 프리미엄 바람이 분다! 편의점 도시락의 강세는 기존 도시락 업체의 변화를 유도했다. 저가의 편의점 도시락에 맞서 고급화 전략으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 이는 양보다는 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이끌었다. 도시락계의 선두주자 <한솥도시락>에서도 만원대의 점보새우프리미엄 도시락을 내놓고 프리미엄 도시락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지난해에 비해 전체 도시락의 매출이 10% 상승했는데 그 중 프리미엄 도시락은 전체 매출액의 15%를 차지한다. 사진제공 ⓒ 본도시락 본아이에프(주)에서 운영하는 <본도시락>은 1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메뉴 5종을 판매하고 있다. 명품한정식 도시락, 특선갈비구이 도시락, 장흥식 삼합불고기 도시락, 명이오리구이쌈 도시락, 일품불고기 도시락으로 따뜻한 밥과 국, 삼채샐러드, 한식반찬, 후식이 함께 제공돼 가정식과 같은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러한 1만원 이상 프리미엄 도시락은 전체 주문 건수 가운데 약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 기준으로는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프리미엄 도시락의 매출은 2014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본도시락>의 프리미엄 도시락의 경우 타겟층을 경쟁력 있는 직장인으로 잡고 있는데 실제로 한정식 도시락의 경우 일반 도시락에 비해 가격대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내 회의 비즈니스 자리에서 많이 찾고 있다. 이렇게 프리미엄 도시락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외식 업계 전반에 ‘작은 사치’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도시락으로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에 좋고 품질이 우수한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대기업의 도시락 시장 진출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한식 레스토랑 <엠도씨(M℃)>가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테이크아웃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503%)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교촌에프앤비(주) 분기별 매출도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 1분기 테이크아웃 매출액을 100으로 환산했을 때 2016년 2분기에는 36% 늘며 136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3분기에는 252, 4분기에는 407으로 집계되며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엠도씨>의 전체 매출 중에서도 테이크아웃의 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1분기에 4.7%에 불과했던 비중이 올해 1분기에는 24.4%로 껑충 뛰었다. 교촌에프앤비㈜ 신사업부문 이철근 팀장은 “엠도씨를 론칭한 이후 일년 여 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 메뉴가 크게 성장했는데 이중에서도 프리미엄 메뉴와 세미나, 야외활동, 리셉션 등 단체 원스톱 배달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도시락문화의 진수 에키벤 밥에 반찬을 더하는 도시락의 개념은 동양권에서만 존재하는데 가장 발달된 나라가 일본이다. 그리고 도시락문화 강국인 일본에서도 가장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은 바로 에키벤이다. 에키벤이란 일본의 기차역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을 말한다. 에키벤이 주목받는 것은 그 지방의 특산물(로컬푸드)이나 향토음식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계절별 제철재료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역사적 인물, 사건, 주변 명승지, 지역을 대표하는 문인, 화가 등을 결합시킨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락을 간편한 식사 대용품에서 하나의 문화로 상품화시킨 것은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벤치마킹 할 만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양한 메뉴와 질 높은 맛의 개발이 필요 앞으로 1인 가구와 혼밥족은 점점 증가할 추세다. 한 끼를 먹더라도 집에서 먹는 밥처럼 제대로 먹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도시락 시장 또한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농촌진흥청에서 내놓은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보고서에 따르면 편의점 도시락 관련 조사에서 69.9%가 편의점 도시락 이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편의점에서 기존 도시락업체에 이어 대기업에서도 도시락 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가 아닐 수 없다. 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메뉴와 질 높은 맛의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앞으로 도시락 시장이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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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

- 샘표, 100% 우리콩만 사용한 프리미엄 된장 '국산콩 토장' 출시

샘표가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국산콩 토장’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콩된장 시장 1위를 차지한 샘표 토장이 인기에 힘입어 토장찌개, 쌈토장에 이은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토장은 옛 양반가에서 즐기던 비법 별미장이다. 된장은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 간장을 가르고 남은 메주로 만들지만, 토장은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해 만든다. 된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로, 간장의 맛있는 성분이 오롯이 담겨 감칠맛이 살아있다. 샘표가 15년 연구 끝에 선보인 토장은 ‘된장 위에 토장’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밀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콩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샘표 국산콩 토장은 엄격하게 선별한 우리콩과 천일염, 청정 지하 암반수를 사용해 만들었다. 샘표의 75년 콩발효 노하우와 전국의 맛있는 장맛 비법이 더해져 찌개·나물무침·채소 쌈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하기 좋다. 샘표 토장 담당자는 “옛 양반가가 된장을 더 맛있게 먹으려 별미로 즐겨오던 토장을 선보인 뒤 진한 장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콩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산콩 토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옛 문헌과 우리 맛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다양한 토장 제품을 통해 제대로 된 진한 장맛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샘표 국산콩 토장은 새미네마켓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7800원(450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