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20원 이어 1,430원도 돌파

원/달러 환율이 1,420원도 돌파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개장하자마자 1,421원에 거래되며 치솟았다. 이어 오후 1시 12분쯤에는 1430원을 돌파해 1,431.3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이 1,420원을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였던 지난 2009년 3월 31일(장중 고가 기준 1,422원) 이후 약 13년 6개월 만이다. 원/달러 환율의 급등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강도 긴축 정책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유럽의 에너지 수급 위기,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겹치며 달러 선호 심리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세히)

1회용컴 보증금제, 12월 2일 제주·세종부터 시행...프랜차이즈 업계는 반발

1회용컵 보증금제가 제주도와 세종시에서 12월 2일부터 우선 시행된다. 환경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제도 추진방안과 가맹점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제주도와 세종시의 소비자에게는 보증금제 대상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용 다회용컵 사용 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할인혜택에 버금가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1회용컵의 근원적 감량에 힘을 실기로 했다. 또 보증금제 적용 매장에는 라벨비, 보증금 카드수수료, 표준용기에 대한 처리지원금 등 제도 이행에 드는 비용과 함께 라벨 부착을 돕기 위한 보조도구와 1회용컵 간이 회수지원기 구매도 지원한다. 아울러 환경부는 선도지역 지자체와 함께 매장과 소비자의 2회용컵 반납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장소에 무인회수기를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희망 매장에 무인회수기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력해 반환수집소 등 매장의 회수처도 확대할 계획이다. 정선화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제도 시행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컵의 감량과 다회용컵 사용 확대의 지렛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선도지역에서의 성과를 보아 제도 확대 이행계획안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보증금 제도는 가맹점 100개 이상 프랜차이즈 업소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소비자들이 편의점, 무인카페 등으로 발길을 돌려 오히려 더욱 1회용컵 사용이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1회용컵을 사용하는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세히)

감자튀김에 벌레 나온 맥도날드 청담점 위생관리 엉망...식약처, 행정처분 요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감자튀김에서 벌레 이물이 나왔다고 알려진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을 불시에 조사한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돼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문제가 된 한국맥도날드 청담점에 대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와 함께 조사에 나선 결과, 일부 시설이 청결하게 관리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언론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 매장에서 판매한 감자튀김에서 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식약처는 맥도날드 일부 매장에서 잇단 이물 신고가 발생함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사에서 맥도날드 청담점은 감자튀김 설비 주변 등의 청결·위생 관리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천장 배관 부분의 사이가 벌어지는 등 시설 기준 위반도 적발됐다. 강남구는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6개월 내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점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하고, 본사에 직영점을 대상으로 철저히 위생관리를 할 것을 요청했다. 식약처는 그러나 감자튀김에 실제로 벌레 이물이 혼입됐는지 여부는 조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벌레 이물을 조사기관(식약처·지자체)에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식품에서 이물을 발견하면 조사의 중요한 단서가 되는 이물과 제품을 훼손되지 않게 보관하고 조사기관에 인계해야 원활히 조사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식약처의 권고에 따라 개선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히)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
장중 최고점 1,413.5원, 1,409.7원에 마감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75%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는 소식에 국내 외환시장에서의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의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4원 오른 1,398원으로 개장해 곧바로 1,400원대로 올라섰다. 오후에는 1,410원을 돌파해 장중 최고점 1,413.5원을 찍기도 했다가 1,409.7원으로 마감했다. 오늘 환율은 지난 2009년 3월 31일 장중 고가 1,422원을 기록한 이후 13년 5개월만에 최고치다.

(자세히)

미국, 기준금리 3연속 자이언트 스텝
한미 금리 한 달만에 재역전, 환율비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또 0.75%포인트 인상했다. 한꺼번에 금리를 0.75% 인상하는 이른바 자이언트스텝을 6월과 7월에 이어 3연속 단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3.00~3.25%로 높아져 우리나라의 기준금리(2.5%)를 크게 웃돌면서 달러 유출 등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우려되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도 금리 인상의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준은 올해 말 금리 수준을 4.4%로 예상하고 있고, 내년 말 금리 전망치도 4.6%여서 적어도 내년까지는 금리를 계속해서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전망을 토대로 볼 때 연준이 앞으로 남은 11월과 12월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또 빅스텝과 자이언트스텝이 각각 단행될 가능성도 있다. 재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 회의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물가상승률이 2%를 향해 내려가고 있다고 매우 확신하기 전에는 금리인하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이 이처럼 금리 인상 고삐를 늦추지 않는 이유는 올해 말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5.4%로 지난 6월의 전망치 5.2%보다 높기 때문이다. 향후 물가상승률 전망은 내년 말 2.8%, 2024년 말 2.3%, 그리고 2025년 말이나 되어야 연준 목표인 2%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에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1.7%에서 0.2%로 대폭 낮게 제시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경제성장은 일정 수준 포기하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세계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올해 10월과 11월 두 차례의 금융통화위원회가 남아있다. 한미 금리가 역전된 상황에서 당국이 어떤 통화정책을 보일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자세히)

【포토뉴스】 외국인들에게 한국 김치 알리기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외국인 대상 한식 원데이 투어’를 개최하는데, 20일 첫 행사는 ‘현대의 김치’를 주제로 열렸다. 손종원 셰프가 김치를 활용하면서도 외국인 참가자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현대적인 요리 2가지를 선보였다. 향후 행사는 25일 김해김씨 종가의 김치를 소개하는 ‘종가의 김치’, 28일 유정임 식품명인의 ‘명인의 김치’, 그리고 10월 6일에는 사찰음식 전문가 유화스님이 ‘사찰의 김치’를 선보인다.

(자세히)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 오픈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농심은 비건 문화의 확산과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비건 식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레스토랑 오픈을 추진했다. 농심은 타 비건 레스토랑과 달리 대체육 핵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농심켈로그, 신제품 ‘첵스초코 문앤스타’ 출시

농심켈로그가 더욱 진해진 첵스초코에 2가지 맛의 달콤 바삭한 초코별 & 초코달을 더한 ‘첵스초코 문앤스타(Moon & Star)’를 출시했다. ‘첵스초코 문앤스타’는 옥수수와 밀을 반죽하여 별 모양과 달 모양으로 바삭하게 퍼핑하고 진한 다크&밀크 초콜릿과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한 초코별 & 초코달이 함유되어 있다. 리얼 초콜릿이 41% 함유되어 있어 프리미엄한 초콜릿 본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첵스초코 베이스는 코코아 파우더에 진한 밀크 초콜릿을 더해 더 맛있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첵스초코는 초코별&초코달과 환상의 조합을 이루며 더 깊어진 풍미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고려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첵스초코는 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 몸에 좋은 5가지 곡물로 만들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12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들어있으며, 초코별 & 초코달은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 D를 함유해 영양 밸런스를 높였다. 특히, 일상 식사에서 식품을 통한 섭취가 어려워 많은 부분 햇빛을 통해 생성되는 비타민 D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실내 활동이 많은 어린이들의 영양밸런스에도 도움이 된다. 켈로그 마케팅팀 신지나 과장은 “이번 신제품은 리얼 초콜릿으로 코팅한 초코별 & 초코달로 진한 초콜릿 맛을 구현하여 사전 소비자 조사의 맛 선호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초콜릿의 깊은 풍미뿐만 아니라 칼슘과 비타민 등 영양소까지 고루 챙긴 이번 신제품으로 아이들의 아침식사와 간식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