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이병학 대표이사 내정
박준 부회장과 공동 대표이사 체제

농심은 이병학(63세) 생산부문장 전무를 12월 1일부로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병학 부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로써 농심은 박준 부회장과 이병학 부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가 되며, 신동원 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그룹회장직만 맡게 된다. 이병학 대표이사는 충남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농심에 입사해 36년간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온 생산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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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에 경상국립대 박기훈 교수
기능성 콩잎 소재 생산 관련 대사체 농업기술 개발 연구 성과 인정

대상이 ‘제7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경상국립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과 박기훈 교수를 선정했다. 박 교수는 기능성 식품소재 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식물성 에스트로겐 고함유’ 소재를 콩잎에서 생산하는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혁신적인 기능성 식품소재로 대사체 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척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대사체 농업이라는 작물의 생리활성 지표물질의 함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고부가 기능성 식품소재로 전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박 교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에틸렌에 의해 촉진되는 생합성 매커니즘을 규명해, 에틸렌을 처리해 일반 콩잎 대비 활성지표 물질이 100배 이상 증가한 기능성 콩잎을 개발해냈다. 이러한 기술을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유럽 등에도 특허 등록함으로써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대형 기술이전을 완료하는 등 연구 성과의 확산 및 실용화에도 기여했다.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2014년 12월 식품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상(주)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수상자에게 3천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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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산·신윤지씨, 2021년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 대장 수상

세계김치연구소가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11월 22일 개최한 ‘2021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에서 배영산씨와 신윤지씨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배영산·신윤지 팀의 ‘배추김치와 해산물의 운명적인 만남’과 ‘김치와 닭의 환상의 오케스트라’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조리법 개발비 500만원이 수여됐다. 또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국내외 전시, 체험, 교육의 공식 셰프로 활동하게 되며, 본 대회를 통해 개발된 김치 응용요리 조리법은 해외 김치문화 홍보 행사에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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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자는 한양대 이현규 교수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제24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수상자로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현규 교수를 선정하고 10월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현규 교수는 식약처에 근무하며 식품산업계와 소비자와의 소통 및 정책 수립에 공헌해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식품가공과 기능성 분야를 융합한 유용물질 캡슐화의 기반 연구와 관련 제품 적용을 꾸진히 수행해왔으며, 최근 10년 동안 학술지 논문 총 102편, 특허 29건, 4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함영준 이사장이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이현규 교수에게 상패와 부성 3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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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제4대 소장에 장해춘 박사

세계김치연구소 제4대 장해춘 소장 취임식이 8월 30일(월) 오후 2시 세계김치연구소 강당에서 열렸다. 장해춘 신임소장은 서울대에서 식품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05년부터 조선대학교 김치연구센터를 이끌어온 국내 최고 김치 전문가이다. 1996년부터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전통기술첨단화인력양성사업 단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기획평가위원, 농림수산식품부 과학기술위원 등을 역임했고,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식품 분야의 다양한 대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장 신임소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본연의 임무 재정립을 통해 세계김치연구소를 김치산업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결책을 제공하는 연구소로 새롭게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특히, 세계김치연구소가 나아갈 방향으로 첫째, 김치 발효과학 전문 R&D 기관으로서 “체계적 관리 운영 시스템 구축”을 제시하였다. 또한, 연구기능을 강화하여 특성화된 핵심 기술을 개발하면서 산업과의 융합에 힘쓰는 “김치산업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강소 연구소로 육성, 글로벌 김치 문화 확산을 통해 김치를 산업인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신임소장은 취임사에서“명확한 기능 정립을 통해 특화된 우수성과를 창출하여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동적 대내외 환경 하에서 정책과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존재 가치가 분명한 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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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한식진흥원 이사장에 수원대 임경숙 교수

한식진흥원은 수원대학교 임경숙 교수가 8월 6일 제 6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경숙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출신으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수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방송에 여러 차례 출연해 일반 국민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임경숙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식진흥법에 따라 사업을 더욱 세계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한식을 중심으로 전통주 및 김시산업 등 유관산업 분야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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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