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먹자】 ‘양파’와 ‘양대파’의 기능성분 분석결과...청출어람

양파가 고혈압과 당뇨병 등 혈관질환에 좋은 이유는 ‘퀘르세틴’를 비롯한 생리활성물질이 많기 때문인데, 상품성이 떨어지는 양파를 다시 심어 대파처럼 키운 ‘양대파’의 영양성분은 어떻게 변할까. 영양성분 분석결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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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화】 시대별 설날과 설날음식의 변천, 고려시대 설날은 달랐다

음력 1월 1일 설날에 떡국을 먹는 풍속, 고려시대는 달랐다. 설날도 음력 1월 1일이 아니라 다른 날이었고, 먹는 음식도 떡국이 아니라 다른 음식이었다. 왜?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설날이 바뀌었을까? 또 설날 떡국을 먹는 의미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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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쓴맛】 꼴사나운 BBQ와 bhc의 진흙탕 싸움, 소비자가 심판해야

서울고등법원 제18민사부는 1월 13일 BBQ가 지난 2019년 bhc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7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현종 회장은 BBQ에 27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지난해 1월 1심 판결 때는 원고 청구가 기각돼 BBQ가 졌는데, 고등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혀 BBQ가 이겼다. 이에 bhc는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이다. BBQ와 bhc의 진흙탕 싸움은 BBQ가 지난 2013년 자회사이던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에 매각한 이후 매각을 주도했던 박현종씨(당시 BBQ 부사장)가 bhc의 회장을 맡으면서부터 시작됐다. bhc는 2014년 BBQ가 매각 과정에서 가맹점 수를 부풀려 가치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인수하게 되었다며 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에 이를 제소했고, 국제중재법원은 BBQ에 98억원을 배상할 것을 판결한 바 있다. 이것이 진흙탕 싸움의 1라운드였다. 이에 대해 BBQ는 매각 과정에서 박 회장이 인수자와 정보를 주고받으며 BBQ에 손해를 끼쳤다는 취지로 구상권 차원에서 71억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bhc 매각과 동시에 매각 업무를 주도한 박 회장 등 담당자들이 매각 관련 자료와 함께 이미 bhc로 이직해 매각 관련 자료가 전무했던 BBQ로서는 속수무책으로 책임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었고, 서울고법이 이를 인정한 것이다. 이것이 진흙탕 싸움이 2라운드다. 이 외에도 BBQ가 bhc의 ‘블랙올리브 치킨’이 자사의 ‘황금올리브 치킨’의 상표권을 침해하고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며 bhc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침해금지 청구 소송에서는 bhc가 이겼다. 진흙탕 싸움의 3라운드인 셈이다. 이처럼 같은 계열사로 9년간이나 한 지붕 아래서 형제지간으로 지냈던 두 회사가 원수지간이 된지도 9년이나 되었다. 법정 다툼도 앞으로 상당기간 계속 되겠지만 법의 심판을 받고 난 후에도 감정싸움은 계속될 전망이다. 교촌치킨과 더불어 국내 3대 치킨 프랜차이즈에 해당하는 이들 두 업체의 꼴사나운 이런 진흙탕 싸움은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심판할 때가 아닌가 싶다. 실정법보다 상위의 의미를 지닌 국민정서법, 소비자감정법으로 심판해야 한다. 소비자의 무서운 힘을 실감하게 해줘야 진흙탕 싸움이 끝이 날 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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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먹자】 커피가 유익한 사람과 해로운 사람 구별 방법

커피를 한 잔만 마셔도 잠을 못자는 사람이 있고, 여러 잔을 마셔도 잠만 잘 자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보자. 이 영상을 보고나면 나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유익한지 해로운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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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뛰지마, 다쳐”...천국으로 돌아간 천사

1998년 국수 두 그릇을 먹고 돈을 주지 않고 도망가던 노숙자에게 “뛰지마, 다쳐”라는 따뜻한 말을 해주었던 식당 주인이 1월 8일 요양병원에서 83세로 돌아가셨다. 서울 용산구 삼각지에 위치한 국수집 ‘옛집국수’ 주인 배혜자씨다.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이니 당시 고인의 나이 58세 때다. 추운 겨울 새벽 6시에 문을 열었는데, 남루한 옷차림의 40대 남성이 들어왔다. 일견 노숙자로 보이는 그가 2천원짜리 국수 한 그릇을 허겁지겁 먹어치우자 주인은 한 그릇을 더 주었다. 남자는 물 한 잔을 달라고 해놓고는 도망을 쳤다. 그렇게 도망가는 남자에게 주인 아주머니가 한 말이 “뒤지마, 다쳐”였다. IMF외환위기 때 사기를 당해 절망에 빠진 남자는 그 한마디로 인해 자신을 외면했던 사람들에 대한 복수심을 버리고 파라과이로 가서 재기에 성공을 했다. 그리고 어느 방송에 그 국수집이 나오는 걸 보고 담당 PD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과 관련된 일화를 전하면서 국수집 주인의 선행이 세상에 알려졌다. 필자는 음식을 만드는 일을 ‘인간이 인간을 위해 행하는 최고의 종합예술’이라고 말한다. 만드는 사람도 인간이고, 먹는 사람도 인간이기 때문에 지극정성으로 만든 한 그릇의 음식은 예술작품이나 마찬가지다. 그래서 나는 음식점업을 인문과학이라고 보는 사람이다. 만약에 그 상황에서 국수집 주인이 도망가는 노숙자에게 돈을 내놔라고 고함을 쳤다면 장사치에 불과했겠지만, 돈보다 목숨이 우선이라는 생각으로 다칠까봐 걱정했으니 예술가다. 아니 천사다. 흔히 음식장사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말은 그렇게들 하지만 실상은 돈독이 들어있는 장사치도 많다. 그런 요즘 세태에 25년 전의 국수집 일화는 음식장사를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도 남는다. 아울러 당시 일화는 식품제조업과 외식업을 산업적으로만 접근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도 많은 울림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지금도 지구촌 곳곳에서는 굶어죽는 사람들이 엄청 많다. 국내에도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 상황에서 하루 하루 끼니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들이 먹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들이 해야 할 일 아니겠는가. 고인의 소천 소식은 선한 마음을 가진 나비 한 마리가 하늘나라로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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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먹자】 커피가 당뇨병에 좋다던데 진짜로?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여러 가지 연구들이 있는데, 커피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커피를 마시는 당뇨병 환자가 마시지 않는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47%나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하루에 몇 잔을 마셔야 그런 효과를 보는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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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여의도 한식 전문 <사대부집 곳간>, ‘장어구이 보양반상’ 출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에 위치해 있어 음식 맛만큼 뷰가 좋은 한식 전문점 <사대부집 곳간>, 이미 소문난 맛집이다. 고층에서 바라보는 도심 속 스카이 뷰와 함께 정갈한 반상 그리고 세미 뷔페인 ‘두리반’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두리반에는 구이, 면, 찜 요리 등 잔칫날을 연상케 하는 풍성한 먹거리들이 준비돼있는 곳이다. <사대부집 곳간>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보양 메뉴 ‘진(眞) 장어구이 반상’을 출시했다. 사대부집 곳간이 이번에 출시한 진(眞) 장어구이 반상은 ‘참 진’을 붙여 본연의 맛 그대로, 진심으로 정성껏 준비한 보양 반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장어구이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장어를 엄선해, 사대부집 곳간만의 특제 양념을 발라 맛깔나게 구운 장어 한 마리를 푸짐하게 제공한다. 양념은 장어를 직접 고아 만든 육수를 베이스로 해 한 끗의 감칠맛을 더했으며, 장어구이 위에는 새싹 삼까지 올라간다. 또 장어구이를 더 깔끔하게 즐길 수 있게 생강채와 고추냉이, 부추를 함께 곁들였고 시원한 모시조갯국과 젓갈, 제철 나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기존 반상과는 차별화를 뒀다. 이번에 출시한 ‘진(眞) 장어구이 반상’ 외에도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 갈비찜 반상을 비롯해 참 도미구이 반상, 우미(牛尾·소꼬리)곰탕 반상, 성게부빔밥 반상 등 한식 반상을 입맛에 따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또 이번 보양 반상 출시에 맞춰,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철 딸기를 뷔페 메뉴로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 롯데제과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 출시

롯데제과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가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만두소의 맛이 조화로운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를 출시했다. 만두의 기본기인 피와 소의 조화로운 맛에 집중한 제품이다.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는 바삭한 피와 깔끔한 맛의 소가 조화로운 군만두 본연의 맛에 집중해 언제든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동 만두 간편식이다. 구웠을 때 바삭한 식감을 위해 만두피 반죽에 옥수수 전분을 더했고, 만두소는 진한 육즙을 담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갖은 야채와 생강을 더해 풍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준다. 피와 소의 비율은 최적의 비율인 3대 7로 구성해 두 요소가 잘 조화되도록 했다. 조리와 보관이 간편한 것도 특징이다. 프라이팬 조리의 경우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4분간 조리하면 된다. 에어프라이기도 조리가 가능하다. 에어프라이기의 경우 만두에 기름을 골고루 바르고 18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지퍼팩이 적용된 패키지로 먹을 만큼 조리한 후 간편하게 보관하면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아는 맛’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간식이나 반찬으로도 다양한 음식에 곁들여 먹기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