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 우리는 튼튼한가? 윤석열 정부의 과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문제가 생기면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곡물자급률이 19.3%로 추락한 우리의 식량안보, 무엇이 문제이고 대책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집중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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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유시민인가? 자유의 승자독식이란 무엇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유난히 ‘자유’를 강조했다. 윤대통령은 “자유는 우리가 공유해야 할 보편적 가치”라고 전제하고, “자유는 승자독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의 언급으로 우리는 ‘자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나는 과연 자유시민인가? 라는 물음과 함께 말이다. 대통령은 특히 자유의 승자독식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보였는데, 먹거리시장에서의 승자독식이란 어떤 것인지 실례를 들어 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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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칼럼】 윤석열 정부가 성공하려면 꼭 챙겨야 하는 국정과제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정권교체를 희망했던 많은 국민들의 여망과 윤석열 당선인이 검찰총장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공정한 사회, 법치국가, 국민통합 등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우선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가 진정 성공한 정부가 되려면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 있다. 성과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 대부분의 역대 정부가 소홀히 해온 그것, 그러나 일순간에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기에 나무를 심는 심정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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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칼럼】 베이비부머세대가 직접 경험한 MZ세대의 특징

소비뿐만 아니라 선거에서도 MZ세대의 파워가 대단하다. MZ세대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경쟁에서 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매스컴에 많이 언급되는 MZ세대는 기성세대와 뭐가 다른지,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신세대의 특징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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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정용진의 “멸공”, 어떻게 볼 것인가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SNS를 통한 ‘멸공’ 소신이 장안의 화제다. 게시 글에 북한 김정은의 사진과 중국 시진핑의 사진을 함께 올리고, ‘멸공’, ‘승공통일’, ‘반공방첩’, ‘나는 공산당이 싫다’ 등의 해시 태그를 달고 있다. 1월 7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北 김정은 체제 10년, 핵·미사일 고도화 악순환 반복”이라는 제목의 포스팅에서는 김정은 사진과 함께 “나의 멸공은 중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며 “나의 멸공은 오로지 우리 위(북한)에 사는 애들에 대한 멸공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조선일보의 기사를 캡쳐 하면서 중국의 지도자 얼굴이 살짝 비친 포스팅은 대한민국을 소국으로 칭한 것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반감 때문에 나온 반응이었다”라며 중국에 대한 반감을 그대로 표현했다. 이 포스팅은 게시 23시간 만에 ‘좋아요’가 4만 6천개가 넘었다. 1968년 이승복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외쳤던 모습이 오버랩 된다. 우연의 일치겠지만 정용진 부회장은 1968년생이다. 54년의 긴 세월이 무색하게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가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되고 있다는 현실이 우리가 처한 역사적 현실을 단적으로 대변해준다는 무거운 생각이 든다. 정용진 부회장이 포스팅한 내용의 옳고 그름을 따질 필요는 없다. 표현과 언론의 자유가 있고 누구나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그의 그런 행동에 대한 용기와 소신에 공감을 표한다. 그는 소위 재벌 오너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세계그룹의 경영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행동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했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그의 게시물을 볼 때 단순히 북한이나 중국에 대한 불만만을 표시한 것은 아닌 듯하다. 북한과 중국이라는 공산주의 집단을 상대하는 반대 진영의 집단이나 소속 국민들에 대한 불만도 함께 내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부분이 정용진의 외침에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본의든 아니든 정용진 부회장의 SNS를 통한 의견 표출은 대선 정국의 이슈로 부각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1월 7일 SNS를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에 숙취해소제 사진과 함께 ”#멸공“이란 글을 올리는 재벌 회장이 있다. 거의 윤석열 수준이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윤석열 후보는 ‘멸공’을 의식한 듯 마트에서 ‘멸치’와 ‘땅콩’을 구매했다고 한다. 정용진이 평범한 시민은 아니지만 재벌 오너라는 ‘딱지’를 떼면 그도 시민의 한 사람이다. 그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은 신세계그룹과는 무관한 개인 사생활이기에 일반 시민의 일상 사생활과 동일하다. 때문에 그의 일상적인 생각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인다. 한 사람의 용기 있고 소신 있는 행동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그가 던진 메시지에 대해 각자 공감 여부만 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치인들은 그걸 보고 반성할 부분이 있으면 반성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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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요소수에 식량을 대입시켜 보자

요소수 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 ‘요소수’에 ‘식량’을 대입시켜보자. 어떤 일이 벌어질까. 우리나라는 쌀을 제외한 식량자급률이 5%에 불과할 정도로 수입 의존도가 높다. 특히 식문화가 비슷한 중국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이번 요소수 사태를 계기로 식량의 무기화, 식량안보에 어떤 대비를 해야 하는지 영상칼럼으로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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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

- 【브랜드 스토리】 50세 중년이 된 오뚜기 마요네스, 부동의 1위 비결은?

오뚜기가 1972년 6월에 자체 기술만으로 개발한 국내 최초 마요네스인 ‘오뚜기 마요네스’가 출시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50년간 약 150만톤이 판매됐으며, 이를 개수로 환산하면 약 50억개에 이른다. 오뚜기 마요네스가 쉰 살의 중년이 될 때까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비결이 뭘까. ▲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기술개발 오뚜기 마요네스가 시장에서 줄곧 1위를 지켜낸 비결은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데 있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고소한 맛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1984년 4월 기존 마요네스에서 고소한 맛을 강조한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를 선보였다. 또한, 쉽게 깨지는 기존 병 용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튜브형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1987년 산뜻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고려해, 기존에서 업그레이드한 '오뚜기 후레쉬 마요네스'를 출시하는 등 라인업을 강화해 나갔다. ▲다양한 소비자 취향 반영한 제품 진화 오뚜기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마요네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해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진화를 거듭했다. 지난 2003년부터 웰빙트렌드가 강해지면서 기름 함량을 줄인 제품, 콜레스테롤을 없애면서 마요네스의 고소한 맛을 살린 제품, 올리브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제품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또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보다 세분화된 제품 개발에 힘썼다.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고려해 알싸하게 매콤한 와사비 맛이 특징인 ‘와사비 마요네스’, 호프집 마요네스 비법소스를 그대로 재현한 ‘마른안주에 찍어먹는 마요네스’, 계란 대신 콩을 사용해 더욱 담백한 ‘담백한 소이마요’를 내놓았다. ▲세계로 수출, 최근 MZ세대 니즈 반영한 제품 눈길 오뚜기 마요네스는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미국, 유럽, 몽골 등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으며,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 수년간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996년 당시 러시아 상인들이 우연히 '오뚜기 골드 마요네스' 맛을 보고, 대량으로 사가면서 수출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최근 MZ세대 소비자 취향에 맞춘 제품을 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마요네스’의 베이스와 ‘케챂’을 섞은 ‘케요네스’를 선보인 것이 대표적인 예다. 오뚜기만의 노하우를 적용해 토마토 케챂과 마요네스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하고, 매콤한 할라피뇨로 깔끔한 뒷맛을 살렸다. 반세기 동안 ‘식탁 위의 감초’ 역할을 해온 국민소스 ‘오뚜기 마요네스’의 소비자를 위한 발전적 변신은 무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