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매출 3조원 돌파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배그)의 성공을 바탕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3년 동안 크래프톤은 매출 1조9106억원, 영업이익 7680억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이뤘다.
김창한 대표는 2020년 대표직에 오른 이후, 2023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그의 두 번째 임기는 이달 29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김 대표는 크래프톤의 대표 IP인 ‘배틀그라운드’ 개발에 직접 참여한 인물로, 회사를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시킨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래프톤 전체 매출의 70~80%는 배틀그라운드 단일 IP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보여준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 1조1825억원으로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일평균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크래프톤은 26개 신작을 개발 중이며, 이는 향후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대표는 “지금의 크래프톤을 만든 것도 배틀그라운드를 가장 잘 아는 것도 김 대표인 만큼 큰 변수가 없는 한 무난히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러한 발언은 김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성장은 단순히 매출 수치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는 매출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향후 크래프톤의 전략과 신작 출시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게임 산업의 변화 속에서 크래프톤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