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아니면 브랜드 파워?

CU,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 인기...출시 20일 만에 신라면 제쳐

CU가 1월에 선보인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이 출시 20일 만에 50만 개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CU 차별화 컵라면 상품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의 폭발적인 판매에 힘입어 CU의 차별화 컵라면의 매출은 직전 월(12/11일~30일)에 비해 188.6%나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현재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은 CU에서 판매하는 전체 컵라면 중 육개장 사발면에 이어 2위의 매출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1,900원이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의 신상품이 출시 한 달도 안 돼 이미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스테디셀러들보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것은 고객 소비 취향이 보수적인 라면 시장에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이 CU의 설명이다. 실제,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은 출시와 동시에 백종원이 만든 컵라면이라는 고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지금도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수많은 시식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CU X 백종원’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백종원 고기 짬뽕 컵라면에 대한 높은 고객 반응에 CU는 2월 한 달 동안 제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 저녁 7~9시에 KB국민카드와 페이북QR로 결제하면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 골목상권 살리기 팔 걷어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경기 침체로 신음하는 골목상권 살리기에 팔을 걷었다. 대선주조는 최근 부산 연제구 대표 상권인 ‘오방맛길’에서 판촉행사를 연이어 진행했다. 대선주조는 올해 만 20세를 맞는 젊은이들의 상권 유입을 위해 ‘스무살 소주’ 이벤트를 1월부터 펼치고 있다. 대선주조는 주력 제품인 ‘대선’ 상표에 ‘오방맛길’ 로고와 ‘스무살’ 문구를 새겨 넣은 한정판 소주 라벨을 제작해 상권 내 주점들에 배포했다. 또, 대선 영업 사원들이 영업점마다 일일이 방문해 ‘스무살 소주’를 알리고 판매를 도왔다. 반응은 뜨거웠다. ‘스무살 소주’는 이틀도 채 안 돼 상권에서 찾기 힘들 정도로 일찍 동이 났고 추가 제작을 준비 중이다. 올해 20세를 맞는 김수연 씨는 “스무살이 되고” 첫 술자리에 나만을 위한 성인 인증 소주를 준비해 줘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선주조는 지난해 말에도 ‘오방맛길’ 상인들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했다. 오방맛길의 마스코트 ‘온나꼼’과 대선 소주 인형들이 상권을 돌며 오방맛길을 소개했다. 발랄한 온나꼼과 대선 소주 인형들이 등장하자, 기념 사진 촬영 요청이 쇄도하기도 했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선주조의 노력은 3월에도 펼쳐진다. 대선주조는 오는 3월 부산‧경남 MZ세대들이 주축이 돼 만든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이하 쓰줍인)’과 함께 서면 일대 골목상권에서 플로깅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을 푸르게’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쓰줍인 회원들과 대선주조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서면 부속거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골목 상권의 타격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대선주조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롯데제과 나뚜루, 단종된 제품 인기투표 이벤트...1위 제품 한정판 출시

롯데제과 나뚜루가 탄생 25주년을 맞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는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았지만 단종되었던 제품들에 한해 투표를 받아 선정된 1위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나뚜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선정된 5종의 제품에서 다시 먹어 보고 싶은 1종을 선택해 댓글을 달면 된다. 향후 최종 선정된 1종의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이달 15일 당첨자에 한해 개별 DM(Direct Message)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55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선정된 나뚜루 제품은 ‘녹차&요구르트’, ‘요구르트&피치’, ‘치즈&라스베리’, ‘바나나 스플릿’, ‘로열 얼그레이’ 등 5종으로, 이 중에서 선정된 1종의 제품은 풍미와 맛 등을 한층 높여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 나뚜루는 25주년을 맞아 4월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등 전 채널을 통해 ‘25주년 감사제, 스물다섯 나뚜루’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는 할인 및 제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풀무원, 유명 맛집들과 ‘지구식단 있는 집’ 협업...지구식단 제품으로 메뉴 구성

풀무원식품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이 서울 일대 유명 식당과 협업해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지구식단 있는 집’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지구식단 있는 집’에서는 ‘맛집 메뉴를 식물성 지향으로!’라는 콘셉트 아래 식물성 지구식단 제품들로 개발한 특별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대표 핫플레이스인 성수동, 장충동, 을지로 일대 총 5개 매장과 협업해 운영하며, 각각의 매장에서 개발한 특색 있는 식물성 지향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식물성 지향 메뉴는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만들었거나, 혹은 동물성 원료를 소량 활용한 메뉴(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한 주재료에 마요네즈, 바지락 육수, 커스터드 크림 등을 일부 가미함)를 일컫는다. 지구식단 메뉴를 취급하는 업소는 성수동에 위치한 와인 페어링 바 ‘위키드와이프’, 캐주얼 스낵바 ‘린가네’, 제육 중심의 메뉴를 선보이는 장충동의 요리주점 ‘제육원소’, 전통주점 ‘사슴’, 을지로의 오너 일식 다이닝 ‘유카네’ 등이다. 한편, 풀무원은 결두부로 만든 식물성 텐더인 ‘LIKE텐더’에 이어 캔 타입의 런천미트 맛을 구현한 ‘식물성 지구식단 LIKE런천미트’를 출시하며 ‘LIKE대체육’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식물성 미트볼이나 식물성 함박스테이크 같은 육가공 요리 대체육 제품들도 올 상반기 중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GS25, 도어투성수에 주방용품 브랜드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 오픈

GS25가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 프리미엄 키친웨어 브랜드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를 2월 1일 선보였다. 백화점 등이 아닌 편의점에서 프리미엄 키친 웨어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것은 업계 최초 사례다. '크로우캐년'은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며 2030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키친웨어 브랜드다. 특히, 독특한 마블 패턴의 법랑 상품은 키친웨어 업계의 오프런 시대를 연 아이템으로 꼽힌다. '도어투성수'에 연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에는 ‘크로우캐년’의 2023년 한국 별주 뉴컬러인 오렌지, 그린 마블 패턴과 마블 법랑 키친웨어가 핵심 테마로 활용됐다. 매장 전면은 마블 패턴 등으로 꾸며진 감각적인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약 50평 규모의 ‘도어투성수’ 매장은 '크로우캐년' 브랜드를 200%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에는 마블 법랑 키친웨어 쇼룸이 운영된다. 2023년 신상품인 오렌지, 그린 마블 법랑 등을 포함해 '크로우캐년' 대표 상품 51종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상품은 현장에서 선착순 판매가 이뤄진다. GS25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크로우캐년, 캐릭터 짱구와 컬래버한 한정판 상품도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마블 패턴으로 디자인한 미니 캐리어, 에코백 등에 짱구 캐릭터 굿즈와 초콜릿 등이 동봉돼 있는 것이 특징으로 △짱구짱구크로우캐년미니캐리어 △짱구크로우캐년에코백 등이 대표 상품이다.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선정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가거도(可居島)’가 2023년 계묘년 ‘올해의 섬’으로 선정됐다. 해수부와 행안부는 영해기점 섬의 해양영토적 가치를 알리고 소개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9년까지 매년 1월에 영해기점 섬(유인도)을 선정해 홍보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최서남단 영해기점 섬인 가거도의 면적은 9.71㎢, 해안선 길이는 약 22km로 기암괴석과 후박나무 숲으로 섬 전체가 이루어져 있고, 2021년 12월 행안부 기준으로 303세대 426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가거도(可居島)는 조선시대에 ‘아름다운 섬’이란 뜻의 가가도(可佳島)로 불리다가 1896년부터는 ‘가히 사람이 살 만한 곳’이라는 의미의 가거도(可居島)로 변경되었다. 이후 일제강점기 때 소흑산도로 바뀌었다가 2008년부터 다시 가거도란 지명을 사용하게 되었다. 1978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가거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의 해상 길목이자 경계를 이루는 섬이다. 중요한 지리적 위치 때문에, 1907년 가거도 등대를 세웠고, 등대는 우리 영해로 들어서는 선박에게 대한민국임을 알려주는 동시에,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근 해역은 난류인 제주해류가 통과해 돌돔, 감성돔, 농어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다. 가거도는 뛰어난 풍경을 자랑하는데, 그중에서도 독실산 정상과 회룡산장군바위, 돛단바위·기둥바위, 섬등반도(2020년 8월 문화재청 명승 제117호 지정)의 절벽 망부석, 구곡 앵화·빈주바위, 소등의 일출·망향바위, 남문·해상터널, 국흘도 전경과 칼바위는 가거도 8경으로 꼽힌다. 기암괴석과 낙조 경관이 뛰어난 섬등반도에는 대형 송년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사연을 담은 편지와 엽서를 연말에 한 번 수취인에게 배달된다. 가거도는 주변에 16개의 무인도서가 분포되어 있으며, 성근여, 외간서, 녹섬, 소국흘도에 우리나라 영해의 시작점임을 알리는 4개의 첨성대 모양의 영해기준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김치, 비만과 비만에 의한 신경염증 개선 효과...세계김치연구소 세계 최초 구명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가 장내 유용 미생물의 증식을 유도해 비만 및 비만에 의한 신경염증을 개선하는 새로운 작용기전을 구명했다고 밝혔다. 장내미생물은 인체의 면역체계 조절 및 대사조절, 에너지 공급 등과 연관되어 있어 불균형 시 비만, 당뇨,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킨다. 특히, 비만은 만성 염증을 유도하여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뇌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부위인 시상하부에 신경염증과 신경세포의 사멸, 뇌혈관장벽 손상 등이 유도된다. 기존의 동물 모델을 이용한 김치의 항비만 연구는 김치 추출물 또는 동결건조 김치가 첨가된 사료를 이용했다. 그러나 섭취 방법에 있어 사람이 생김치를 통해 풍부한 유산균과 영양성분을 직접 섭취하는 것과는 달라 김치의 기능성 연구에 한계점이 있다. 또한, 김치로 인해 비만이 유도되는 신경염증의 개선 효과 및 작용 원리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수준이다. 이에 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박사 연구팀은 김치의 항비만 작용 원리를 구명하기 위해 동물 모델의 생김치 섭취에 따른 장내 미생물 조성 변화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생쥐에 일주일에 6일씩 10주 동안 하루 120mg 배추김치를 경구투여한 결과, 체지방 31.8% 감소 및 체중 증가 억제효능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비만에 의한 시상하부 부위의 신경염증 및 뇌혈관장벽 손상 정도가 약 39% 개선됐다. 특히, 미생물 군집분석을 통해 장내 유용 미생물인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Akkermansia muciniphila)’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김치가 장내 유용 미생물의 증식을 유도하는 근거인지 확인하고자 무균 상태의 생쥐에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 균을 접종한 후 김치를 섭취시킨 결과, 김치가 아커만시아 뮤시니필라의 장내 생착을 돕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김치가 단쇄지방산(SCFAs)을 생성하는 장내 유용 미생물의 증식을 유도하여, 비만 및 비만에 의한 신경염증을 개선한다는 작용기전을 세계 최초로 구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김치를 이용해 장-뇌 축(Gut-brain axis) 조절을 통한 비만성 신경염증 조절 기술이나 비만 및 대사질환 개선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김치연구소 장해춘 소장은 “이번 연구는 김치가 비만과 비만으로 야기되는 신경계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며, 추후 임상시험을 통해 김치가 현대인의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김치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를 널리 확산시켜 김치가 세계인의 건강한 음식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커피 수입 사상 최대

수입액 13억 달러, 수입량 20만톤 기록

지난해 커피 수입액이 2021년보다 42.4%나 급증한 13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수입액이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커피 수입액은 지난해 10월에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연말까지 최종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량은 2021년보다 9.5% 증가해 처음으로 20만톤을 기록해 역시 역대 최대치였다. 코로나 시기에 음료 수입이 주춤함에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 커피 수입은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해 4월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두기 해제로 매장의 영업정상화가 이뤄지면서 수요가 증가해 수입이 급증했다는 것이다. 또 테이크아웃과 배달, 홈카페 트렌드도 커피 수입 급증에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 규모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할 때 수입액은 2배, 물량은 1.2배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수입규모는 지난해 금 수입(12.6억 달러)보다 많고, 우유와 유제품(15.3억 달러), 주류 수입(16.2억 달러)에 근접하는 규모다. 수입량보다 수입액의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물류대란과 커피 생산량 감소 등에 따른 국제가격 상승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품목별로는 생두 수입량은 18만톤(전년대비 10.0%↑), 원두 수입량은 2만톤(4.9%↑)이고, 국가별로는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수입되었고, 이어서 베트남과 콜롬비아 순이었다.

김유미 GS25 와인 전문 MD, 프랑스 와인 기사 작위 수여

편의점 업계 최초의 프랑스 와인 기사 작위 취득자가 탄생했다. GS25는 김유미 와인 전문MD가 지난 16일에 프랑스 보르도에서 와인 기사 작위인 코망드리(commanderie)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망드리는 보르도 와인 발전에 기여했거나 자국 내에서의 영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인물에게 프랑스 보르도 와인 협회가 수여하는 프랑스 3대 와인 기사 작위 중 하나다. 자크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 등에게 수여된 바 있으며 편의점 업계 MD로서는 최초 사례다. 이번 기사 작위는 GS25가 지난 20여년간 와인에 진심을 보이며 △12종의 차별화 와인 출시 △5대 샤토 와인 등 프랑스 와인의 판로 확대 등 편의점 와인 시장을 크게 개척한 공로를 인정 받아, 현재 GS리테일 와인 전문MD로 재직중인 김유미 매니저에게 수여됐다. 다수의 프랑스 와이너리에서는 최근 한국을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으로 꼽고 있으며, 특히 미래 고객인 MZ세대를 중심으로 와인 소비가 늘고 있는 편의점 GS25 채널에 주목하고 있다.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의 와인 전문 MD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의 주류 스마트오더 시스템인 와인25플러스를 론칭하고, 주류 전문 플래그십 매장인 Z플래닛 점포 등을 확대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신주류(新酒流)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김유미 GS25 주류기획팀 와인 전문 MD는 “GS리테일의 역대 와인 담당자들이 2000년대 초반부터 와인 시장을 대대로 개척해왔는데 그 열매가 제게 주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차별화 와인을 지속 선보이며 GS25가 대한민국 대표 와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단맛쓴맛】 꼴사나운 BBQ와 bhc의 진흙탕 싸움, 소비자가 심판해야

서울고등법원 제18민사부는 1월 13일 BBQ가 지난 2019년 bhc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7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박현종 회장은 BBQ에 27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지난해 1월 1심 판결 때는 원고 청구가 기각돼 BBQ가 졌는데, 고등법원에서 판결이 뒤집혀 BBQ가 이겼다. 이에 bhc는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이다. BBQ와 bhc의 진흙탕 싸움은 BBQ가 지난 2013년 자회사이던 bhc를 미국계 사모펀드에 매각한 이후 매각을 주도했던 박현종씨(당시 BBQ 부사장)가 bhc의 회장을 맡으면서부터 시작됐다. bhc는 2014년 BBQ가 매각 과정에서 가맹점 수를 부풀려 가치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인수하게 되었다며 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에 이를 제소했고, 국제중재법원은 BBQ에 98억원을 배상할 것을 판결한 바 있다. 이것이 진흙탕 싸움의 1라운드였다. 이에 대해 BBQ는 매각 과정에서 박 회장이 인수자와 정보를 주고받으며 BBQ에 손해를 끼쳤다는 취지로 구상권 차원에서 71억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bhc 매각과 동시에 매각 업무를 주도한 박 회장 등 담당자들이 매각 관련 자료와 함께 이미 bhc로 이직해 매각 관련 자료가 전무했던 BBQ로서는 속수무책으로 책임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이었고, 서울고법이 이를 인정한 것이다. 이것이 진흙탕 싸움이 2라운드다. 이 외에도 BBQ가 bhc의 ‘블랙올리브 치킨’이 자사의 ‘황금올리브 치킨’의 상표권을 침해하고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며 bhc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침해금지 청구 소송에서는 bhc가 이겼다. 진흙탕 싸움의 3라운드인 셈이다. 이처럼 같은 계열사로 9년간이나 한 지붕 아래서 형제지간으로 지냈던 두 회사가 원수지간이 된지도 9년이나 되었다. 법정 다툼도 앞으로 상당기간 계속 되겠지만 법의 심판을 받고 난 후에도 감정싸움은 계속될 전망이다. 교촌치킨과 더불어 국내 3대 치킨 프랜차이즈에 해당하는 이들 두 업체의 꼴사나운 이런 진흙탕 싸움은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이제는 소비자들이 심판할 때가 아닌가 싶다. 실정법보다 상위의 의미를 지닌 국민정서법, 소비자감정법으로 심판해야 한다. 소비자의 무서운 힘을 실감하게 해줘야 진흙탕 싸움이 끝이 날 것 같기 때문이다.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여의도 한식 전문 <사대부집 곳간>, ‘장어구이 보양반상’ 출시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에 위치해 있어 음식 맛만큼 뷰가 좋은 한식 전문점 <사대부집 곳간>, 이미 소문난 맛집이다. 고층에서 바라보는 도심 속 스카이 뷰와 함께 정갈한 반상 그리고 세미 뷔페인 ‘두리반’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두리반에는 구이, 면, 찜 요리 등 잔칫날을 연상케 하는 풍성한 먹거리들이 준비돼있는 곳이다. <사대부집 곳간>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두가 건강하고 무탈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보양 메뉴 ‘진(眞) 장어구이 반상’을 출시했다. 사대부집 곳간이 이번에 출시한 진(眞) 장어구이 반상은 ‘참 진’을 붙여 본연의 맛 그대로, 진심으로 정성껏 준비한 보양 반상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장어구이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장어를 엄선해, 사대부집 곳간만의 특제 양념을 발라 맛깔나게 구운 장어 한 마리를 푸짐하게 제공한다. 양념은 장어를 직접 고아 만든 육수를 베이스로 해 한 끗의 감칠맛을 더했으며, 장어구이 위에는 새싹 삼까지 올라간다. 또 장어구이를 더 깔끔하게 즐길 수 있게 생강채와 고추냉이, 부추를 함께 곁들였고 시원한 모시조갯국과 젓갈, 제철 나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기존 반상과는 차별화를 뒀다. 이번에 출시한 ‘진(眞) 장어구이 반상’ 외에도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 갈비찜 반상을 비롯해 참 도미구이 반상, 우미(牛尾·소꼬리)곰탕 반상, 성게부빔밥 반상 등 한식 반상을 입맛에 따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또 이번 보양 반상 출시에 맞춰,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철 딸기를 뷔페 메뉴로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 롯데제과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 출시

롯데제과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가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만두소의 맛이 조화로운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를 출시했다. 만두의 기본기인 피와 소의 조화로운 맛에 집중한 제품이다.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는 바삭한 피와 깔끔한 맛의 소가 조화로운 군만두 본연의 맛에 집중해 언제든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냉동 만두 간편식이다. 구웠을 때 바삭한 식감을 위해 만두피 반죽에 옥수수 전분을 더했고, 만두소는 진한 육즙을 담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갖은 야채와 생강을 더해 풍성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준다. 피와 소의 비율은 최적의 비율인 3대 7로 구성해 두 요소가 잘 조화되도록 했다. 조리와 보관이 간편한 것도 특징이다. 프라이팬 조리의 경우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4분간 조리하면 된다. 에어프라이기도 조리가 가능하다. 에어프라이기의 경우 만두에 기름을 골고루 바르고 180도에서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지퍼팩이 적용된 패키지로 먹을 만큼 조리한 후 간편하게 보관하면 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Chefood 기본충실 군만두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아는 맛’에 집중한 제품”이라며 “간식이나 반찬으로도 다양한 음식에 곁들여 먹기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