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대한 광통신 — KR news
대한광통신이 미국 내 광케이블 생산 거점을 확보하며 북미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망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대한광통신이 미국 내 광케이블 생산 거점을 확보하며 북미 인프라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 회사는 2026년 5월 6일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서 인캡아메리카의 90% 지분을 확보했다. 인캡아메리카는 광섬유 복합 가공지선과 전유전체 자기지지형 광케이블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대한광통신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북미 전력 및 통신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수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모재부터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한 광케이블 업체로, 북미 하이퍼스케일러에 864심 초고밀도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주요 사실:

  • 대한광통신은 인캡아메리카의 90% 지분을 확보했다.
  • 인캡아메리카는 전력 유틸리티와 통신사업자 등 다양한 산업에 케이블을 공급한다.
  • 미국 정부의 BEAD 프로그램은 광대역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보조금을 포함한다.
  • 이번 인수는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보와 북미 시장 진출 확대의 전환점이다.

대한광통신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BEAD 사업 집행에 따라 증가하는 전력·광통신 인프라 수요에 대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은 2025년 관세 불확실성으로 이연된 수주 물량이 1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