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cj제일제당 — KR news
CJ제일제당은 AAV 벡터 제조 시장 확대를 위해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했다. 그러나 적자와 사업 철수 가능성이 우려된다.

CJ제일제당이 AAV 벡터 시장에서의 성장을 위해 대규모 생산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자회사인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가 AAV 벡터 제조 시장 선점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하지만 지속적인 적자와 사업 철수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CJ제일제당은 바타비아의 잔여 지분을 인수하여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바타비아는 네덜란드 라이덴에 GMP 추가시설을 구축 중이다. 이 시설은 AAV 벡터의 연간 최대 생산 능력을 2억으로 늘릴 예정이다.

글로벌 AAV 벡터 제조 시장은 2034년까지 52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22%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유전자 치료 상업화가 본격화될수록 대량 생산 역량은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CJ제일제당은 F&C 부문 종속기업 14개사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계약은 2025년 중에 이루어질 계획이다. 하지만 회사는 과징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CJ제일제당의 과징금이 약 346억원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4000억원을 내야 한다. 공정위는 “(제당3사가) 심사관의 조사 단계부터 심리 종결 시까지 일관되게 담합 행위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바타비아의 적자 지속과 수익성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또한 CJ제일제당의 사업 철수 가능성에 대한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