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홈 개막전에서 김포FC에 패배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하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하다.” 천안시티FC의 박진섭 감독은 경기 후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2026년 3월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는 김포FC에 0 대 1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천안시티FC의 홈 개막전으로, 6059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그러나 천안시티FC는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한 기록을 이어가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박 감독은 “공격적으로 마무리해줄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한 게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김포FC의 루이스는 후반 34분에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천안시티FC는 3-4-3 포메이션을 사용했지만, 공격에서의 결정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동협과 툰가라의 슈팅이 골대를 맞았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천안시티FC는 2023년 프로 무대 진출 이후 단 한 번도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지 못한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상황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고, 박 감독은 경기 후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했다.
김포FC는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반면, 천안시티FC는 다음 경기를 15일 화성과 원정에서 치르게 된다. 박 감독은 다음 경기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며, 팀의 전력을 보강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천안시티FC는 앞으로의 경기를 통해 홈 개막전에서의 아쉬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팬들은 팀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박 감독은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 후 고정운 김포FC 감독은 “천안은 내려서 경기한다는 것은 생각을 못 해 당황스러웠다.”고 말하며, 팀의 전술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경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