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및 전원 공급 장치 전시
2026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AI 데이터센터 및 전원 공급 장치에 대한 전시가 열렸다. 이 전시회에는 리컴 파워와 SK텔레콤이 참가하여 각각의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리컴 파워의 혁신적인 제품
리컴 파워는 1974년 독일에 설립된 글로벌 전원 공급 장치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산업용 DIN 레일 전원 공급 장치를 공개했다. 리컴 파워는 3만 5천여 종의 방대한 콤팩트 전원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화와 지속가능성을 이끄는 힘을 강조하고 있다.
SK텔레콤의 AI 데이터센터 협력 논의
한편, SK텔레콤은 MWC26에서 글로벌 통신사들과 AI 데이터센터 협력을 논의하였다. SK텔레콤은 약 992㎡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여 자사의 ‘풀스택 AI’ 경쟁력을 글로벌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권영상 SK텔레콤 부사장은 “이번 MWC26 전시는 SKT의 ‘풀스택 AI’ 경쟁력을 글로벌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준 자리였다”고 전했다.
AI 데이터센터 법안의 현황
AI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법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간의 갈등으로 인해 공전하고 있다. 현재 AI 데이터센터 관련 법안 6건이 통합된 병합안이 마련되었으며, 전력직거래(PPA) 허용과 전력계통영향평가 면제 내용이 포함된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건설에는 약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직거래의 중요성
나연묵 관계자는 “PPA는 향후 국내에 건설될 아마존과 SK의 1기가와트(GW) 이상 규모 AI DC의 전력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전력 비용을 크게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AI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 특례 도입의 필요성
기후부 관계자는 “AI DC에 특례를 부여하면 전력 사용량이 많은 반도체·제철 등 다른 산업에서도 유사한 요구가 잇따를 것”이라고 주장하며,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전력 특례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는 국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방문객 수와 향후 전망
이번 전시회에는 약 75,000명의 방문객이 참석하여 AI 데이터센터와 전원 공급 장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러한 관심은 AI 데이터센터의 발전과 관련된 법안의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다는 여야의 공감대 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법안의 신속한 처리 필요성에 대한 여야의 공감대 형성이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