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독도 — KR news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토 주장이 포함되자 한국 정부가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 이는 외교부 대변인이 일본의 최근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해 밝힌 입장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며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것에 대해 한국 정부는 강력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경북도 역시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유권을 왜곡한 내용을 포함한 교과서 검정 결과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재차 강조했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교과서를 통한 역사 왜곡은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국제 관계 인식을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말했다.

일본 교과서에는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한국 정부와 경북도의 강한 반발을 이끌어내고 있다. 정부는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강조하며 일본 정부에 시정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회는 일본 정부의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고, 경북도는 독도 수호 중점학교를 지속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과거를 왜곡한 채 미래를 말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및 강제징용 관련 서술이 왜곡되었다고 비판하며, 일본의 역사·영토 도발이 반복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외교부는 일본 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하여 항의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를 통해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의 대일 대응 기조 변화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