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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공간에 로봇을 투입해 온도를 낮추고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대원이 진입하면 사고 위험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소방본부의 성호선 본부장은 무인소방로봇 ‘단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6년 3월 18일 충남 청양군 충청소방학교에서 열린 시연회에서 무인소방로봇 ‘단비’가 공개되었다. 이 로봇은 고(故) 박단비 소방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박 소방교는 2019년 10월 31일 독도에서 순직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손가락 절단 사고를 당한 선원을 이송하기 위해 헬기에 탑승했으나 안타깝게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무인소방로봇 ‘단비’는 800도 고온을 견딜 수 있으며, 5대의 카메라와 4대의 레이더를 장착하여 화재 현장을 360도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 로봇은 시속 50㎞의 최고 속도로 이동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5시간 동안 작동할 수 있다. 또한, 방수 거리는 50m에 달하며, 수직 장애물 높이는 30cm까지 통과할 수 있다.
성호선 본부장은 “무인소방로봇은 고열과 연기로 소방대원 진입이 불가능한 현장에 투입돼 수색과 초기 진화, 인명구조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소방 현장에서의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도연예인 홍보단 ‘DOKDO STARS’는 신규 단원을 영입하며 독도를 알리는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 단원에는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장열, 배우 정태우, 서예가 이정화가 포함된다. 백봉기 단장은 “독도를 사랑하는 뜻을 함께하는 아티스트들이 홍보단에 합류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제는 독도를 국내에 알리는 것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하며, DOKDO STARS의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동 확대를 예고했다.
충남도와 충남소방본부는 무인소방로봇을 아산에 위치한 119특수대응단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소방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