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강민호가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강민호는 4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8-6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강민호는 9번 타자로 출전했으며, 이는 그가 2004년 프로 데뷔 이후 두 번째로 9번 타자로 나선 경기였다. 강민호는 2회초에 1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첫 득점을 올렸고, 4회초에는 1타점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8회초에는 2타점 중전 적시타로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삼성 라이온즈는 개막 2연패 후 이번 경기에서 4연승을 기록하게 되었으며, 강민호의 활약은 팀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다. 강민호는 시즌 초반 5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로 고전했으나, 이번 경기에서의 성과로 자신감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숫자
강민호는 이날 경기에서 총 4타수 3안타 4타점을 기록했으며, 삼성 라이온즈는 8-6으로 승리했다. 강민호의 첫 안타는 2회초에 나왔고, 이후에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 후 박진만 삼성 감독은 “(강)민호가 다 했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컸을 텐데, 이번 경기에서 첫 안타를 친 뒤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정적인 타점까지 올렸다. 앞으로도 좋은 타격을 이어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강민호의 활약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강민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솔직히 타순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경기에 나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야구를 20년 넘게 했는데 개막전부터 이렇게 무안타가 오래 계속된 적은 처음인 것 같다. 나도 약간 당황했다.”라고 고백했다.
강민호는 “이게 강팀으로 가는 길인 것 같다. 서로 같이 의지하고 있다.”라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경기에서의 승리를 통해 팀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