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김효주 — KR news
김효주가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통산 8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에 달한다.

김효주는 2026년 3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 헤이츠 골프장에서 열린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통산 8승째를 기록했다. 이번 우승은 김효주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11년 만에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이다.

김효주는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시작한 대회에서 5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는 “오늘 예상치 못한 흐름을 맞이했다. 그래도 결과가 좋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 상금은 45만 달러, 한화로 약 6억7000만원에 달하며, 이는 김효주가 LPGA 투어에서 2023년 10월 이후 두 번째로 거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기도 하다. 김효주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올린 이후, 2015년 파운더스컵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효주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녀는 “신인 때 우승했던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른 게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그녀의 골프 경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넬리 코다는 이번 대회에서 4타를 줄이며 김효주와의 격차를 좁혔으나, 김효주는 마지막까지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김효주는 “결국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누가 1등이냐는 것이다. 오늘 우승으로 마무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김효주의 이번 우승은 그녀의 경력에 또 다른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많은 관측자들은 그녀가 앞으로도 LPGA 투어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효주는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그녀의 다음 경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의 성장은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