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김미화 — KR news
김미화는 발달장애 아들과 두 딸을 둔 재혼 여성으로, 남편 윤승호와의 관계를 통해 새로운 삶을 이야기한다.

김미화는 “그때는 모든 게 괴로웠다. 내 생활이, 모든 게 괴로웠는데 그걸 혼자서 어떻게 그 무거운 무게를 감당해낼 수 있었을까 아찔한 순간이 있다.”라고 회상하며, 과거의 힘든 시기를 털어놓았다. 김미화는 1983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후, 1986년에 결혼해 두 딸을 두었으나 2005년에 이혼했다.

이혼 후 김미화는 전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과 외도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로 인해 모든 것이 괴로웠다고 밝혔다. 그녀는 2007년 윤승호와 재혼하면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

재혼 후 김미화는 발달장애 아들과 막내딸을 포함해 총 네 명의 자녀를 두게 되었다. 윤승호는 “나는 아이들이 내가 낳지 않은 자식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말하며, 결혼하는 순간부터 아이들을 자신의 자식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김미화의 막내딸은 아버지 윤승호를 “제 인생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바위 같은 존재다.”라고 표현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미화는 두 딸의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남편이 아이들을 잘 돌봐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녀는 남편 윤승호에 대해 “착하고 배려가 깊다.”라고 평가하며, 남편이 불쌍하다고도 말했다. 김미화는 남편이 자신보다 3일 먼저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미화는 전 결혼 생활의 아픔을 고백하며 현재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