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국가보훈부 — KR news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하정우 후보가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단일화 가능성이 낮다고 전했다.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하정우 후보에게 유리한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보수 진영의 단일화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6년 5월 5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가관리묘역을 방문했다. 이날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됐다.

부산 북갑 선거는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간의 3자 대결로 전개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박민식 후보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는 “낙동강 벨트”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부산 북구갑 유권자 58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하정우 후보는 34.3%, 한동훈 후보는 33.5%를 기록했다.

박민식 후보는 부산 북·강서갑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지역 기반 인사이다. 그는 윤석열 정부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경력을 갖추고 있다.

박민식은 “북구에서 이기면 부산이 이기고 부산이 이기면 대한민국의 보수가 다시 일어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단순히 국회의원 한 자리를 다투는 선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단일화 가능성은 제로다”라고 덧붙였다. 한동훈은 “제가 온 지 10여 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미 북갑은 대한민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