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국립중앙박물관 — KR news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대동여지도 탐구 교육 콘텐츠를 상설 운영하고 있다.

더 넓은 그림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대동여지도 탐구’ 교육 콘텐츠를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관람객들에게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지도 제작자 김정호가 만든 ‘대동여지도’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전시 공간에 설치된 ‘쉬운 질문 패널’을 통해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찾으며 생각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교육 활동자료를 활용하여 대동여지도를 색칠하고 자신만의 지도를 완성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관람객들이 단순히 관람하는 것을 넘어,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교육 콘텐츠 또한 제공되어, QR코드를 통해 개인 모바일 기기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디지털 콘텐츠는 ‘알아보기’, ‘찾아보기’, ‘키워보기’, ‘함께하기’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보다 흥미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대동여지도를 탐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0일 교육관 소강당에서 세계문화관 이슬람실 전시 연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이슬람 세계를 다채로운 시각에서 이해하고 대중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이슬람실은 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이슬람의 문화 다양성과 폭넓은 미감을 소개하는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라운드테이블 참여는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이 기회를 통해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과 갈등이 이어지면서 이슬람 세계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아-하!’ 대동여지도 탐구 교육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들이 대동여지도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전시 개막과 함께 제공된 교육 활동자료는 현재까지 1개월 동안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활용하였다. 이는 교육 콘텐츠의 인기를 보여주는 수치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립중앙박물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립중앙박물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