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한화오션 — KR news
한화오션이 상반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고 성과급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조선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오션의 대규모 채용과 성과급 제도

한화오션은 조선업계 최초로 원하청 직원들에게 동일한 성과급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상반기 대규모 채용에 나섰으며, 채용 분야는 설계, 영업·사업관리·구매, AX, 연구개발, 경영지원 등 다양하다. 특히 AX 부문에서는 AI 개발, 로보틱스 개발, 자동화 개발, 데이터 플랫폼 구축, 디지털 트윈, 설계 지능화 등의 직무가 포함되어 있다.

한화오션의 성과급은 월 기본급의 400%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사례로 대통령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재명은 이를 “대·중소기업 임금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매우 모범적 사례”라고 언급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한, 한화오션은 인턴 후 정규직 전환 방식을 접고 정규 채용 체제로 전환했다. 이는 조선업계에서 숙련 인력과 첨단 기술 인재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이루어진 결정이다. 조선업계는 수주 회복과 고부가가치 선종 중심의 생산 확대를 배경으로 채용 확대를 보고 있다.

한화오션은 최근 미국 필리 조선소에서 첫 선박을 인도하며 주가가 장중 10.21%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으며, 조선업계의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하지만 한화오션 내부에서는 협력사 성과급 재분배 방식에 대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성과급 제도의 도입이 모든 직원에게 공정하게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선업계의 전문가들은 한화오션의 이러한 변화가 향후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와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인재의 확보가 조선업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향후 한화오션은 이러한 채용과 성과급 제도를 통해 인재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업계의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