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한지상 — KR news
성균관대학교가 한지상 강사의 임용을 취소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학생들의 반발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지상 강사 임용 취소 전의 상황

한지상은 2003년 연극 ‘세발자전거’로 데뷔하여 뮤지컬 ‘벤허’, ‘데스노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배우입니다. 그러나 2020년 성추행 의혹에 휘말리면서 그의 경력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한지상을 2026학년도 1학기 보이스 수업의 강사로 임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변화의 결정적 순간

학생들은 한지상이 임용된 사실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항의 대자보를 붙였습니다. 이 항의는 2026년 3월 3일 시작되어 6일 후인 3월 9일, 성균관대학교 측에서 한지상의 강사 임용을 철회하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적인 영향

한지상의 강사 임용 취소는 그에게 큰 타격을 주었으며, 학생들은 그가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였지만 사회적·윤리적 판단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는 (한씨가) 단순히 성균관대 졸업생이고 현역 활동 경력을 가진 배우라는 이유만으로 학생들을 안전하지 못한 강의실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의 시각

이번 사건은 단순히 한 개인의 임용 문제를 넘어, 교육기관의 책임과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논의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향후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학교의 교육환경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하다면 최선을 다해 문제를 개선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교육기관이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한지상의 입장

한지상은 성추행 의혹에 대해 협박을 받았다고 해명하며, “한지상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사람으로부터 ‘성추행을 사과하라’, ‘공개적인 만남을 갖든지 거액을 지급하라.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에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그가 처한 상황의 복잡성을 보여줍니다.

결론

이번 한지상 강사 임용 취소 사건은 교육기관과 학생들 간의 신뢰 문제를 드러내며, 앞으로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가 필요함을 일깨워줍니다. 학생들의 안전과 윤리적 판단이 교육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