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는 남편 고 안재환을 떠나보낸 이후의 삶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녀는 2008년 사별 이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이어갔으며, 과거의 일을 지우고 싶다는 마음으로 포털 사이트에 연락을 시도했다. 그러나 포털 직원은 그녀의 요청을 거절하며 “못 지웁니다”라는 답변을 했다.
정선희는 직원의 “웃는 얼굴로 덮으시면 됩니다”라는 말을 듣고 마음가짐을 달리하게 되었다. 그녀는 일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개인적인 고난 속에서도 정선희는 영등포구의회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영등포구의회는 최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으며, 정선희 의장은 구민의 삶과 밀접한 여러 안건을 심도 있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구의회 회기 동안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원활한 회기 운영을 위해 협조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했다.
이번 회기 중 영등포구의회는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을 현장 방문했다. 이 도서관은 3월 31일 임시개관을 거쳐 4월 28일 정식개관할 예정이다. 정선희 의장은 “계절이 바뀌듯 우리 영등포도 조금씩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사별 후 근거 없는 소문과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그녀는 이를 극복하고 의정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 그녀의 활동과 영등포구의 변화가 어떻게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