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오타니 쇼헤이 — KR news
오타니 쇼헤이가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그의 투타겸업이 주목받고 있다.

“분명히 매우 아파 보였다”는 올든 곤잘레스 기자의 말처럼, 오타니 쇼헤이는 2026년 개막전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첫 타석에서 시속 111.1마일(약 179km)의 타구를 만들어냈다.

올해 오타니는 투타겸업을 할 수 있는 몸상태를 갖추고 경기에 임했다. 그는 개막전에서 3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LA 다저스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8-2로 승리했다.

오타니는 7회에 몸에 맞는 볼을 맞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후 1루로 걸어가던 도중 상대 야수 카를로스 산타나를 가리키며 미소를 지었다. 이러한 모습은 현지 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경기에서 프레디 프리먼을 제외한 8명의 타자가 모두 안타를 쳐 팀의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선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오타니는 최근 2년간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투타겸업을 풀시즌으로 치르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건강한 상태로 경기에 나서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활약이 앞으로의 시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