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국세청 체납 압류물품 경매 진행
서울옥션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매는 과연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2026년 3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국세청의 체납 압류물품 경매가 시작된다. 총 76점의 경매 물품이 출품되며, 이들의 추정가는 약 6억9천680만원에 달한다.
가장 높은 추정가는 故 김창렬 화가의 작품 ‘회귀’로, 이 작품의 추정가는 7천만원이다. 서울옥션은 이번 경매를 통해 미술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울옥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서울옥션은 최근 4개월 연속 70% 이상의 낙찰률을 기록하며,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마르크 샤갈의 작품이 94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서울옥션이 국내 1위 미술품 경매사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경매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상징적인 ‘호박’ 연작 가운데 한 점과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 ‘낫띵 어바웃 잇’도 출품된다.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은 낮은 추정가가 95억원, 나라 요시토모의 작품은 147억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이러한 고가의 작품들이 출품됨에 따라 경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서울옥션은 글로벌 미술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규모 오프라인 경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 컬렉터의 참여를 증대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서울옥션은 홍콩 프리뷰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옥션의 관계자는 “경매 최고가 기록이 깨질지 주목된다”고 전하며, 이번 경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매에서 낙찰가 외에도 낙찰수수료 18%와 부가세가 별도로 부과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서울옥션은 국내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매 결과가 주목된다. 이번 경매가 미술품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새로운 기록이 세워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