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수출 — KR news
한국은 두 달 연속 800억달러를 초과하는 수출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을 처음으로 초과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한국이 2026년 4월에 두 달 연속 800억달러를 초과하는 수출을 기록하며 일본을 처음으로 초과할 가능성이 커졌다. 4월 수출액은 858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

  •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3.5% 증가하여 319억달러에 달했다.
  • 컴퓨터 수출이 515.8% 증가하여 40억8000만달러에 이르렀다.
  • 석유제품 수출도 39.9% 증가하여 5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한국의 누적 수출액은 약 2199억달러로 일본을 초과했다. 올해 1~4월 누적 수출액은 약 3058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237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이는 15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것이다. 산업계 전문가들은 반도체가 꺾이지 않는 한, 올해 수출 규모는 정부의 목표치인 7400억달러를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공급망을 확보한 덕분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중동 전쟁과 같은 외부 요인이 한국의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