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일전, 한국의 11연패
2026년 3월 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야구 한일전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은 일본 야구대표팀에 6-8로 역전패하며 11연패에 빠졌다. 이 경기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2차전으로, 한국은 1회에 3-0 리드를 잡았으나 일본이 3회에 역전하여 5-3으로 앞서게 되었다.
한국은 4회에 김혜성의 투런 홈런으로 5-5 동점을 만들었지만, 일본은 7회말에 다시 스코어를 벌려 8-5로 앞서갔다. 결국 한국은 8회에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2015년 이후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 후, 한 기자는 “잘 싸웠지만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해 한일전 11연패 수렁에 빠졌다”고 전했다. 류지현 감독은 “일본전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한 김혜성은 “꼴등이 1등을 이기는 게 야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꼴등이라는 건 아니고, 야구라는 게 끝날 때까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이기고 싶은 마음으로 투지를 가지고 열심히 하다 보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고영표를 내세웠으나 일본의 강력한 타선에 고전했다. 일본은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 13-0으로 승리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현재 C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8일 대만과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은 2015년 프리미어12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은 이후 11년 동안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한일전은 한국 야구의 현재 상황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한국은 8일 대만과 경기를 치르고, 9일 호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의 성과가 향후 한국의 WBC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팬들은 팀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 결과와 관련하여 더 많은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