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영국 — KR news
영국 정부가 5세 미만 유아의 스크린타임을 하루 1시간 이하로 제한하라고 권고했다. 미국은 영국에 차세대 핵잠수함 전투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최근 5세 미만 유아의 스크린타임을 하루 1시간 이하로 제한하라는 권고를 발표했다. 이는 아동의 건강과 발달을 고려한 조치로,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화면을 보여주지 않아야 한다는 지침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권고는 부모들에게 자녀의 스크린타임 조절이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실제로 3∼5세 자녀를 둔 부모의 24%가 자녀의 스크린타임 조절이 어렵다고 응답한 바 있다.

키어 스타머 영국 노동당 대표는 “정부는 부모가 혼자 싸우게 두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아동 안전을 위한 부모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권고는 정부가 처음으로 분명하고 신뢰할 만한 지침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국 정부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영국은 미국과의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영국에 10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핵잠수함 전투·무기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협력은 오커스라는 3자 안보 협력의 일환으로, 미국, 영국, 호주 간의 군사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은 2030년대 초부터 버지니아급 핵잠수함 최대 5척을 호주에 판매할 계획이다.

오커스는 2021년 9월에 체결된 협정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러한 군사적 협력은 영국의 방위 전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숫자

영국 정부의 스크린타임 제한 권고와 관련된 통계는 주목할 만하다. 2세 유아가 매일 화면을 보는 비율은 98%에 달하며, 이는 아동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또한, 5세 미만 유아의 스크린타임을 하루 1시간 이하로 제한하라는 권고는 부모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정부는 이러한 권고를 통해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부모들이 자녀의 스크린타임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정책 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관측통들은 영국 정부의 이러한 조치가 아동의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국과의 군사 협력이 영국의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행 계획과 효과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세부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