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2026년 동계 패럴림픽 — KR news
2026년 동계 패럴림픽이 3월 7일 이탈리아에서 개막하며, 한국은 5개 종목에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2026년 동계 패럴림픽 개막을 앞두고

2026년 동계 패럴림픽은 3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56개국에서 612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는 2018년 평창 대회에서의 48개국, 564명의 참가 기록을 넘어서는 수치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5개 종목에 5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18년 평창 대회에서 기록한 종합 16위(금 1, 동 2)이다.

변화의 결정적 순간

이번 대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자국 국기를 달고 출전할 예정이다. 이는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12년 만에 이루어지는 일로,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이들 국가에 대한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으나, 지난해 9월 총회에서 회원 자격을 복권한 결과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패럴림픽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데다가 최근에 국제 정세 때문에 국민의 관심이 더욱 저조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하며, 선수단의 기량 발휘를 기원했다.

참가 선수단의 구성

한국의 최연소 선수는 2007년생인 알파인스키의 박채이이며, 최고령 선수는 1962년생인 휠체어컬링의 방민자이다. 이처럼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단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패럴림픽은 1989년 국제패럴림픽위원회가 설립된 이후 올림픽과 함께 ‘평행(Parallel)하게’란 의미로 쓰이고 있다. 이는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한국 선수단이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