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아이언 빔 — KR news
이스라엘이 UAE에 최신 레이저 방공무기 아이언 빔과 드론 탐지 시스템을 제공했다. 이는 양국 간 국방 협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스라엘이 UAE에 최신 레이저 방공무기인 아이언 빔과 드론 탐지 시스템 스펙트로를 제공함으로써 양국 간 국방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스라엘군 소속 인력 수십명이 UAE에 파견되었다.

이스라엘은 UAE에 이란 서부 지역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공유했다. UAE는 이란의 공격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아랍 국가로, 이란은 지금까지 500개의 탄도미사일과 2000개의 드론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언 빔은 날아오는 단거리 미사일과 드론을 파괴하는 고에너지 레이저 무기이다. 스펙트로는 최대 20㎞ 밖에서 드론을 탐지할 수 있는 경량 감시 시스템이다.

이스라엘의 무기 지원은 UAE가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잘 막아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양국 간 국방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스라엘은 2020년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UAE와 외교 관계를 정상화했다. 그 후, 아이언돔을 포함한 다양한 군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아이언 빔 제공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사례이다.

이스라엘의 국방부 관계자는 “이스라엘이 이렇게 무기를 지원한 것은 UAE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두 나라의 군사적 연대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