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버스 — KR news
부산시는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인 나래버스의 정기운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버스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부산시 나래버스 정기운행 시범사업

부산시는 장애인의 관광 이동권을 확대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인 ‘나래버스’의 정기운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장애인도 이동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문화·여가와 관광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의 발언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나래버스는 휠체어 사용자를 포함한 모든 장애인의 문화 향유를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 버스로 운영된다. 정기운행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진행되며, 부산의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두 가지 코스로 설정되어 있다.

서울시설공단의 나들이 동행버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 가족의 성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나들이 동행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버스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대와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설계되었다.

성묘지원 버스는 장애인콜택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포함한 가족 단위 이용객을 지원한다.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족들이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한식 성묘는 가족이 함께 고인을 추모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족들도 불편함 없이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와 서울시의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문화와 여가 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