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비야디 — KR news
비야디코리아가 한국에서 전기차 판매에서 큰 성장을 이루며 누적 판매량 1만75대에 도달했다. 이는 수입차 업계 최단 기록이다.

비야디코리아가 한국에서 전기차 판매에서 큰 성장을 이루며 누적 판매량이 1만75대에 달했다. 이는 비야디코리아가 지난해 4월 14일 처음으로 국내 고객에 차량을 인도한 이후 11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수입차 업계 최단 기록이다.

비야디코리아의 고객 중 79%는 개인 고객이며, 40·50대 고객이 65%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월 간 6107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3968대를 판매했다. 현재 비야디코리아는 4종 8개 트림의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중형 SUV인 씨라이언7은 전체 판매량의 51.5%를 차지하고 있다.

아토3는 월평균 300대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비야디코리아는 하반기에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성장은 비야디코리아가 실수요에 기반한 ‘시장 기반 성장’의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중국산 전기차는 지난해 국내 신규 등록 전기차의 33.9%를 차지하며, 비야디코리아는 현재 32곳의 전시장과 17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구매 고객의 98%가 한국 국적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비야디코리아 관계자는 “11개월 만에 1만대 판매는 수입차 업계 최단 기록이다”라고 전했으며,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보조금은 세금이므로 국내 산업 보호 등에 기여하라는 취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항구 평택대학교 특임교수는 “중국차는 그마저도 가격으로 극복하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중국산 전기차의 성장세에 대응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부터 차종별이 아닌 자동차 제조사를 ‘보급사업 수행자’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비야디와 같은 외국 브랜드의 시장 진입을 더욱 용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비야디코리아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판매 목표나 향후 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