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최민정 — KR news
최민정은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서 최다 메달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주요 순간

최민정은 2014년 9월 고등학생 신분으로 처음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며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그 당시 그녀는 향후 올림픽에서의 성과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실제로 그녀가 이룬 성과는 그 이상의 것이었다. 최민정은 2018 평창 대회에서 여자 1,5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첫 올림픽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그녀는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고,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총 7개의 올림픽 메달(금 4·은 3)을 기록하게 된다. 이러한 성과는 그녀가 한국 선수 동·하계 올림픽 최다 메달 신기록을 작성하는 데 기여하였다.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최민정은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하고,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그녀는 이제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세운 것이며, 이는 그녀의 경력에 큰 이정표가 되었다.

최민정은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 가장 기뻐…앞으로 2~3년 뒤쯤 은퇴 생각”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경력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그녀는 “여러 감정이 교차한다. 마지막 올림픽이라는 생각이 들어 눈물이 난다”고 말하며 감정적인 순간을 회상했다.

최민정은 “운, 노력, 재능, 의지 모든 게 잘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위한 여러 요소들을 언급했다. 그녀는 성남시청과 계약되어 있으며 재계약할 예정이다. 또한, 그녀는 2026년 한국 나이로 서른살이 되는 시점에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10년 후 자신에게 여유로웠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최민정은 ‘얼음 공주’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눈물 공주’로 이미지를 바꾸며 올림픽과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최민정의 경력은 단순한 메달 수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노력과 재능을 통해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위상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선수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