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4일
ewy — KR news
2026년 3월 3일 EWY가 10.30% 하락하며 시장에서 큰 충격을 주었다. 이 하락은 반도체 주식의 과열 조정으로 분석된다.

EWY의 급락

“EWY의 급락은 오히려 그간의 과열된 상승세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라는 수밋 로이의 발언은 이번 EWY의 하락을 설명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다.

2026년 3월 3일, EWY는 10.30% 하락하며 COVID-19 팬데믹 이후 최악의 날을 기록했다. 이 하락은 반도체 주식의 과열 조정으로 분석되며, 지정학적 우려와는 거리가 멀다.

EWY는 지난해 95%의 증가율을 보였고, 올해 들어서도 56%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급격한 상승 후의 조정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EWY의 포트폴리오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4%에 달한다. 이 두 회사의 주가는 EWY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같은 날, 글로벌 반도체 주식들도 급격한 조정을 겪었다. 마이크론 테크놀러지, 샌디스크, ASML, TSMC 모두 미국 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마이크론 테크놀러지는 8% 하락, 샌디스크는 8.7% 하락, ASML은 4.4% 하락, TSMC는 4.3% 하락했다.

로이는 “이러한 가파른 상승 후의 조정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라고 덧붙이며, 시장의 변동성을 강조했다. 반면, 마르코 콜라노비치는 “내가 다 알려줬잖아…코스피 ‘출렁’에 ‘기세등등’ 비관론자”라는 발언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EWY는 새로운 실버(은·SLV)가 될 예정이다. 다가올 폭락을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향후 시장의 변동성을 대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WY의 급락은 반도체 시장의 변동성과 ETF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사건이다. 투자자들은 앞으로의 시장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