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G가 G2 e스포츠를 결승에서 역전승하며 2026 FST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BLG의 첫 국제대회 우승이다.
2026년 3월 22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결승에서 BLG가 G2 e스포츠를 상대로 3: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BLG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LPL의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 결승전 이전, 많은 전문가들은 G2 e스포츠가 우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BLG는 징동 게이밍을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결승전 첫 세트에서 BLG는 38분 동안의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했지만, 이후 3세트를 연속으로 이기며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2세트에서는 BLG가 G2를 상대로 주도권을 확보하며 경기를 뒤집기 시작했다.
3세트에서는 BLG가 킬 스코어 17대 5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4세트는 20분대에 마무리되었다. BLG의 ‘빈’은 28분 만에 G2의 본진 넥서스를 파괴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BLG의 우승은 2023년 이후 LPL에서 첫 국제대회 우승팀이 탄생한 것으로, LPL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BLG는 첫 세트 패배 이후 빠르게 회복하여 우승으로 이어진 점이 인상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BLG의 성과는 팀의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국제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BLG의 우승으로 LPL의 자존심이 회복되었다.